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의 기재부 업무보고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최대한 빨리, 6월 임시국회 안에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도 이날 업무보고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추가경정 예산부터...
2차관에는 박춘섭 예산실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행시 31회인 박 실장은 예산총괄과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예산통이고, 행시 30회인 노 차장 역시 재정예산 분야 전문관료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차관은 내부에서 승진할 경우 1차관에 행정고시 32회 동기인 김재정 국토도시실장, 박선호 주택토지실장이 거론되고...
2차관에는 박춘섭 예산실장과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행시 31회인 박 실장은 예산총괄과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지낸 대표적인 예산통이고, 행시 30회인 노 차장 역시 재정·예산 분야 전문관료로 꼽힌다. 박 실장과 노 차장의 지역은 각각 대전, 호남이다. 관가에서는 노 차장보다는 박 실장이 2차관 승진에 가까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춘섭 예산실장은 “내년에는‘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저출산 극복, 양극화 완화’ 등 4대 핵심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신규사업 관리 강화 등 10대 재정운용 전략을 활용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부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요청해...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15일 미래창조과학부, 16일 고용노동부를 방문한다.
다른 17개 부처의 경우 예산실 담당국장과 과장, 직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2단계 찾아가는 예산설명회에서는 복지시설, 공기업, 출연연구기관 등 집행기관을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박 실장은 “청년 일자리...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5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예산안에 쪽지예산은 없다”고 강조했다.
내년 예산안에 여야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참여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이 증액 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쪽지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급히 간담회를 열어 해명한 것이다.
예결위 자료에 따르면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증액을...
기재부 박춘섭 예산실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상임위나 예결위에서 공식 제기되지 않은 쪽지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 며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확장(총사업비 1조 원)이나 탄소산업 클러스터(1800억 원), 새만금 수목원(6000억 원) 등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많은데 재정당국이 원칙을 갖고 예산 반영을 하지 않았다”...
나라 살림을 총괄하는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걸어다니는 ‘예산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예산통’이다. 충북 단양 출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예산총괄과장, 국회 예결위 파견,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일 처리는 꼼꼼하지만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과의 관계는 물론, 대변인까지 지내...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도 “2016년 예산이 2.9% 증가했는데, (내년 예산안 증가율이) 3.7%면 많이 늘린 것이라 생각한다”며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선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한은의 시각은 달랐다. 지난 27일 공개된 9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내년도 재정운용이 긴축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평가된다”고...
다음은 송 차관과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추경을 포함한 예산과 비교하면 내년 예산은 4조원 정도밖에 안 늘어난다. 이를 확장재정이라 할 수 있나.
(송 차관) "추경을 하면 내년에 할 사업을 올해 당겨서 하는 것이다. 추경을 포함하면 실질 지출 증가율은 훨씬 더 높다고 보고 있다."
△내년에...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사전 브리핑에서 "이번 예산안의 특징은 지출 증가분 14조3000억 원 가운데 9조2000억 원(64.3%)이 지방으로 이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복지예산이 130조 원을 돌파했고 문화예산이 7조 원을 돌파한 것도 특징이다.
내년 예산안은 우선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뒀다. 일자리예산은 10.7...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올해는 SOC사업이 없어서 이월되는 금액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재부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고용조정 인원을 산출한 근거는.
(송 차관)“업계에서 약 5만명 가까운 실직자가 생긴다고 전망한 수치를 받았다. 대형 조선 3사뿐 아니라 중소 조선사 11개 회사도 포함했다.”
△이번에...
실업대책, 청년일자리, 지방재정보강 등을 다루는 만큼 현장의 민심을 담은 당의 의견을 충분히 사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정회의에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당 정책위원회 산하 4개 특위 위원장 등과 정부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언석 기재부 2차관, 박춘섭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다.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2016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예산을 줄인다기보다 효율성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지출 내역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재부는 올해 1∼2월 국세수입이 4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조9000억원 늘어나는 등 세수진도율이...
박춘섭 기재부 예산실장은 “예산 총액을 줄이는 게 아니라 지출을 효율화하는 개념이다”라며 “지출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이를 충당하기 어려워 부처 자율적으로 구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가 마련한 내년 예산편성지침은 지난해에 이어 강도 높은 재정 개혁에 초점을 뒀다. 세계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고 있지만...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사진)이 28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성과평가위원회 민간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6년 예산과 재정운용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춘섭 실장은 내년도 총지출은 386조4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1조원 증가한 규모이며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경제활력 회복 지원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박 실장은 이 자리에서 "노동개혁 후속 조치에 쓸 수 있는 예비비 항목이 내년 예산안에 추가됐는데, 이를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과 협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어서 협의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획재정부는 27일 예산실장에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춘섭 신임 예산실장은 행시 31회로 법사행정재정과장, 일반행정재정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예산총괄과장, 국회 예결위 파견,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예산총괄심의관에는 구윤철 사회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 구윤철 심의관은 행시 32회로 대통령비서실...
걸림돌을 모두 걷어냈다고 판단, 자신감에 찬 백도현은 공천지분약속 이행각서를 강하게 요구하는 박춘섭(박영규 분)에게 합의파기를 선언했고, 박춘섭은 계파의원들 앞에서 백도현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 동안 때를 기다려왔던 홍찬미는 백도현과 반청계가 날 선 대립을 하고 있는 기회를 십분 활용해 감사요구안을 발의했고, 야당과 반청계의 찬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