미셸 오바마 여사가 ‘중국풍’의 드레스를 입을 지, 멕시코 대통령 국빈 만찬때 유명 멕시코 요리사가 초청된 것처럼 전통 중국음식 요리사가 등장할 지 등도 관심거리다.
만찬장은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장식될 가능성도 크다.
중국 최고지도자에 대한 백악관 국빈만찬은 지난 1997년 빌 클린턴 대통령 당시 장쩌민 주석을 대접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후 주석이 내년 1월 19일 미국을 국빈방문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미국과 중국 국민 사이의 친선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와 관련해 양국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후 주석의 1월 방미 사실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날짜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 주석의...
백악관은 방문일(15일) 열흘 전에 대통령 방문 계획을 LG화학 측으로 통보함과 동시에 ▲방문일 이틀 전까지 엠바고 준수 ▲오픈된 연설 장소 ▲보안 문제 관련 등 3가지 준수원칙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백악관에서 방문 5일 전 대변인을 통해 공식 일정을 발표한 것. 이에 대해 김 부회장은 "국내 대통령의 일정이 비공개로 철저히 진행되는 것과 달리...
지난주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회에 은행가 대표로 모이니한이 초대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의 그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BoA는 모이니헌 CEO의 취임 직전까지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사례로써 비판 받아 왔다.
켄 루이스 전 CEO는 금융위기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직원들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혐의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방미 이틀째인 16일에는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단독 회담과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개최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 주최로 양 정상 내외가 오찬을 함께한다.
이 대통령은 또 미국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가진 후 한·미 CEO 만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 3일째인 17일에는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