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학생 주거안정 지원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설 성수품·동절기 채소류 수급안정 방안 △옥외가격표시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1만호 공급했던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을 올해 총 3000호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민간기부금을 활용해 주거...
당시 열린 물가관계장관 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격 편승 인상과 담합 행위가 있을 경우 경쟁 당국을 통해 부정이익을 적극 환수하겠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김치’는 서민 생활과 국민 생활경제에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는 만큼 타 식품보다 가격 인상에 대한 부분이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일을 통해서 정부가 다른 식품의...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기로 한 원칙은 확정됐다고 밝혀 다음 정권에 공을 넘겼다.
김형돈 기재부 조세정책관 이날 ‘세법시행령 개정안’ 발표에서 “종교인 소득 과세 방침은 확정했지만 소규모 종교시설의 납세를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준비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협의와 과세 기술상 방법·시기 등에 대한 검토가 더 필요하다”...
민간 경제전문가들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엔화 약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박 장관은 16일 민간 경제전문가들과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고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최근 선진국들의 양적완화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박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특히 아베 총리의 취임 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엔화의 무제한 양적완화에 나선 일본정부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14~15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금융포럼’에 참석 중인 박 장관은 행사 첫 날인 이날 정책대화 세션 기조연설을 통해...
류 의원은 재정건전성을 강조하는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고소득층과 대기업을 겨냥한 증세,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주관했다. 류 의원은 금융조직 개편을 주도하면서 각 기관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행시 23기다. 박 장관은 정무와 경제 영역을 넘나들면서 중요한 일을 맡아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장관의 이번 출장은 기존 ASEAN 유망 국가와의 양자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추가적인 협력의 외연을 넓힘으로써...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상사는 누굴까. 바로 박재완장관이다. 최고의 상사로 장관이 뽑힌 것은 기재부 직장협의회가 ‘가장 닮고 싶은 상사’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
박 장관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규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 등 4명이 지난 7~9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국장급 이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직원들로부터 가장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됐다.
10일 기재부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복수직 서기관 이하 직원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장급 이상의 가장 닮고 싶은 상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최종구 국제경제관리관, 조경구 사회예산심의관, 노형욱 행정예산심의관과 함께 박 장관이 뽑혔다.
박 장관은 기재부가 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도 “금융사가 고졸 채용, 서민금융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왔는데 모멘텀 유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새정부가 추구하는 경제 약자 배려를 위해서라도 더 큰 우산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다중채무자 등 취약 계층의 가계 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는 금융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정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재정 조기집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세 지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말까지 30%, 6월말까지 60% 조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체...
정부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13년 첫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 의결한 정책추진과 관련,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동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스템 구축한다. 또 7월과 12월에 각각 한 번씩 의결안건이 결정된 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미얀마와 베트남과의 경제·재무장관 회담 개최와 아시아 금융포럼 참석(홍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출국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의 이번 출장은 아세안 유망 국가와의 양자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려는...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밑그림도 박 장관의 재정 건전성 문제를 최대한 존중하며 박 당선인이 강조한 복지에 힘을 쏟는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위 경제 1분과 간사로 선임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으로 예산과 재정분야 전문가라는 점에서 최대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복지 예산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비쳐진다. 또 중앙...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차기 정부에서 재정 건전성 유지와 저탄소 녹색성장 경제정책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최근 경제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문제는 일관성 있게 연착륙 국면을 보이고 있어 뇌관이나 시한폭탄이라는 시각은 현재로서는 과장된 분석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박 장관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이투데이와 차기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