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다.
박태환 이전까지 가장 많은 메달을 딴 국내 선수는 사격 박병택으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로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제 박태환이 1개 이상의 메달을 따낸다면 박병택은 역대 2위로 밀려나는 셈이다.
박병택은 박태환이 자신의 아시안게임 통산 메달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자유형 100m는 박태환의 주 종목이 아니다.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하다. 이번 대회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소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정상을 향해 최선을 다했다. 자만도 나태함도 없었다. 수영 불모지 한국에 안기 19개의 메달은 한국 스포츠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록이다. 박태환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박태환은 이번 자유형 100m 메달까지 더해 총 19개(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사격의 박병택(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박태환은 “최고 기록에는 많이 못 미쳤지만, 좋은 선수들과 함께 경기해서 좋았다. 우승한 선수가 좋은 기록이 나왔으니 축하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한국 남자 수영대표팀의 양정두(인천광역시청)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양정두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3초70을 기록하며 3위로 들어왔다. 로써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금메달은 23초46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중국의 시양에게...
박태환(25)은 주 종목인 수영 200m 자유형과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전부 동메달에 그쳤다. 믿었던 런던올림픽 영웅들의 연이은 부진 속에서도 낭보가 이어졌다. 김예지(20ㆍ포항시청)가 조정 여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고,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은 12년 만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남녀 펜싱...
박태환은 지금까지 동메달만 4개를 획득했다. 21일 열린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하기노 고스케(20ㆍ일본)와 쑨양(23ㆍ중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고, 22일 열린 남자 계영 800m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23일 열린 남자 자유형 400m에서는 명예 회복의 노렸지만 이번에는 쑨양에게 금메달을 내줬다. 하기노는 은메달, 박태환은 3위로 골인해 동메달에...
박태환은 전날까지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4개를 포함해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총 18개(금 6, 은 3, 동 9)의 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이 이날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메달을 따면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가진 사격의 박병택(19개·금 5, 은 8, 동 6)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국은 현재 금메달 26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5개로 종합...
남자 에페 단체 대표팀은 이번 경기 우승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승마 마장마술 대표팀의 에이스 황영식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앞서 황영식은 20일 단체전에서도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에서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 고스케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이 400m 남자 자유형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박태환, 쑨양, 하기노 등이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 출전했다.
박태환은 이날 결승에서 3분 48초 33를 기록, 중국의 쑨양, 일본의 하기노에 1위, 2위 자리를 내주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한국은 이날 수영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의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막판에 힘이 딸리면서 중국의 쑨양에게 밀려 동메달에 그쳤다. 대신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유도 남자 단체전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한국 그대로 2위로 끝날 듯", "중국 1위를 넘기는 역부족일까",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앞서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서 7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자유형 100m 외에 개인종목에서 자유형 1500m를 남겨두고 있지만, 강력한 맞수 쑨양(중국)의 주 종목이어서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렵다. 쑨양은 런던올림픽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박태환이 1500m보다 200m...
주종목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에 그친 박태환이 국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8초33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쉽다고 말하는 것보다 (팬들이) 많이 응원해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박태환 결승’, ‘박태환 동메달’, ‘박태환 400m 동메달’
‘마린보이’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8초33의 기록으로 3위에 머물렀다.
쑨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하기노 고스케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쑨양은 4번 레인에서 출발해 3분 43초 2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쑨양은 기록 확인 직후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쑨양은 각각 2위, 3위를 기록한 하기노와 박태환에게 짤막하게 격려를 나눴다.
한편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8초 33을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날 쑨양, 하기노에 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태환은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쉽단 말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안하단 마음이 드는데 힘이 부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남은 경기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제일 할 도리인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박태환은 이어 “(저는)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데 (팬분들이) 좀 위로 해주시고...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여자 프리 콤비네이션 결승전에서 최종 점수 83.2667점을 받아 중국(94.9667점), 일본(92.6000점), 카자흐스탄(84.6000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22일 열린 단체전에서 총점 167.1247점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한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단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박태환·쑨양 라이벌전과 함께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로 손꼽히는 이 경기는 남북 체조의 자존심은 물론 향후 세계 체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21일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승에서 안마를 제외한 모든 종목을 소화해낸 양학선은 주 종목인 도마에서 1ㆍ2차 시기 평균 15.500점을 획득, 리세광(15.525)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양학선은...
당시 개인혼영 400m 예선에서 4분10초01의 아시아기록으로 결선에 올랐고, 결선에서는 4분08초94 기록으로 다시 한번 아시아기록을 깨면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박태환, 쑨양, 하기노가 금메달을 놓고 재대결을 펼치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 16분에 시작한다. 결승에선 박태환이 3번 레인, 쑨양이 4번, 하기노가 5번 레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