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영유아기관과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노래와 춤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소통 장치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04년부터 약 20만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또 기술제안전시회를 도입해 협력사의 매출에 기여한 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와 110여 명의 전문지원 조직을 구성, 협력사 품질향상에 기여한 권순걸 LG전자 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국민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하자”며 “대·중소기업 간 신뢰에 기반한 협력 파트너십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씨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 말 고씨와 박 전 과장이 허위 주장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처벌을 원한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이 전 대통령 측은 또 “박헌영 전 K스포츠 재단 과장이 과거 고영태 씨로부터 ‘이시형 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라는 말을 들었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 유포한 데 대해서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헌영 전 과장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시형 씨의 마약 사건 연루 의혹 기사를 링크로 첨부하고 “고영태가 과거 ‘본인과 김무성...
유 변호사는 "이 사건에는 두 개의 프레임이 있다"며 "숨겨진 비선실세인 최 씨가 국정을 농단했는지 아니면 고영태나 노승일, 박헌영, 이현정 등이 최 씨를 이용해 개인적인 이득을 추구했는지를 공판 과정에서 다투겠다"고 밝혔다. 고 씨 등에게 이용당해 억울하다고 주장해온 최 씨의 입장과 같은 셈이다.
반면 검찰은 "여러 증언을...
최서원은 노승일과 박헌영을 케이스포츠의 직원으로 채용하여 더블루케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도록 했습니다.
피청구인은 안종범을 통하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포스코가 스포츠팀을 창단하도록 하고 더블루케이가 스포츠팀의 소속 선수 에이전트나 운영을 맡기도록 하였습니다.
최서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종을 통해 지역 스포츠클럽 전면 개편에 대한...
해당 녹음파일은 고 씨가 K스포츠 재단 노승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 등 주변 인물들과 나눈 대화가 녹음된 파일로 약 2300여 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최순실 사태로 고영태가 이득을 본 것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면서 “녹음파일에는 (고 씨의) 기획과 범죄 의도가 가감 없이 드러나 있다”며 진상규명을 재차 요구했다.
한편 한국당...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20일 열린 14차 공판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박헌영(39) K스포츠재단 과장의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김 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이른바 ‘고영태 녹음파일’ 중 일부다.
녹음파일에서 박 씨는 “회장님이 독일 쪽 비덱이라고... 독일로 (돈을) 따로 빼고 싶어 하는...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이 녹음파일에) 김수현, 고영태, 류상영(전 더블루케이 부장), 박헌영(K스포츠재단 과장), 최철(문화체육관광부 정책보좌관) 등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내용을 전부 다시 확인한 다음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어 “검찰 피의자신문조서나 진술조서보다 여기에 생생히 담겨...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31일 열린 최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8차 공판에서 박헌영(39) K스포츠재단 과장이 증인으로 나와 이같은 취지로 진술했다.
◊제 입맛대로 SK측에 수십억 지원 요구한 최순실
이날 증인으로 나온 박 씨는 최 씨의 지시로 박영춘 SK 전무와 만났다고 했다. 박 씨는 최 씨가 “내가 검토한...
1920년 중국 상하이의 외국어학교 유학 중 임원근, 박헌영 등 사회주의자와 교류하다 1924년 임원근과 결혼해 첫아들도 출산하였다.
변호사인 아버지 허헌을 존경하며 온갖 보살핌 속에 잘 자란 그였지만, 어려서부터 남녀 불평등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남편 임원근의 거듭되는 투옥에, 사회주의적 사랑과 투쟁에 물든 그는 기다림을 모른 채 신일룡, 송봉우...
그러면서 “정리하면, 롯데의 강도 높은 내사 내지 압수수색 정보 관련해서 돈을 돌려주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한 건 안 수석이 정현식 총장에 알려줬고, 정 총장은 고영태 혹은 박헌영을 통해 최순실에게 알려준 것인가”라고 물었다. 박 의원은 “정 총장이 다이렉트로 최씨에게 알려줬다”는 노 부장의 답변에 “그래서 최씨의 명령 하에 돈을 돌려준 거 아니겠나”라고...
이 문건은 지난해 2월 최 씨의 지시로 K스포츠 박헌영 과장이 작성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K스포츠재단은 서울ㆍ경기와 인천, 부산, 경북, 대전 등을 5개 거점에 체육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대규모 체육시설을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검찰 수사 결과 체육시설 건립 자금은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조달하고, 관리 등 이권사업은 최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케이가 담당하는...
앞서 26일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이 밝힌 "박 대통령 퇴임 후 K스포츠재단으로 와 이사장을 맡는다"는 발언을 정정해 설명한 것이다.
이어서 그는 "2017년에 합병을 한 후, 2018년 박 대통령이 퇴임하면 자연스레 이사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이 쌍둥이 재단이라는 보도가 난 이후...
그러면서 “최순실의 측근으로 기획안을 작성한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박 대통령이 퇴임 후에 재단으로 와서 이사장을 하려고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단순히 최순실이 돈을 챙기려고 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박 대통령의 노후대비도 아니고, 이 게이트에서는 박 대통령 퇴임 이후에 어떤 정치적...
박영선 의원은 이 사진을 놓고 "대리 심문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여기에 정동춘과 박헌영 등이 액세서리로 동원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완영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선 의원은 자신이 고영태, 노승일 등과 은밀히 만난 사실을 호도하려고, 2~3년 전 본 의원의 향우회 활동 사진을 끄집어내...
우병우 청와대 전 민정수석(왼쪽 두번째 부터),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박헌영 재단법인 K스포츠 과장(왼쪽 첫번째), 노승일 재단법인 K스포츠 부장(오른쪽)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자료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 민정수석(앞줄 왼쪽),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간호장교(앞줄 오른쪽)를 제외한 나머지 16명의 자리가 비어있다. 5차례에 걸친 청문회가 진행됐음에도 최순실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으며, 증인들의 대거 불출석으로 맥빠진 청문회가 됐다. 뒷줄 왼쪽부터 참고인으로 출석한 박헌영 재단법인 K스포츠 과장, 정동춘 K스포츠 이사장, 노승일 K스포츠 부장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