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약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에 녹십자·동아에스티·보령제약·비씨월드제약·셀앤텍바이오·종근당·JW중외제약·한국콜마·휴온스 등 9개 기업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10~40%까지 증가할 만큼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국내 제약사 최초로 수출 2억 달러를...
중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항일 전쟁 및 반 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대회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국 정상급 30여명과 함께 성루에 올라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행사를 참관한다. 박 대통령의 곁에는 시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함께 할 예정이다....
방중권 한은 국민소득총괄팀 과장은 “저유가로 교역조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국외 순수취요소소득이 크게 줄어 실질 GNI 성장률은 실질 GDP 성장률인 0.3%보다 낮은 –0.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분기비 실질 GNI 증가율 추이를 보면 작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0%를 기록한 후 3분기에 0.2%까지 떨어졌다가 4분기에 1.6%를 나타냈다. 이어 올 1분기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8·25 남북합의를 이행하고, 사실상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고 6자회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핵·경제 병진 노선을 채택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또 두 정상이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관련해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국 소비시장이 2020년에 10조달러 규모까지 급성장할 전망이어서 이러한 FTA 효과 극대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소비시장 진출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FTA 효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이 중국 소비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고 강조했다.
1.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9.2(수)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진데 이어 특별 오찬을 갖고,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한-일-중 3국 협력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2. (전승 70주년 기념행사)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의 중국...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2일 한반도 정세와 관련,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한중일 3국 협력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 및 국제 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정상은 9.19 공동성명...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정세 긴장을 초래하는 그 어떤 행위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중국은 6자회담의 9·19 공동성명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관련 결의(대북 제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최근 북한의 도발과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와 양국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항일(抗日)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으며, 취임 이후 6번째로 시 주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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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일 “오늘날 박근혜 대통령과 저의 협력으로 현재 한중관계는 역대 최상의 우호 관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날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 대통령과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무역 등 다방면에서 협력...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에 일반 서민은 참석이 제한돼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열병식 행사를 주관하는 중국 국무원은 당일 행사장에 수만 명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열병식 참관단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한 신원 조사를 거쳐 선발이 이뤄졌으며 관련 특별 조직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중국의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해 첫 일정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이 취임 후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지난달 25일 임기반환점을 돈 이후에는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6번째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번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해소하는 데 중국 측이 우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전 70주년(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중국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본격 행사에 앞서 최대·최초 기록을 쏟아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중국 화서도시보는 2일 이번 열병식에서 수립될 6개의 최초 기록을 소개했다. 관람객과 시청자들이 놓쳐서는 안 될 8대 포인트도 꼽아 보도했다.
최초 기록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열병식은 지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 및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이번 방중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핵 문제(해결)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동북아 지형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평화통일과...
◇ [포토] 朴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방중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도착 첫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갖고, 리커창 총리와 면담한다.
◇ 삼성, 학점제한 철폐
하반기 공채 7일부터 접수
삼성그룹이 올 하반기 공채부터 3.0으로...
박 대통령은 이번 방중을 계기로 한중FTA가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비관세장벽 해소 △전자상거래 등 소비재유통채널 확보 △대중 투자유치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간 전통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던 양국의 협력 분야를 로봇, 보건의료, 문화, 환경, 금융, 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상호 연관성이 높은 양국의...
◆ 朴대통령, 내일 방중…시진핑과 6번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중국을 방문해 같은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은 임기 반환점을 돈 이후 '국정 2기'를 맞아 첫 해외출장이자 집권 3년차 하반기 정상외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 유엔 "반기문...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31일 박 대통령의 방중 경제효과 브리핑을 통해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로봇, 보건의료, 환경, 문화 등 블루오션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수석에 따르면 로봇 분야에 있어 한중 양국 기업 및 기관 간 로봇분야 협력 확대로 중국 로봇시장의 진출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의료산업 진출...
박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세 번째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6번째다.
주 수석은 “양국 정상은 한중관계 전반과 한반도 및 지역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회담은 중국의 전승절 70주년 기념행사 계기에 개최되는 만큼 (중국의) 전후 70주년,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역사적 시점과 의미에 부합되도록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