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다음 달 업황 PSI 전망은 반도체 153, 전자 111 등으로 100을 넘겼고 대부분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기계 68, 섬유 83, 디스플레이 85, 바이오·헬스 89, 조선 89, 자동차 90, 철강 91 등에 머물려 이달보다 암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달 PSI 현황은 반도체 132, 디스플레이 110, 전자 108, 조선 106 등이 전달보다 다소 호전했단 평가인 반면, 철강 73...
연말 미국 쇼핑시즌 기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는 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지수 하락 요인으로 지적된다.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를 2380~2480포인트로 제시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81.15포인트(3.30%) 내린 2375.00에 마감했다. 개인과...
지난해 10월 27일 이재용 회장 취임 당시,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반도체 업황의 부진으로 어둡고 긴 터널에 막 진입한 상황이었다. 이후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에서 조 단위 적자를 내는 등 유례 없는 위기에 빠졌다.
반도체를 둘러싼 불확실성의 증가로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재용 회장은 ‘기술’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경영철학을 수차례...
천억원 증가 전망
올해 3분기 실적, 대규모 적자 축소 전망
재무구조 개선 움직임
NF3, AI 반도체 시장 성장의 반사 수혜 전망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카카오뱅크
모두의 주택담보대출,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고성장 궤도 진입
금융 플랫폼, 성과 크지만 개선점도 존재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회복세를 보이던 시점인데 여러 대외 변수가 갑자기 생기면서 지금은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4분기 들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됐다”면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으로 수요 부진 및 세계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 반도체 수출 회복 시기가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KC는 SK엔펄스가 영위하던 반도체 전공정 기초소재 사업을 처분하고, 반도체 솔루션 기업 ISC를 인수하는 등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폴리우레탄을 만드는 SK피유코어도 지난 12일 매각 결정을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은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개선세를 보이겠지만 중국이나 유가 등 외부 변화에 민감해 여전히 리스크가 높은 사업”이라며...
한은, 13일 ‘2023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발표주식 순유출 13.3억 달러…채권 순유출 1억 달러“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에 주식 순유출, 채권은 만기 이후 재투자”
외국인이 국내 주식보다 채권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채권자금은 재투자가 이뤄지지만, 주식에서는 투자금이 빠져나가는 흐름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9월 이후...
단기 보수적 접근 필요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HL만도
실적은 시간문제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 6.0만원으로 하향(-8%)
4Q23 북미 T사 생산 회복 감안 시, 4Q23 QoQ 실적 가시성 높음
4Q23 북미 T사 F/L 모델 출시, HMG 레벨3 자율주행 모멘텀 긍정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HPSP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반도체...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2.4조 영업익반도체 업황 완연한 회복세 접어든 신호탄"SK하이닉스도 적자폭 대폭 축소될 전망"
삼성전자의 올해 첫 조 단위 분기 영업이익 달성은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부문 호실적과 더불어 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최근 메모리 업황 개선의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 당장...
3분기 잠정실적, 모바일·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주도반도체 적자 지속…"4분기부터 감산효과 나타날 듯"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삼성전자가 올해 첫 조 단위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기대 이상의 실적에 당장 4분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000억...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 역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계절성 및 반도체 부문의 적자 축소에 기반해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메모리 업황은 4분기부터 상향 반전하며 내년 2분기 가파른 판가 상승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사업부별 실적을 포함한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삼성전자의 잠정실적도 중요할 것으로 본다. 수출이나 메모리 가격 지표상으로 살아나고 있는 업황 회복 정도와 반도체주들의 주가 모멘텀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이번 잠정실적 결과에 따라 반도체를 포함한 코스피 전반적인 주가와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관련 이벤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사로 거듭날 때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 전문 업체
24년 성장 모멘텀: 1) 고객사의 OLED 신규 투자, 2) 반도체 장비 양산 기대
본업의 회복과 사업영역 확대 여부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소
신석환 대신증권
◇비에이치
HDI 신규투자, 애플 아이패드향 신규 공급 전망
신규 시설 투자(HDI)는 포트폴리오 다변화...
위민복·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개선의 강도는 기대 이하이나 업황 회복의 가장 강력한 근거인 D램 계약가 반등이 예상되는 점은 여전히 고무적”이라며 “4분기에는 D램, 낸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뚜렷한 반도체 대형주로 수급 집중 현상이 예상된다”고 했다.
턴어라운드
업황 회복 지연 불구 예상대로 턴어라운드 진행 중
내년 메모리 반도체 회복 사이클에 실적 모멘텀 기대
김지산 키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3Q23Pre: 지속되는 가이던스 상향
3Q23 Preview: 지속되는 가이던스 상향
원활한 수주
김민정 DS투자
◇엔씨소프트
아직 한 발 남았지만 해외까지 맞춰야
3Q23 Preview: 2분기 대비 큰 변화는 없을 듯...
반도체 업황의 경우 길었던 불황의 끝을 기대하는 시각도 많지만,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여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중국 제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미국의 더 강력한 대중제재에 대비하고, 우리 정부나 기업 모두...
본지 창간기획 경제전망 설문에 따르면 기업 재무담당 임원 4명 중 1명(23.4%)은 내년 1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회복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2분기(20.3%) △내년 3분기(17.2%) 순으로 집계됐다.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불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응답도 14.1%를 차지했다. 다만 전망하기 어렵거나(12.5%) 내년에도 침체가 지속할 것(9.4%)이라는 의견도 적지만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9월 반도체 수출 실적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오히려 나빠졌다"라며 "반도체 업황도 조금 기다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전체 수출 감소 및 고금리ㆍ고물가 지속으로 우리 경제의 부진 우려가 큰 만큼 경기 대응 위해 정부의 재정역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성태윤...
반도체 업황 회복 늦어져…반도체(DS)부문 여전히 3조 원대 적자 기록 전망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지속 하락…이달 들어 1조 원대 전망도SK하이닉스, 지난해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 전망“업황 4분기 회복”...반도체 수출 9월 99억 달러 기록해 1년 새 '최고'
반도체 업황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 시장에선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했으나 감산...
반도체 가격 반등과 메모리 수요확대로 반도체 업황 바닥 다지기가 확인될시 반도체업종 주가 매력도가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는 고용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미 노동부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집계될 시,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함과 동시에 고금리 지속 우려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주가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