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 및 강형원·이윤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장재영 사외이사 선임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현대백화점은 출점절벽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내년 대전 프리미엄 아웃렛과 남양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오픈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여의도 파크원 백화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
현대백화점은 올해 전년대비 13% 인상한 주당 900원을 배당액으로 지급키로 했다.
엘리엇은 최근 5년치 배당액을 넘어서는, 주당 2만 원이 넘는 고배당을 제안했다.
그러나 애초 가결을 목적으로 제시한 제안이 아닌, 사실상 이사회 진출을 위해 ‘포기 전략’ 가운데 하나로 내세운 제안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안건 하나(고배당)를 포기하되 나머지 주요 안건(이사회 진출)에 방점을 찍는다는 분석이었다.
사외이사를 1명이라도...
기말배당액은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으로 결정됐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의 교체 여부를 결정했다. 이어 26일에는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이인호, 송광수, 박재완) 가운데 박재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국정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고, 이사 보수한도 또한 지난해와 동일한 190억 원으로 결정됐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주권 및 회사채 등을 일괄 전자등록하기 위한 정관 변경을 결정했다.
9월 '전자증권법'이 시행될 예정이며, 법 시행 이후에는 기존의 실물 증권은 전자증권으로 전환되고, 신규 증권의 발행도...
순이익 증가는 2%에 불과했지만 배당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배당성향은 20%를 넘어섰다.
한편 배당 확대 분위기 속에서도 일각에서는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과 변화가 단발성 이벤트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지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은 40%,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국가는 50%로 한국 기업의...
2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상장사 2265곳 중 26일까지 배당(중간·결산 포함)을 발표한 823곳의 배당액을 집계한 결과 총 배당액은 29조426억 원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당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배당금이 총 47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063억 원)보다 55.0% 늘어난 수치다.
이재용 부회장은 2위로, 올해 이...
그러면서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계획 확대도 발표했다”며 “3년간 배당액 약 1조1000억 원과 내년 분기배당 도입,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자사주 약 4600억 원어치 소각 등 총 2조6000억 원 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주주제안과 관련해서는 중장기 투자계획 및 현금 운용 계획에 기반을 둔 배당...
이어 “중장기 투자계획과 현금운용계획에 기반한 배당 및 다양한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일시적인 배당액 증대 요구에 응하는 것보다 주주가치를 더 높이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엘리엇의 배당 요구와 달리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세부 내용으로 배당은 1조1000억 원, 자기주식매입 1조 원, 자기주식 소각 4600억 원...
전체 배당액의 1/4이 분기배당을 통해 연말 배당에 앞서 배당된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현대모비스는 자사주 매입과 기존 보유 자사주 소각 계획도 의결했다. 앞으로 3년 간 총 1조5000억 원 규모다.
우선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1조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발표한 2021년까지 총 1875억 원 자사주 매입계획에서 5배...
이테크건설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좋지만은 않았으나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들에 대한 배려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액을 주당 1000원으로 늘렸다”며 “향후에도 배당성향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시장에 회사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꾸준히 주주가치 상승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테크건설은 지난 해...
디티알오토모티브(옛 동아타이어공업)가 ‘현금 부자’라는 명성에 걸맞은 고배당을 결정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배당액의 절반 이상은 회사 오너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티알오토모티브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1%이며...
이는 전년 대비 20.6%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배당액이다. 이 부회장이 가장 배당금을 많이 수령하는 계열사는 삼성물산(653억 원)이며 삼성전자로부터 595억 원의 배당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배당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배당 규모가 9조6192억...
주당 배당액은 같으나 총 배당금은 소폭 오른 셈이다.
SKC는 작년 보통주 1주당 1000원씩 총 354억 원의 배당금을 풀며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려가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270억 원, 318억 원의 배당액을 주주에 환원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20원, 145원을 배당하며 자기주식 보유분을 제외하고 총 288억 원의...
본사로의 배당액이 300억원이 넘는다”며 “직원 희생을 담보로 이익만 챙기려는 ‘먹튀경영’의 전형”이라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주류 업계에서는 페르노리카코리아임페리얼의 매각을 예정된 수순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위스키 시장 침체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 높은 배당금을 챙기면서 고의적으로 적자기업을 만들었다는 의혹도...
노조는 "회사가 경영난을 이유로 내세우지만 지난 2년간 프랑스 본사로의 배당액이 300억원이 넘는다"며 "직원 희생을 담보로 이익만 챙기려는 '먹튀경영'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 조합원 쟁의행동 결의를 계획하는 등 한국 직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전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당락일인 27일에는 12월 결산 상장사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이론적으로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현금 배당액만큼 시가총액이 감소하고 지수도 하락한다.
코스닥의 현금배당락 지수는 배당락 전일 종가지수(665.74) 대비 대략 4.82포인트(0.72%) 낮은 660.92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