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인사로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강창희 국회의장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도 자리를 같이 했다.
주한 외교단장인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틸로 헬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 황 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 고바야시 타다시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등 외교...
2013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2013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가 4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신년 덕담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본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고흥길 특임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경제부처 장차관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희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위기대응 능력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금융산업 비중이 여타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라며“창업·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기술력과 성장성 중심의 여신 관행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융당국의 두 수장은 금융...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일 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아 “재정절벽이 해소되면서 해외로부터의 자본유입과 함께 환율 등의 특정 방향으로 쏠림현상도 걱정이 된다”며 “정부로서는 ‘적극 단계적인 대응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혀 추가대책을 내놓을 것을 예고했다.
기재부 한 관계자는 “해외자본 과도하게 유출입하는 것을 완충하기 위해...
이는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환율이 15개월만에 1060 원선 대로 내려오면서 저점 경계감이 작용한 것에 기인한다.
특히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두개입성 발언을 한데다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등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1060 원 선을 앞두고 최근까지 이어진 하락세와 저점 경계감·결제수요로 인한 상승세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미국의 재정절벽(fiscal cliff) 해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국내로의 자본유입이 환율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시정부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이 재정절벽이 한 시간여 전에 완전히 타결돼 급한 불을 껐다.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한국경제도 부정적 영향에서...
“중국 최고의 성군 강희제(康熙帝)의 좌우명인 ‘국궁진력(鞠躬盡力)’이란 말처럼 몸을 구부려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하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2013년 신년사’를 통해 “낮은 자세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창의적인 대안도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궁진력’은 중국 삼국시대 제갈공명이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앞서 새누리당은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과 비공개 당정협의를 하고 ‘0~5세 무상보육’ 시행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별지원 논란으로 혼란을 겪었던 0~2세 무상보육은 올해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보육·교육 통합프로그램인 ‘누리과정’이 올해 만 5세에서...
이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 예산은 확장적 기조를 갖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규모를 늘리는 것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날 회담은 오후 3시 10분부터 3시 50분까지 약 40분간 진행됐다. 국정인수인계를 위한 전반적인 현안에 대한 대화가 오갔으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3시경 박 당선인이 청와대 1층 현관에 도착하자 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 동행·선행지수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동반상승하는 등 경기회복의 긍정적인 시그널로 조심스럽게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추세판단은 이르다는 의견도 많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부 지표에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난 것 맞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지속기간이 길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는 재정·금융·시스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회복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단기적인 조치보다 긴 호흡으로 멀리 보고 경제의 체질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