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한수원-아레바, 한수원-프랑스전력공사간 2건의 원전해체 협력 MOU 체결을 통해, 현재 고리1호기 해체를 준비하고 있는 한수원과 프랑스의 글로벌 해체전문 기업인 아레바, 프랑스전력공사와 제염ㆍ해체ㆍ방폐물관리 분야에서 정보교류와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백 장관은 한국 신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정책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5.5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원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 규모 5.5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오후 2시29분 부로 C급 비상이 발령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역시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이 이상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사용후핵연료는 추후 구축될 예정인 건식저장시설에 한시적으로 보관 후 최종적으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로 이송할 방침이다. 사용후핵연료 반출 이후 원자로 압력용기와 내부구조물 등 방사능에 오염된 시설의 제염과 철거를 진행한다.
고리 1호기 부지는 해체 완료 후 부지 복원 과정을 거쳐 향후 재이용 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추후 결정된다....
조사 결과를 보면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9월 제염 실험에 쓴 콘크리트 0.2톤을 일반 콘크리트폐기물에 섞어 버리거나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 1톤가량을 빗물관으로 흘려보내는 등 방폐물 처분 절차를 지키지 않고 13건이나 무단 폐기했다.
또한, 방사선 관리구역에서 사용한 장비들을 무단으로 매각했고, 실험 후 남은 방사성폐기물을 원자력연구원 안에 방치했다....
참여정부에서 고준위와 중ㆍ저준위 방폐장을 분리 추진한 이후 2015년에 경주 ‘중ㆍ저준위 방폐장’을 본격 운영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준위 방폐물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여야 합의로 공론화의 기반을 마련했고,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활동은 이번 정부까지 이어졌다.
지난 34년간의 경험은 다양한 형태의 공론화 과정이었으며, 고준위...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1일 “원자력발전소 내 저장시설 포화 시점이 임박했다” 며 “쌓여있는 방폐물 처리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 관련 법안 입법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각 원전에 보관돼 있는 고준위 방폐물은 1만4000톤으로 저장용량 대비 평균 70% 이상...
또한, 최근 빈번한 지진활동과 활동성 단층의 존재를 고려할 때 고준위방폐물을 우리 국토에 처분해도 지질ㆍ암반 특성이 수십만년 동안 안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도 심도 있게 다뤘다.
이튿날에는 처분장을 건설하게 될 때 암반의 역학적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술과 처분장 부지는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조사하고 선정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그 외 거주지 수용성이 18.9%, 방폐물관리 안전성이 33.7%, 원전증설 관련 현재 수준 유지 의견이 61.3%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력문화재단 측은 국민인식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조사척도를 이번부터 4점 척도에서 5점 척도로 변경했기 때문에 기존 데이터와의 단순비교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김호성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의 ‘원자력...
이어 그는 정부가 앞서 발표한 △에너지신산업종합대책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와 △전기요금체계 개편 △석탄화력 발전소 단계적 축소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발표 △자원개발 추진체계 개편 등을 의미있는 정책성과로 평가했다.
주 장관은 에너지의 친환경적인 생산과 효율적인 사용을 새로운 에너지 정책의 핵심 키워드로...
또한 우리의 앞선 중저준위방폐장 건설과 운영 경험을 방폐물기술 개발도상국과 공유, 장기적으로 중저준위 방폐장 수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인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폐물관리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 국가적 과제인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특정 부지를 예단하지 않고 원점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부지선정을 위한 단계와 방식, 고준위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등을 위한 절차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리철차법에 따르면 △관리시설 입지가 부적합한 지역 배제 △유치에 적합한 지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부지공모 △대상부지에 대한 엄밀한 기초조사 및 부지특성ㆍ적합성 평가 △기본조사...
앞서 정부는 지난달 25일 향후 12년에 걸쳐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확보하고 중간저장시설은 2035년,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부터 가동하는 내용의 고준위 방폐물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적 충돌이 우려돼 경찰까지 투입됐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산업부는 안건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서둘러 공청회를 마무리했다....
강의를 해 주신 교수님 말씀을 들어보니, 원자력발전소 운전원이 쓴 마스크 등 방사능이 낮은 중저준위 방폐장 부지를 구하는데 19년이 걸렸다고 한다. 이보다 훨씬 위험한 고준위 방폐물, 어른들이 핵폐기물이라 부르는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위한 부지는 과연 언제쯤 구할 수 있을까?
우리 학교 뿐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50여명이 한데 모여 8시간의 열띤 토론...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6월 공론화위원회가 고준위방폐물의 안전관리의 세부절차와 틀을 제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만든 것으로 사실상 최초의 ‘중장기 안전관리 로드맵’이다.
하지만 당장 2019년부터 사용후핵연료를 임시 보관하고 있는 주요 원전 내 저장시설이 포화됨에도 정부는 사용후핵연료공론화 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온지...
이번 계획안은 지난해 6월 공론화위원회가 고준위방폐물의 안전관리의 세부절차와 틀을 제시한 ‘권고안’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기본계획을 만든 것이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한 공구, 부품, 작업복, 장갑 등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식과 절차를 담은 사실상 최초의 ‘중장기 안전관리 로드맵’이 나온 셈이다.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
우 차관은 우선 지난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을 방문해 방폐물의 이동과 처분 과정을 확인하고 이후 월성원전으로 이동해 중앙제어실의 안전운영 상태에 대한 감시체계와 작동상황을 점검한다.
우 차관은 “원자력 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결국 사람이 가장 중요하므로 종사자의 안전의식과 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이 이사장은 지난 1986년 부지선정을 시작한 이래 30여년만에 중ㆍ저준위 방폐장 준공과 방폐물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탑산업훈장은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장에게 돌아갔으며 조직래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등 3명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전수철 한수원 발전운영팀장ㆍ백훈 홍보팀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을...
또 2020년까지 매년 RI폐기물 400드럼과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800드럼을 방폐장으로 옮긴다.
경주 방폐장에는 올해 대전지역 방폐물 1천200드럼과 원전 방폐물 3000드럼 등 총 4200드럼이 들어왔거나 반입된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할수 있도록 방폐물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에 대한 영광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ㆍ저준위 방폐물 운반 전용 선박 ‘청청누리호’의 시범 운항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정누리호’는 한빛원전 물양장(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에서 영광 앞바다 15㎞ 지점 해상까지 폐기물을 선적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 운항하면서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