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친동생인 박지만씨가 경영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박근혜 테마주 대장주로 분류됐다. 대선 전 주가는 3만5000원에서 8만7000원 사이를 넘나들며 고공행진했다. 하지만 대선이 끝난 뒤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12월 23일 1만5900원을 기록하며 최저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부친인 고 김용주 회장이 창업한 전방, 김...
박지만씨가 회장인 산화철 등 소재 제조업체 EG의 주가가 현 정부 들어 급락해 박씨의 주식재산이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G 주가는 2013년 이후 지난 9일 현재까지 55.46% 하락해 이 회사 시가총액은 2천989억원에서 1천331억원으로 감소했다.
여기에다 박씨가 대출을 갚기 위해 일부 주식을 내다 파는 등 지분을...
청와대 내부문건을 민간인인 박지만씨에게 보고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문건을 작성, 빼돌리고 활용한 박관천 전 행정관도 마찬가지다. 모두 국가 최고 권력기관인 청와대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것만으로도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감이다.
박 대통령의 유감 표명 정도로는 안 된다. 이번 회견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시원하게...
5일 검찰은 '정윤회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이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지만 EG 회장에 전달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1,880선 하락
코스피가 6일 유가 급락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박지만 EG회장 측에 전달한 문건에는 기업인의 사생활에 관한 정보 등 공적 업무와 무관한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은 조 전 비서관과 박 경정이 박 회장 측에 건넨 17건의 문건에는 기업인의 불륜 등 사생활이나 세무조사 정보, 기업에 대한 수사 정보 등도 포함된...
5일 검찰은 '정윤회 문건'은 박관천 경정이 작성한 것이고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지만 EG 회장에 전달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조응천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CIA, 한국편 지도에 독도(리앙쿠르 암초) 삭제했다가 복원
미국...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씨가 소위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청와대 비서관들과 '박지만 회장 미행설'이 불거진 시기에 통화를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유출된 청와대 문건에 등장하는 청와대 비서진 10명 중 정씨와 통화를 한 인물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제2부속실 비서관 등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정씨의...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박관천(49·구속기소) 경정이 박지만(57) EG 회장에게 박 회장 주변동향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의 비리 첩보를 담은 문건까지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임관혁 부장검사)에 따르면 박 경정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모두 17건의 대통령기록물 문건을 박 회장 측근인 전모씨에게...
◇ 조응천, 박관천 경정 시켜 박지만 측에 문건 전달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를 받아 박지만 회장의 측근에게 직접 문건을 건넨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박 경정은 2013년 6월 'VIP 방중 관련 현지 인사 특이 동향' 문건을 작성해 조 비서관에게 보고한 뒤 그의 지시를 받고 박 회장의 측근...
정씨는 검찰 수사로 '국정에 개입했다'거나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는 내용이 모두 허위임이 판명됐다고 평가한 뒤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차마 견디지 못할 고통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정씨는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사건 피해자로서 뜬소문과 허위정보로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일이 근절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남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청와대 문건은 박관천(49) 경정이 작성한 것이고,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지시로 박지만 EG회장에 전달된 것으로 검찰이 결론내렸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은 5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조 전 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십상시 회동', '박지만...
결국 검찰이 청와대 문건 유출 경로로 파악한 것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최 경위를 통한 두 갈래인 셈이다. 검찰은 박 경정이 상급자인 조 전 비서관의 지시를 받아 박지만 EG 회
장 측에17건의 문건을 건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5일 조 전 비서관을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고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관천(49) 경정이 박지만(57) EG 회장에게 총 17건의 문건을 작성과 동시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에 따르면 박 경정은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VIP 방중 관련 현지 인사 특이 동향 보고' 등 17건의 문건을 박 회장 측근인 전모 씨에게 건넨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청와대 재직 중 부하 직원인 박관천 경정이 201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작성한 대통령 친인척, 측근 관련 동향 문건 17건을 박지만 EG회장에게 수시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작성한 문건을 언론사 등에 전달하는 과정에 개입한 한모 경위도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박 경정에게는 공무상 비밀누설 등 4가지 혐의를...
조 전 비서관의 경우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작성된 17건의 문건을 2013년부터 지난 1월까지 박지만 EG회장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검찰은 '정윤회 씨가 국정에 개입하기 위해 회동을 가졌다는 부분을 허위로 판단했고, 정윤회 씨가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는 풍문도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문서 유출 경로도 박관천 경정이 유출한...
◇ '靑문건 유출' 조응천 전 비서관 영장 기각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등 청와대 문건을 박지만 EG회장에게 건넨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 경과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앞서 검찰은 27일 조 전 비서관이 청와대 유출 문건을 박지만 EG 회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무상 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구속된 박관천 경정이 지난 2월 청와대 파견이 끝난 뒤 경찰에 복귀할 때 공직기강비서관실 무건 10여건을 들고나오는 데 조 전 비서관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조 전 비서관은...
힐링캠프 박지민·이하이·악동뮤지션·권진아 'K팝스타' 출신 총출동…“박진영 공기반 소리반 비밀은?”
힐링캠프에 박지만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K팝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SBS 'K팝스타' 출신 뮤지션들과 함께 한다. 시즌1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의 악동뮤지션, 시즌3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앞서 검찰은 27일 조 전 비서관이 청와대 유출 문건을 박지만 EG 회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공무상 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비서관은 구속된 박관천 경정이 지난 2월 청와대 파견이 끝난 뒤 경찰에 복귀할 때 공직기강비서관실 무건 10여건을 들고나오는 데 관여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