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 상임위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MBC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버린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사장 선출과 MBC 임원 인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고 상임위원은 “지난 22일 MBC 최다주주인 방문진은 여권 추천 이사들만으로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MBC 신임 사장으로 선출했다”며 “외양은 다수결로 포장돼 있으나 소수 이사들의 의견이...
이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본부장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청와대 포함 여권 추천 인사가 6명, 야권 추천 인사가 3명이다. 이날 야당 추천 이사 3명은 이번 사장 선임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사들의 ‘표결 보이콧’은 전례가...
모두 동원된 사람들"-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촛불집회 참여자는 5만 원 받고 나온 빨갱이들"-홍혜선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 대표
같은 촛불집회를 바라본 외신들의 극찬 속에서 이같은 헐뜯기식 막말은 더욱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라이브 음악을 즐기는 등 유쾌한 분위기의 집회 인상적" -CNN'100만 명의...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임직원들이 법인카드로 면세품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법인카드 결제 내역’에 따르면 방문진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191만6600원 상당의 면세품을 법인카드로 구매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2013년 3월 방송문화진흥회는 이사회를 통해 김재철 당시 사장의 해임을 의결했다. 김 전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해임이 확정되기 전 자진 사퇴했다.
MBC 사규에는 '회사의 사정으로 임기만료 전 퇴직하는 임원에게는 주총의결을 거쳐 특별퇴직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다.
김 전 사장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7월 벌금...
음악펜클럽 회장, 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유니세프(UNICEF)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 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고문 등을 지냈다. 은관문화훈장, 서울시 문화상 등을 받았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박화경, 아들 동철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임대표로 자리해 후배 활동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국내 여성운동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권미혁 전 대표는 미디어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방송위원회 시청자불만처리위원, 시민방송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권미혁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장이자 유능한경제정당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0월 방송문화진흥회에서 받은 ‘최근 4년(2010~2014년 9월)간 MBC 기부금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액수는 지난 4년간 MBC 전체기부금(의무적인 대주주 정수장학회 장학금 출연금 제외) 45억 8830만원의 60%에 이른다.
‘무한도전’은 연말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 수익금...
그런가 하면 일부 진보언론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을 국정화 논의를 이끈 ‘공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과거 행적과 지금의 ‘잘못된’ 언행들을 신문의 몇 면을 할애하며 거의 ‘처단’하다시피 했다. 심지어 원로 역사학자 이존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등을 ‘변절자’로 낙인찍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방어에도 열심이다. 진보 쪽은 한홍구 교수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변호사법 위반을 사유로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고 이사장을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조사위원회는 징계혐의에 대해 증거조사를 벌인 뒤 고 이사장의 의견을 듣고 징계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징계와 별도로 변회가 고발 등의 절차를 밟는다면...
그는 지난 22일 청와대 회동을 거론하며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들은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며 "저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심에서 무죄 확정된 부림사건 관계자, 그 관계자에게 무죄선고한 대법원 판사들을 빨갱이라며 빨갛다고 했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처럼 새빨간 색안경을 단체로 끼고 있었다. 그러니 뭐든지...
또한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 이행평가, 이념편향 논란을 몰고온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거취문제, 포털 사이트 보도 공정성, 최근 4대강에 저장된 물을 활용하기로 한 당정의 가뭄종합대책 등을 두고 설전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제기한 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 의원들이 강 의원의 제명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형사처벌될 수 있는 위기에 몰렸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고 이사장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예비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고 이사장의 부적절한 사건 수임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다르면 고 이사장은 사학분쟁조정위원으로...
이날 종감에선 이른바 ‘대통령 지시사항 관련 추진계획’이라는 법무부 문서와 한명숙 전 총리의 후속조치,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수사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언쟁이 벌어졌다.
야당은 먼저 대통령 지시 문건과 관련해 “검찰에 대한 수사 가이드라인을 내린 것”이라고 공세를 주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검찰에...
아울러 환경노동위원회는 노동개혁 문제,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이념 편향 발언 논란, 기획재정위원회는 최근 타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미가입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논쟁이 오고갔다.
특히 국토해양위원회의 경우 폭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태 문제로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증인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국정감사 답변 과정에서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발언에 대해 “답변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7일 지적했다. 이날 이화여대에서 특강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김 대표는 고 이사장 해임 촉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그것까지는 아직 생각하지 못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