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가 10일 첫 TV토론에 나선다.
이날 토론은 SBS가 오후 8시45분 부터 생중계하며, ‘주제토론’과 ‘주도권 토론’ 등 맞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두 후보는 자질과 도덕성, 정책과 비전을 두고 치열한 언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 후보는 최근 제기된 박 후보의 병역면탈 의혹을 비롯해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거액의 후원금, 부인...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까지 민주당 입당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후보 측 송호창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이전까지 입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후보인 박원순 변호사가 연일 터져 나오는 의혹제기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1위를 달린다는 점 때문인지 여야를 막론하고 각종 후원금과 재산, 자녀문제 등 의혹제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당초 해명에 소극적이던 박 변호사 측도 사태가 커지자 이제는 적극적으로 해명자료를 내며 반박에 나섰다....
여권에선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단독 입후보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야권에선 박영선 민주당 의원과 박원순 변호사가 후보단일화를 앞두고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 전 처장은 시민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헌법가치를 중시해 보수단체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지지율의 한계와 무소속이라는 현실의 벽, 무상급식 등 복지정책을 둘러싼 보수...
안철수 대학원장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박원순 변호사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안철수 대학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박원순 변호사와 시내 모처에서 회동, 후보 단일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자회견 역시 박변호사와 공동 기자회견으로 진행하였다. 박 변호사는 "안 원장과 서로 진심이 통해 정치권에서 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10일 서울시장 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1일 알려졌다.
현재 45일째 백두대간 종주를 하고 있는 박 상임이사는 오는 10일 종주를 마치는 것을 계기로 기자회견 형식으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언론이 보도한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의 비밀 회동설에 대해 박 이사측은 “45일간 산에 있었는데 말이 되느냐”며 강하게 부인...
민주당이 손학규 대표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간 회동설을 부인했다.
민주당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한 언론의 ‘손학규, 박원순 비밀회동 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최근 손 대표는 박 변호사를 만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1일자 보도에서 민주당 핵심관계자 등의 전언을 빌어 ‘두 사람이 지난 8월 중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조사 결과 이 구청장은 5월21일 추재엽 후보가 정책협약을 체결한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측에 추 후보가 신영복 교수 고문에 가담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구청장은 다음날인 22일 희망제작소에 이런 공개질의서를 보냈다는 보도자료를 지방선거를 취재한 기자를 포함한 4780명에게 이메일로 보냈고, 25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