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줄어든 규모다.
다만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공개한 주주환원 정책 또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고, 1분기 주당 현금배당금을 784원으로 결의했다.
아울러 새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도입으로 올해부터 △분기 균등배당 시행 △주당 현금배당금배당총액(분기별 3000억 원 수준, 연간 1조2000억 원 수준) 기준으로 산정 △연간 배당금액 총액 1조2000억 원 수준을 최소한 유지 또는 확대를 원칙으로 이익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마크로젠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5%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고 지급일은 25일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실시되며 마크로젠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적극적인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마크로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한국거래소는 17일 코스닥시장 결산법인의 '2023년 현금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 배당기업 607사의 배당금 총액은 2조5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배당기업 한 곳의 평균 배당금도 33조8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7.9% 감소했다.
배당규모는 줄어도 평균 시가배당률은 1.971%로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고금리 기조 영향으로...
이는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던 거래소의 이자 수익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거래소의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022년 2조5463억 원에서 40% 넘게 늘어 지난해 3조6632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수익은 감소했다. 배당금 수익과 소송충당부채환입액이 각각 17.8%, 22.8% 감소해 354억 원과 183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190원에서 250원으로 높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카는 올해 1분기 보통주 1주당 250원을 배당하겠다는 내용의 배당 계획을 26일 공시했다. 배당예정총액은 120억 4551만 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이달 31일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배당가능이익 규모, 영업실적 전망 및 현금흐름...
구체적으로는 배당총액은 지난해보다 6% 증가한 약 15조9000억 엔, 자사주 매입 규모는 9% 늘어난 약 9조3000억 엔으로 둘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배당은 작년 말 이후 360개사가 상향 조정하면서 이전 계획보다 약 2000억 엔이 늘어났다. 일본 대표 백화점 체인 미츠코시이세탄홀딩스는 이번 회계연도 배당금을 전년의 2배 이상인 주당 32엔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배당금은 1430원, 총액은 392억여 원으로 결정했다. 2019년 710원 배당금을 책정한 후 올해 1430원으로 5년간 두 배 이상 배당금을 높여왔다. 배당 성향 또한 2019년 26.7%에서 올해 28.5%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아울러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김희철 전 서울국세청장과 이선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증권사 당기순익이 전년 대비 30% 늘었으나 배당금수익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오히려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회사 60곳의 총 당기순이익은 5조7960억 원으로 전년 4조4549억 원 대비 1조3411억 원(30.1%) 늘었다.
그러나 배당금 수익 2조2000억 원 등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 2조 원 이하 상장사 중 △최근 2년 연속 주당배당금(DPS) 증가 여부 △지난해 기준 배당수익률 5% 이상 여부 △지난해 이후 자사주 매입 공시 최소 2건 이상 등 3가지 조건 가운데 2가지 조건 이상을 만족하는 기업들을 밸류업 유망 중소형주로 꼽았다. △한전KPS △현대엘리베이 △SK가스 △영원무역홀딩스 △오리온홀딩스...
승인 및 이익배당 결의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다. 상정 안건은 전부 이견 없이 가결됐다.
이사 보수 한도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12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120억 원 중 111억 원이 집행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700원 증가한 37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5387억 원에서 6644억 원으로 늘었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20억 원 중 16억7500만 원이 집행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주성·이창우·문일·김정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김주성·김정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한화손보는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가운데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총액은 366억 원이다.
그러면서 "SKT는 지난해 이미 주주가치증대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투자가들의 관심 부족으로 주가 상승률은 크지 않았고, 본사 이익 및 현금흐름, 자회사 배당금 유입분 추세를 감안하면 향후 5년간 현재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이 유지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가총액대비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를 고려 시 국내 최고...
국내 10대 그룹 총수들이 받게 될 지난해 배당금 총액이 8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이 8196억 원으로 2022회계연도 7642억 원보다 55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배당금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3244억 원을 받을...
고려아연은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1주당 5000원으로 확정했다. 중간 배당액 1만 원을 합치면 지난해 현금배당액은 1만5000원이다. 그러나 영풍 측은 전년(2만 원) 대비 배당액이 적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의 주장대로 배당금을 높이면 주주환원율이 96%에 육박하는데, 기업이 모든 이익금을 투자나 기업환경 개선에...
이들 중 1위는 3000억 원대 배당금을 받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10대 그룹의 2023회계연도 배당(중간·기말배당 합산, 일부는 예상치)을 집계한 결과, 총액 8196억 원으로 전년(2022회계연도) 7642억 원보다 554억 원(7.3%)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이재용 회장은 전년 3048억 원보다 6.4% 증가한 3244억 원을 받을...
전날 가비아는 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0억 원 규모다.
플래스크와 씨이랩은 각각 30.00%, 29.96% 상승한 1261원, 1만4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래몽래인은 29.94% 뛴 1만9400원을 기록했다. 배우 이정재가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래몽래인은 운영자금 조달을...
지난 2011년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0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한다.
아울러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수준이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4% 확대된 규모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4350억 원(별도 기준)으로 약 65%이다. 주요 증권사 배당성향(30~40%)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총 합계는 약 3308억 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대비 약 76%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