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방위원 13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우씨는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방문진 이사직을 즉시 사퇴하고 단국대는 김재우씨 논문 표절 문제에 대해 심의 절차를 진행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박사학위 논문에서 심각한 표절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난 김재우씨가 방문진 이사직을 수행하고 이사장직의 연임을 시도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에 현 이사장인 김재우 이사장을 포함한 9명을 선임했다. 감사에는 김영주 변호사가 선임됐다.
하지만 야당 추천 방통위 상임위원들과 방문진이 최대주주로 있는 문화방송 노조가 이번 조치에 크게 반발했다. 방통위의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김충식·양문석 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제40차 회의를 개최해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 지원자 54명 중 44명과 한국방송공사(이하 KBS) 이사 지원자 97명 중 56명을 결격사유 확인을 위한 신원조회 대상자로 정했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48조 및 방송문화진흥회법 제8조의 결격사유 여부를 관할 경찰관서와 지방자치단체에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진 임원 임명과...
특히 신 의원은 사장인사권을 갖고 있는 방문진 이사들이 8월 교체됨을 언급하며 "9인 인사 중 당에서 추천하는 사람은 아마 청와대의 입김에서 벗어나 있을 거고, 청와대에서 추천하는 3인은 말 그대로 이빨 빠진 호랑이지만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을 할 것"이라며 "이런 점으로 미뤄 여권 이사 6명이 단일한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꾸려질 가능성은...
박 원내대표는 “언론사 파업문제는 문방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MBC 관련, 방문진 이사는 방통위원이 임명하는데 방문진 이사는 대통령과 여야가 추천하는 만큼 사실상 공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는 국정조사를 실시하되 새누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내곡동 사저 문제는 특검을 실시하되 추천권은 민주당이 행사키로 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김재철 MBC 사장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의 교체가 이뤄지는 8월 이후 퇴진시키는 안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26일 미디어오늘의 보도에 따르면 방문진 이사진이 교체되는 8월 이후에 김재철 사장이 교체되는 것에 대해 여야, MBC 노동조합, 방송통신위원회 간의 합의가 거의 이뤄졌다.
MBC 사장...
아울러 김재철 사장이 정권의 낙하산이라는 노조 측의 비난에 대해서는 "방송문화진흥회의 구도가 여권 6명, 야권 3명인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지난 20년동안 방문진에 의해 선임된 사장은 모두 낙하산일 것이다. 이런 것은 의미없는 논의"라며 "김재철 사장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임된 적법한 사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숙 본부장은...
특히 문화방송의 장기파업에 따른 파행방송은 청와대, 방통위, 방문진 등의 총체적인 부실과 부정이 동시에 드러나는 것이라며, 이계철 방통위원장도 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에 대해서는 “김 사장의 영수증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음에도 이를 받았다는 연락이 없다”며 “방문진이 기본적인...
이들은 사퇴 의사 글에서 "사장과 방문진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 문제 해결에 아무런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보직을 사퇴하고 평PD로 돌아가려 한다"고 선언했다. MBC의 방송 역사상 예능 보직부장들이 집단으로 보직을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예능 프로그램들의 정상 방송에도 빨간불이 들어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집단...
김충식·양문석 상임위원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김재철 사장의 공개 소환, △방문진 김재우 이사장의 출석을 통한 재선임 철회, △창원·진주MBC 통폐합 의결상정 반대, △창원·진주MBC 통폐합의 미디어렙 국회통과 이후 심의의결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야당 위원은 “정부 여당 추천 위원 주도로 의결된다면 이는 MBC 김재철 사장의 허물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MBC 김재철 사장을 재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철 사장은 작년 3월 취임 후 마산(창원)MBC 사장과 진주MBC 사장을 겸임발령하며 통합을 추진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진주·창원 MBC 통폐합 승인을 보류한 데 따른 책임을 지고 지난달 29일 방문진에 사표를 제출했다....
대중들 역시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등 현 정부와의 갈등을 상기할 때 한나라당행은 의외라는 평가다.
▲언론인으로서 제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 그건 정도(正道)를 지켰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쪽저쪽에 치우치지 않고 언론의 정도인 비판기능에 충실했다. 그것은 김대중·노무현 민주당 정권이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랬으니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선거...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안광한 편성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신임 안광한 부사장은 1982년 MBC 편성국에 입사해 편성국장과 편성본부장을 거쳤다.
신임 보도본부장은 전영배 기획조정실장, 기획조정본부장은 차경호 보도본부장이 각각 맡게됐다.
또 편성제작본부장은 백종문 편성국장, 경영지원본부장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6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사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 김 사장을 차기 MBC 사장으로 내정했다. 사장 내정자는 이달 중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다.
구영회 전 MBC 미술센터 사장, 정흥보 춘천MBC 사장과 차기 사장 후보에 올랐던 김 사장은 이날 면접 후 진행된 이사회 투표에서 사장 선임 요건인 재적...
MBC의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정상모 이사는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을 방문진 사무처에 제출했다.
정 이사는 "김재철 사장이 노조와의 약속을 어겨 파업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해임안은 7일 열리는 방문진 정기이사회에 상정되며 표결에서 이사 9명 중 절반인 5명 이상 찬성하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4일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로 선임된 김재우(65)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재우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인 김우룡 전 이사장의 남은 임기인 2012년 8월 8일까지다.
신임 김 이사는 벽산건설 회장과 벽산그룹 부회장, 아주그룹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기업인 출신으로 현재 김재우기업혁신연구소 소장과...
"라며 "현업에서 공정방송을 지키위 위해 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만약 공정방송을 위협하는 일이 다시 발생하면 언제든지 파업 투쟁으로 전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MBC 노조는 지난달 5일부터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과 황희만 부사장에 대한 임명 철회,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고소 등을 주장하며 36일간 파업을 벌여왔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22일 MBC 인사관련 인터뷰 파문으로 사퇴한 김우룡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 선임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요청할 계획이다.
21일 방송문화진흥에 따르면 방문진은 22일 김 전 이사장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받은 뒤 같은 날 방송통신위원회에 후임 이사 선임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 전 이사장의 후임 이사에 대한 임명권은...
이사회는 26일 최종 사장 후보 3명의 면접을 거쳐 김 사장을 신임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은 고려대 사학과 출신으로 1979년 MBC에 입사해 도쿄 특파원과 보도제작국장, 울산 MBC 사장, 청주 MBC 사장 등을 거쳤다.
방문진은 이날 오후 3시 63빌딩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김 내정자를 MBC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