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신임 예산실장에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 임명

입력 2015-10-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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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섭 신임 기재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박춘섭 신임 기재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는 27일 예산실장에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박춘섭 신임 예산실장은 행시 31회로 법사행정재정과장, 일반행정재정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예산총괄과장, 국회 예결위 파견,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예산총괄심의관에는 구윤철 사회예산심의관이 임명됐다. 구윤철 심의관은 행시 32회로 대통령비서실, 재정성과심의관, 정책조정국장(직무대리),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정책·재정·예산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날 기재부는 사회예산심의관에 안일환 대변인을, 대변인에는 정무경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사회예산심의관으로 임명된 안일환 대변인은 행시 32회로 국토해양예산과장,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예산분야 전문가이다.

신임 대변인인 정무경 관세국제조세정책관은 행시 31회로 재정분석과장, 대통령비서실, 국회 기재위 파견, 민생경제정책관, 관세국제조세정책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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