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올케ㆍ박지만 EG 회장 부인' 서향희 변호사의 이력은?

입력 2017-03-3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앞서 동생 박지만 씨(오른쪽부터)와 부인 서향희 씨가 방문하고 있다.(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앞서 동생 박지만 씨(오른쪽부터)와 부인 서향희 씨가 방문하고 있다.(연합뉴스)

박지만 EG 회장의 부인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 변호사가 주목받고 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기 때문.

박지만 회장 부부는 30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고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았다. 2013년 2월 25일 18대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 만나는 것이다.

이처럼 박지만 회장 부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만남에 박 회장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서향희 변호사는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고려대 법학과를 거쳐 41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서향희 변호사는 법무법인 주원에서 공동대표를, 법무법인 새빛에서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선거 이전인 2012년 8월 새빛을 그만두면서 현재까지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향희 변호사는 지난해 한 매체를 통해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뿐더러 형님(박근혜 전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하지 않고 있다"라며 "나를 나로 봐주는 사람들만 주변에 남은 지금 가장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향희 변호사는 현재 지식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95,000
    • +1.24%
    • 이더리움
    • 4,285,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6.53%
    • 리플
    • 612
    • +2.68%
    • 솔라나
    • 197,900
    • +5.32%
    • 에이다
    • 524
    • +6.5%
    • 이오스
    • 727
    • +4.4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4.98%
    • 체인링크
    • 18,630
    • +6.21%
    • 샌드박스
    • 412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