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과 2019년에는 각각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대검찰청 반부패ㆍ강력부장(검사장급)을 지냈다.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인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은 판사로 시작해 각급 법원과 법원행정처 법무담당관 등 재판 외에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국민과 국회, 여러 행정부처와 직접...
이후 현대자동차 비자금 수사와 국정농단 특검에 이어 검찰총장과 반부패강력부장으로 함께 일했다.
한 부원장도 검수완박에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 나라에 모든 상식 있는 법조인과 언론인, 학계가 한목소리로 반대한다. 심지어 민변과 참여연대도 반대한다"며 "이 법이 통과되면 국민이 고통받는다. 이런 점을 고려해 법 처리 시도를...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이후 언론 인터뷰 등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한 검사장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유 전 이사장은 지난해 1월 22일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자신의...
부산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최혁)는 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과 박 모 전 부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신 모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등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8월~2019년 1월까지 부산시 산하 6개 공공기관 임직원 9명을 강요해 사직서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시 간부...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와 이후 언론인터뷰 등에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가 2019년 11월 말 또는 12월 초 본인과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다.
한 검사장은 유 전 이사장이 언급한 시기에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고 있었다.
이후...
2020년 7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나 한동훈 당시 반부패강력부장이 '조국 사태' 와중에 제가 알릴레오를 진행했을 때 대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며 "그래서 '얘 이대로 놔두면 안 될 것 같다, 뭔가를 찾자'해서 노무현재단 계좌도 뒤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중구 외식업중앙회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중앙회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회원들을 동원해 국회의원들을 편법으로 후원했다는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를 받는다. 후원 대상에는 여야 의원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관련...
이 고검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ㆍ강력부장으로 있으면서 안양지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해 수사를 중단시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피의자 신분이면서도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했으나 끝내 최종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소된 이후 서울고검장으로...
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전날 오후 8시께 이 사건 피고발인인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 씨의 집을 압수수색 했다.
배 씨는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로 일하며 김혜경 씨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핵심 인물이다. 경찰은 배 씨의 변호사 입회하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선거캠프 출신을 성남시 산하기관인 서현도서관에 부정하게 채용한 혐의와 관련해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은 시장은 2018년 말 성남시 서현도서관에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7명이 공무직(옛 무기계약직)인 자료조사원으로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과 연결돼있다.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4일 오전 10시 20분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총무과와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 사무실 여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김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경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법인카드를 관리하고 사용한 부서와 이와 관련된 예산을 집행한 부서가 포함됐다. 그러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총무과,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 경기도청 내 사무실 여러 곳에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등 정당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한 의혹 전반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다만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 전 지사...
연합뉴스는 3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박씨가 수감된 수원구치소와 다른 장소 한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던 박씨가 이 전 지사에게 사업 특혜를 조건으로 20억 원 가까이 돈을 전달한 내용을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제보했다고...
30일 법무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업무보고에서 대검 반부패‧강력부에 반독점과를 설치하는 내용을 보고했다.
현재 대검 반부패‧강력부는 수사지휘지원과와 범죄수익환수과, 마약‧조직범죄과로 구성돼 있다. 대검 반부패‧강력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거쳐 온 곳으로 과거에는 ‘특별수사부’로 불렸다.
법무부의 이같은...
제일파마홀딩스는 계열사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와 함께 국제 인증기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에 대한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3개 회사는 2019년 전 계열사가 최초 인증받은 바 있다. IS0 37001은 반부패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규격으로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관리가 이뤄진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반부패 청렴 특별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H공사는 전날 ‘청렴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을 주제로 김헌동 사장과 본부장, 실·처장 등 고위직 대상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제도 도입 등에 맞춰 고위직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대면은 2020년 6월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 21개월 만이다. 당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대통령과 당선인 자격으로는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만나는 것이다.
역대 신구 권력의 첫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2007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인, 2012년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이인호 무보 사장은 "공공기관을 비롯한 우리 사회 전반에 청렴과 공정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반부패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민과 수출기업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활동과 부패방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윤리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보는 지난해 1월...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반부패강력수사1부(옛 특수부)에 한라중공업이나 미스터피자 등 큰 기업사건을 많이 다뤄왔고 그만큼 검찰 내부에서는 공정거래조사부가 요직이었다”라며 “검찰 내부에는 공조부의 힘을 키우자는 여론이 강하고, 새 정부 기조와 맞아떨어지면 기업 수사는 더 활기를 띨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속고발권 폐지로 기업 직접 수사할까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