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들이므로 발명을 직접침해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설령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바이버 앱을 통해 주소록 재편성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바이버가) 복수로 이뤄진 주소록 재편성 단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의도적으로 생략한 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도구처럼 이용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발명의 구성요소 전부를 실시한 것으로...
한편, 특허 및 학술 연구 건수의 하락세가 가장 큰 분야는 반도체 산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특허 증가율은 부진했지만, 전세계 특허 건수는 작년 한 해 210만 건의 독창적인 발명의 발표와 더불어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허 건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부문은 식품ㆍ담배ㆍ음료(21%), 제약(12%), 화장품 및 웰빙(8%), 생명공학(7%)이다.
IP 정보 기업의 우수 서비스 상품을 홍보하고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제50회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주간 행사로 꾸려졌다. ‘IP 4 New Biz!(IP 정보 분야의 新 비즈니스 창출)’라는 명제 하에 이홍일 이사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우수 사례 발표와 총 12개 참여업체의 대표 상품 전시 및 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이홍일 이사는...
대통령상 수상(중소기업중앙회)통령상 수상
2010년 - 11월 2010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지식경제부)
2011년 - 5월 중소기업유공자 대통령상 수상(중소기업중앙회)
- 11월 제48회 무역의 날 2억달러 수출의 탑 수상
2014년 - 11월 제14회 모바일 기술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BTP)
2015년 - 5월 안건준 대표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에어비타는 이 대표가 발명의 날을 맞아 '세계 여성 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정부로부터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과거 주부에서 성공한 여성 발명가가 된 이 대표는 10여년 전 부터 소형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왔으며, 최근엔 공기 정화ㆍ악취 제거 기능과 함께 독감바이러스(H5N1)를 99% 제거 하는 기능까지 탑재된 제품을 선보였다. 에어비타의...
서울반도체는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설립 이후 매년 매출의 약 10%를 LED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연간 6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LED제조, 물질, 디자인 관련 특허를 1만여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2000년대 초반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LED패키지를...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이사가 19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발명의 날 포상’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쉬프트정보통신은 1992년 창립이래 24년째 컴퓨터 PC화면 개발 솔루션인 Web UI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에 전념해온 이노비즈 기업이다. 관공서, 대기업, 금융, IT, 제조, 유통, 의료, 교육, 건설, 지방자치단체 등에...
국민의 발명 의욕을 고취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발명의 날이 19일로 5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특허청이 선정한 11개의 시대별 대표 발명품 중에는 세계인이 주목하고 사랑하는 생활 속 발명품들도 적잖다.
우선 60년대 대표 발명품으로는 ‘이태리 타올’이 있다. 이태리 타월은 1967년 국내 한일직물이라는 회사가 처음 개발했는데 비스코스...
이들 발명품은 이날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 전시됐다.
각 시대별 대표 발명품을 살펴보면 우선 1950년대 발명품으로는 ‘공병우 한글 타자기’와 ‘진공관 라디오’가 꼽혔다.
일본어로 된 소안과학'을 한글로 번역하던 공병우(1906∼1995) 박사는 조수들의 필체가 제각각이고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5년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개선되기는 했으나 아직도 적자 규모가 62억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 지원 연구ㆍ개발(R&D)의 전 과정에서 시장 수요가 반영되도록 하고, 수요자 관점의 특허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출원된 특허는 기술...
발명의 날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우수발명가 및 발명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발명가와 과학기술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1957년에 시작돼 올해 5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동규 특허청장, 구자열 한국발명진흥회장과 유관 단체장 등600명이 참석했다.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안건준 대표가 19일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는 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 과학 기술인들의 사기진작을 꾀하고자 해마다 개최되는 범국가적인 이벤트다.
회사 측은 안 대표의 첨단기술 개발 성과...
취합된 제안서는 독창성, 기존기술 성능향상 여부 등의 평가기준으로 1,2차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선에는 4건의 발명 제안들이 올랐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존의 적용가능성 항목 대신 발명의 완성도를 평가요소로 대체했다.
이날 최종결선에 오른 △원 모터 전동 선셰이드 선루프 구조 △냉난방 텀블러와 컵홀더...
해당 발명의 명칭은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용 플라스미드 조성물’이다.
유방암은 세계 여성암 발생 1위이고, 여성암 사망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HER2 단백이 과발현된 유방암 환자의 경우 예후가 불량하지만 단클론 항체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이 개발돼 치료효과가 개선됐다. 그러나 해당 치료제는 제품의 보관 및 안정성이 취약하고, 대량생산에 따른...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필름의) 제조 방법이 물건의 구조 등을 특정하는 수단에 불과하다"며 "물건 발명의 특허 요건을 판단할 때는 제조 방법 자체로 한정해 파악할 것이 아니라 구조나 성질을 포함한 제품 자체의 신규성·진보성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재판부는 "제조방법이 진보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물건의 발명도 진보적이라고...
이번 시상식에서는 45개 팀 중 직무발명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13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최우수상 2팀의 아이디어 발표 및 ‘발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우수작 13개팀 중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 영마이스터팀 등 4개 팀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 기술이전하기로 확정됐다....
2005년 LG전자의 이동통신기술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씨는 동료 안모씨와 제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LTE 관련 기술을 발명했다.
회사는 2008년 10월 이 발명의 특허권을 승계받아 이듬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 그 뒤 회사는 팬택으로부터 66억5000만원을 받고 이씨 발명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팔았다.
이듬해 퇴사한 이씨는 4년 뒤인 2013년 7월 "이...
발명의 명칭은 ‘대상포진 예방 및 치료용 DNA백신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VZV 항원에 대한 T세포 활성화 방법’이다.
최근 고령자 및 면역억제제 투약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상포진의 발병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 시판되고 있는 백신은 대상포진 발생 감소율이 50%에 그치고, 면역억제제 투약환자에는 접종할 수 없기 때문에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개발이...
이어 손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서류상 자사의 특허권 구성요소가 경쟁사와 동일한 경우, 구성요소 완비원칙에 따라 특허침해가 인정된다”며 “이와 함께 특허발명과 침해품이 문언적으로 불일치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균등하다면 침해가 인정될 수 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 손 변호사는 “침해품이 특허발명의 구성요소를 그대로 가져오기보다, 일부를 모방하거나...
국내 최대 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은행과 같은 큰 평가체계 아래 △기술가치평가(현물출자, 기술거래, 담보가치) △기술사업타당성평가 (발명의 평가, 자금지원) △종합기술평가(투자, 코스닥상장, 주식가치)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기술등급을 매긴다.
최정현 기술보증기금 박사는 “기술평가와 별도로 벤처기업 확인평가, 이노비즈 선정평가, 경영혁신형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