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술 문화 기업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신개념 양조주점 ‘느린마을양조장&펍’에서는 ‘크림 막걸리에 빠진 딸기’를 선보였다. 느린마을 막걸리 중 숙성도가 가장 높은 ‘겨울’에 딸기를 넣은 제품으로 전통주인 막걸리가 서양식 디저트인 파르페로 탈바꿈했다. 알코올 도수가 2도인 저도주이기 때문에 평소 음주를 즐기지 않는 여성 고객도 가볍게 마실 수...
◇배상면주가, 설 선물세트 더블 증정= 배상면주가는 설 선물세트 출시에 맞춰 내달 3일까지 블로그에서 설 선물세트를 더블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는 명절 때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특선약주세트'(3만원), 알코올 도수 40도의 프리미엄 전통주 오매락퍽(5만8000원), 과실주 세트(3만~5만원대), 느린마을 선물세트(3만~5만원대) 등 다양하게...
소맥과 맥주가 아닌 주머니 걱정 덜고 풋고추 하나, 김치 한 그릇의 소박한 상차림에 상사와 즐기는 막걸리가 등장해도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막걸리는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전적으로 미생물에 맡겨 두는 술이다. 물론 미생물이 가장 행복한 환경에서 술을 발효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쌀·누룩·물을 공급하는 과정의 정성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위해 라마다 서울 호텔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홀B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J&K파트너스와 함께 참여한다. 프랜차이즈개발 전문기업 J&K파트너스는 그동안 배상면주가, 허머스 키친, 코노 피자, 비짜 등에 대한 F&B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하에는 전문 피트니스 업체 월드짐도 들어와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오른 막걸리도 배상면주가가 가격을 올리지마자 국순당과 서울장수가 가세했다. 제과, 제빵, 음료 등도 선두업체를 중심으로 도미노 인상이 이뤄졌다.
국내 식음료 시장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가능한 이유로는 ‘독과점 구조’가 꼽힌다. 가격이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산업이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내 1위 식품업체...
◇다크 초콜릿은 배상면주가의 새콤달콤한 ‘산사춘’과 함께= 카카오 함유량이 제일 높은 다크 초콜릿은 달면서도 도수가 높은 술이랑 가장 잘 어울린다. 배상면주가의 산사춘은 단 맛과 새콤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은은하게 풍기는 과실향과 연수정, 자수정의 아름다운 빛깔이 특징인 라이스 와인이다.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초콜릿과도 궁합이 아주 좋다. 또한...
국순당의 형제기업인 배상면주가의 경우 밀어내기로 대리점주 자살 사건까지 빚어 공정위 과징금과 검찰 조사에 이어 국세청 제재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배상면주가는 지난 9월 공정위로부터 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고 법인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 당했다. 국세청 역시 배상면주가에 대해서도 검찰 조사 결과에 따라 과태료를 물리는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국세청이 올여름 주류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밀어내기(구입 강제) 실태점검에서 국순당과 배상면주가 등 업체 2곳을 적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28일 “지난 7~8월 주류 제조사, 도매상,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각종 주류의 밀어내기 실태를 점검했다”면서 “과거 일부 주류업체 영업사원들의 목표량 증대를 위한 밀어내기 불법행위가 적발돼 과태료를...
특히 대리점주의 고발로 이들 업체가 불공정행위 논란에 휩싸이게 됨에 따라 남양유업 막말 사건과 배상면주가 대리점주 자살 등으로 유통업계에서 촉발된 갑-을 논란이 가구업계에서도 재현되게 됐다.
현재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는 에이스침대 창업주 안유수 회장의 아들인 안성호, 안정호 사장이 각각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형제회사다. 안 회장 자신도 2002년...
갑을(甲乙) 논란과 관련해서는 배영호 배상면주가 대표, 배중호 국순당 대표 등을 증인으로 부른다. 연예계 갑을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요구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증인 채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박재구 CU 대표,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대표,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등이, 영화산업 독과점 등과 관련해 여환주 메가박스...
김 의원은“지난 몇 년간 통계를 보면 대기업들의 과징금은 애초 산정액에서 무려 40% 가까이나 감액조정 됐으나 최근 대리점주의 자살을 부른 배상면주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과징금이 겨우 900만원에 불과했다”며 “공정위가 지난 6월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를 개정했으나 문제가 된 부분들이 개선되지 않아 솜방망이 처벌은 여전하다“고 질타했다.
공정위가 과징금 규정을 손질하겠다고 밝힌 직접적인 계기가 됐던 ‘배상면주가 사건’이 단적인 예다. 공정위는 최초 2700만원의 과징금을 매겼지만 △조사협력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 적자 등을 이유로 60% 이상을 감면해주고 900만원만 부과했다.
경제정의실천연합 분석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해 부과한...
노 위원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배상면주가에 대한 과징금이 너무 적다’는 지적에 “이르면 올해 안에 과징금 관련 규정을 개정해 내년부터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솜방망이 처벌을 피하려고 기존 처벌보다 높게 처벌하면 법원에서 비례·형평에 어긋난다며 패소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장래 발생할...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일 남양유업에 이어 갑의 횡포논란을 일으켜 결국 전속 도매점주 자살로 물의를 빚은 배상면주가에 과징금 900만원과 법인 고발조치라는 솜방망이 조치를 내렸다. 그동안 공정위는 대기업의 갑의 횡포와 편법증여의 통로로 사용했던 일감몰아주기나 부당내부거래를 강하게 규제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날 정부와 새누리당이 일감몰아주기...
‘갑의 횡포, 을의 눈물’ 파문의 중심에 있던 남양유업에 이어 배상면주가의 밀어내기(구입강제)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일각에선 배상면주가 제재 수위가 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의 경제민주화 추진의지 퇴조가 줄줄이 대기 중인 공정위의 불공정거래 신고 건들에 대한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상면주가의 밀어내기(구입강제)에 대해 900만원의 과징금과 법인 고발이라는 조치를 내리자 일각에서 ‘솜방망이’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징금 조정단계에서의 감경이 적절했느냐 여부와 함께 CEO 등 개인 고발이 빠진 데 대한 문제제기다.
공정위는 배상면주가가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자사 생막걸리 제품을 전국 74개 대리점에...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주의 자살사태까지 빚은 배상면주가의 물량 밀어내기(구입강제)에 대해 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 고발키로 했다.
공정위는 12일 배상면주가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에 대한 시정명령과 함께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배상면주가는 지난 2010년 2월 생막걸리 제품 ‘우리 쌀생막걸리’를...
한편 공정위는 제도개선과 별도로 남양유업, 배상면주가 등 현재 대리점 거래관행과 관련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선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본사·대리점 간 공정거래법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엄중 제재키로 했다.
또 지난달 31일 서울사무소에서 식음료업종 18개 업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와 같이, 대리점 거래가 빈번한 업종을 상대로 위반사례나 모범거래...
고인은 우리술을 연구하는 일을 천명으로 삼았으며 슬하의 2남 1녀에게 전통주 연구라는 가업을 전승하여 장남 중호씨는 ‘국순당’, 장녀 혜정씨는 ‘배혜정도가’, 차남 영호씨는 ‘배상면주가’ 등 전통주의 맥을 잊는 우리 술의 명문가를 이뤘다.
고인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우리술을 만들기 위해 나는 생의 마침표를 찍는 그날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