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 둘째 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으로, 박 전 이사장 역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신동욱 회장은 지난 16일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배지 1호'를 김종필 전 총리에게 전달했다. 2호 배지는 박정희 대통령 장조카 박준홍 자유민주실천연합 총재에게 전달됐다. 신 회장은 “박 전 대통령 장남 박지만 EG 회장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진우 기자는 "박지만 씨의 비서실장인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정용희 씨라는 사람이 지난 달 자살 미수한 사건이 있었다"라며 "이것도 석연찮다. 주변에는 '나는 죽습니다'라고 유서를 써놓고 갔는데, 막상 자기는 죽을 뜻이 없다는 얘기를 가족들을 비롯해 지인들에게 하고 갔다. 그러니깐 나는 죽지 않겠다면서 유서를...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올케인 서향희 씨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도 거셌다. 한 회원은 "박 전 대통령도 (서향희 씨에게) 속았다. 박지만도 서 씨에게 이용, 농락당한 것이다"라며 '정윤회 문건'은 서 씨를 위한 동향보고서일 뿐이며 "서 씨는 남편인 박지만에게 '정윤회와 청와대 직원들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앞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30일 자신의 SNS에 "4년 전 저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며 무죄인 사건을 무죄라고 판결하는 것에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박근혜 시대에는"이라며 "강부영 판사님, 서향희 씨가 대학 동기고, 부인과는 절친이라는 사적인 인연이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오직 법과 양심만을 무겁고 무섭게 여기시길...
코스닥 상장기업인 EG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지만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급여 4억8000만 원, 성과급 2억 원 등 총 6억8000만 원이었다고 30일 공시했다.
EG는 전자기기 주요 부품 원료인 산화철과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 8억777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박지만 EG 회장이 누나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소감을 전했다.
박지원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TK에서 압도적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필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TK 강원지역 경선일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시청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주목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기 때문.
박지만 회장 부부는 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다. 2013년 2월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만나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도 부인 서향희씨와 함께 삼성동 자택을 찾았다. 박지만 씨와 함께 측근인 윤상현 의원도 동행했다.
최경환 의원은 '친박계 결집'이라는 비판 속에도 "이런 날 가서 뵙는 게 당연한 도리"라며 삼성동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심문을 받을...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이유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된다.
이 종목은 이날 ‘기각’에 베팅하는 투기수요가 몰리며 1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보였지만, 헌재가 탄핵 인용을 결정하자 곧바로 급락, 한때 76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황교안 권한대행 테마주로 꼽히는 인터엠(-3.20%) 역시 같은 흐름을 보였다.
반대로...
EG는 이날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기각’에 베팅하는 투기수요가 몰리며 장중 1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박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한다는 주문을 발표한 직후 곧바로 급락했다.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이유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19%)과 ‘안철수 테마주’로 불리는 안랩(-0.45%)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반면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이유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꼽히는 EG는 10.34% 급등하고 있다.
대선 테마주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날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기심리가 발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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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22분 EG는 전 거래일 대비 7.88%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탄핵안이 기각될 가능성에 베팅하는 투기심리가 발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EG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씨가 지분 25.95%를 보유한 최대주주라는 이유에서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된다.
60%, 21.20% 올랐고 고려산업(18.03%), DSR(29.7%) 등도 급등했다.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성사료는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씨가 회장으로 있는 EG 주가는 8.97%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6원 오른 1158.1원으로 마쳤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거론될 당시만 해도 자신이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그 배후로 박지만 씨를 지목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해 왔다.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목사의 인연,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온 것이 사실이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전여옥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은 1998년부터 정치를 해오면서 재산관리가 이상한 게 많았다. 천막 당사 때는 C승용차(중형)를 타다가 총선 당선 후 고급 승용차로 바꾸고도 재산 신고를 하지 않았다”며 “안봉근 비서관은 ‘박지만 회장이 사 준거다’라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이 사서 바친 것이었다”고 폭로했다.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김 재판관은 “그렇다면 더 관리감독을 했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청와대 보좌진이 강력하게 막아서 아예 그런 생각(국정농단)을 못하도록 해야지, 계속 문서도 보내주고 의견도 들으면 없는 사람이 되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만 관리하듯 엄격히 관리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라는 게 김 재판관의 생각이다.
2012년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남동생인 박지만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EG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5년 뒤인 2017년 1월의 모습은 어떤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입국을 전후해 ‘new 반기문주’, ‘반기문 사돈주’ 등의 이름으로 증권가가 출렁였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책을 발표한 시점에는 ‘문재인 신대장주’, ‘문재인혈족주’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