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 출발대 위에 서 본 한국 선수는 1998년 호주 퍼스 대회 때 한규철(남자 접영 200m)과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의 이남은(여자 배영 50m), 그리고 박태환(단국대)에 이어 최규웅이 네 번째다.
한편 최규웅은 오는 29일 오후 결승전을 치른다.
여자 평영 200m 한국 기록은 정슬기(전북체육회)가 2009년 제주 한라배 대회에서 세운 2분24초20이다.
준결승 경기는 이날 오후 7시21분(한국시간) 열린다.
한편 김지현(22·대구체육회)은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2분01초06으로 2조 8명 중 최하위, 전체 참가선수 32명 중 25위에 처져 탈락했다.
‘장애인 수영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민병언은 50m 배영 S5에서 43초67만에 터치패드를 찍어 압둘라 줄 아미룰 시디(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초 S3등급에 속한 민병언은 2∼5등급 선수가 함께 다투는 경기에 나서 은메달을 땄으나 3등급 내에서는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임우근(23)도 남자 100m자유형에서 1분23초61의 기록으로 데와 유수프...
일본은 수영 100m 배영 등 3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이리에 료스케만 이름을 걸었다.
박태환으로서는 홈이라는 이점을 안는 중국 스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광저우에 대거 몰려든 중화권 취재진은 대부분 중국 선수에게 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쑨양, 탕이, 쑤이루가 팽팽하게 접전을 펼치면서 중동이나 동남아시아 취재진의 표를...
한국은 18일 오후 중국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마지막 경기 남자 혼계영 400m에서 배영 박선관(한국체대)-평영 최규웅(한국체대)-접영 정두희(서울시청)-자유형 박태환(단국대) 순으로 팀을 꾸려 3분38초30으로 중국(3분34초01)과 일본(3분34초10)에 이어 세 번째로 레이스를 마쳤다.
대표팀은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3회...
지난달 경남전국체전에서 최혜라와 공동 MVP였던 이주형(경남체육회)은 비록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여자 배영 50m에서 28초80으로 4위에 올라 자신이 보유 중인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남자탁구는 단체전 준결승에서 북한을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 최강 중국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하지만 여자탁구는 준결승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했다....
첫 번째 영자인 배영의 이주형(경남체육회)을 시작으로 평영 정다래(전남수영연맹), 접영 박나리(인천체육회)에 이어 마지막 자유형의 이재영(강원도청) 순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4분07초74로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강원 선발팀이 세운 한국 기록(4분09초17)을 1.43초나 앞당겼지만 4분06초83에 레이스를 끝낸 홍콩에 동메달을 내줬다.
개인 종목 성적도...
극 중 이태임은 유부남인 이종혁의 마음을 흔든 수영장 신에서 국보급 몸매를 자랑함과 동시에 배영을 보여줬다. 이 모든 정황이 자신의 별명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
또한 '강심장'을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이태임은 아름다운 미소, 매력적인 보조개까지 더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함 몸에 받았다.
배영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금결제를 하게 되면 양측 모두 거래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드는 등 강점이 많다”면서 “건설업계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음결제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고 현금결제를 시행하는 것은 업계발전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도부터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결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