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은 단일화만 이뤄지면 사실상 압도적 우세가 예상됐던 서울 중랑갑(새누리당 김정, 무소속 유정현)과 경시 수원을(새누리당 배은희, 무소속 정미경)에서 모두 단일화에 실패했다.
반면 야권에서는 서울 종로의 정통민주당 정흥진 후보가 민주당 정세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경기 파주을의 통합진보당 김영대 후보와 무소속 박정 후보가 8일 여론조사...
4·11 총선 수원 권선에 나선 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8일 정미경 무소속 후보에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배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선구민과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정 후보와의 단일화를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후보등록 이후 중앙과 지방언론사 및 중앙당에서 실시된 모든 여론조사 결과를 단일화 기준으로 삼을 것을...
정미경 후보는 18대 국회를 함께 했던 새누리당 배은희 후보를 “당의 말을 안 듣는 나를 제거하려고 보낸 거지, 당선시키려고 보낸 게 아니다”라고 깎아내렸다. 조영택 후보는 자신에게 ‘공천에 불복해 정치도의상 범법자’라고 비난한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를 향해 “최약체 후보가 어부지리로 경선도 없이 공천권을 줍다시피 해놓고 도둑이 매를 든 뻔뻔스런 발언을...
“새누리당이라고 하면 못 알아 듣는데 ‘박근혜당’이라고 하면 ‘당을 잘 탔어’라고 말해주더라.” (대전 대덕의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 지난달 30일 유세장에서)
“당의 말을 안 듣는 나를 제거하려고 보낸 거지, 당선시키려고 보낸 게 아니다.” (새누리당서 탈당한 정미경 무소속 후보, 지난달 30일 새누리당의 배은희 후보 공천에 대해)
“면허시험장은 경찰...
수원을의 격전지 부상은 지역적 연고가 없는 새누리당의 배은희 후보가 1번으로 나오면서 힘를 더했다.
신 후보는 “53년만에 처음으로 수원땅을 밟았는데, 민심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각을 세웠다. 반면 정 후보에 대해서는 “무소속 출마 결정을 존중한다. 무소속 후보의 20%대 지지도가 새누리당의 낙하산 공천을 반증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여당 강세의...
“수원 비행장 이전, 대선 공약으로 만들어 해결하겠습니다”
4·11 총선 새누리당 수원을에 전략 공천된 배은희 후보가 31일 오전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서 새누리당 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벌였다.
오전부터 광교산을 찾은 배은희 후보는 “수원 최대 현안인 비행장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함께 가겠다”며 등산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같은 날 경쟁 상대인 배은희 새누리당 후보가 이규택 경기도 선대위원장의 지원을 받아 유세를 펼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정 후보는 택시 안에서“지역민과의 약속으로 계파 정치를 하지 않았더니 공천에 탈락했다. 배 후보는 당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지만 나에겐 주민이 당이고 조직”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당선을 100% 자신했다. 사용하지 않는...
신체적 부담이 커서... 낮으로 옮기면 하겠다.”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 맞수인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의 심야방송토론 프로 출연 요구를 거절하며)
“용산에서 30년 키워준 딸이라고 용산에서 국회의원하려고 열심히 활동한 분을 용산에서 떨어졌다고 권선구로 내려 보내다니.” (정미경 무소속 후보, 새누리당이 자신의 지역구에 배은희 후보를 공천한 데 대해)
서울 용산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배은희 의원은 낙천된 뒤 정미경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수원을(권선) 공천을 받았다. 노철래 정진섭 손숙미 의원 등도 비슷한 케이스다.
민주당도 서울 강남을 경선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에 패한 전현희 의원을 송파갑에, 경기 군포에서 밀린 안규백 의원을 서울 동대문갑에 각각 공천했다.
경기에선 수원을(권선)에선 배은희 비례대표 의원이, 화성을에서 리출선 연대 겸임교수, 광주에서 노철래 비례대표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밖에 충북 청원에 이승훈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석호익 전 KT부회장, 경남 진해에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세종시에 신진 충남대 교수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인 허원제(부산 진갑)...
재선의 진영(61) 의원이 비례대표인 배은희(52.여) 의원의 도전에 맞서 방어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 의원은 KS(경기고-서울대)를 나온 판사 출신으로, 17대 때 처음 국회에 입성해 재선을 지내는 동안 관내 철도 지하화, 용산공원 조성 등의 업적을 쌓았다. 배 의원은 서울대 이공계 출신으로, 벤처기업육성 등 정책 개발에 힘썼고 당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진...
한나라당 비례대표 초선인 원희목 배은희 의원이 31일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용산구에 출마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에 대해 ‘강세지역 공천배제’ 원칙을 세웠지만 이에 뜻을 굽히지 않고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아직 ‘강세지역’을 구체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 ‘강남을’ 도전 원희목...
이번 개정안은 통신업계의 매출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국민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개정안이 제18대 국회 종료 전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연말정산부터는 이동전화 요금이 특별공제돼 특히 저소득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
/배은희 한나라당 의원
5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대전컨벤션센터),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코엑스) 등을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원 및 회원사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배은희 국회의원,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윤도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광선 한국산학연협회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 등이 참석해 이노비즈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서울 서초갑에서 터를 닦아왔던 배은희 의원은 올해 들어 용산구로 출마 지역을 옮겼다. 배 의원 측은 “홍준표 대표 시절부터 비례대표들은 강남지역 안준다는 말이 있어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강남을을 염두에 뒀던 이은재 의원은 용인 처인구를 저울질 중이다.
이 의원은 “가슴은 아프지만 당의 결정이 맞다고 본다”면서 “고향으로 연고가 있는 용인 지역을...
한편 이 날 창립기념식에서는 산단공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들에게 ‘산단대상’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산단대상-오맹근 본사 회계팀장 △산단금상-박성길 본사 기획예산팀 차장 △산단은상-배은희 본사 QWL기획팀장 △조흠규 군산지사 고객지원팀장 등 총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