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손학규·박원순 회동설 전면부인

입력 2011-09-0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이 손학규 대표와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간 회동설을 부인했다.

민주당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한 언론의 ‘손학규, 박원순 비밀회동 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최근 손 대표는 박 변호사를 만난 일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1일자 보도에서 민주당 핵심관계자 등의 전언을 빌어 ‘두 사람이 지난 8월 중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야권통합 문제와 함께 박 상임이사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재야 시민운동의 대표 인사인 박 상임이사는 주변의 강권에 힘입어 10.26 서울시장 보선 출마로 마음이 기운 가운데 최종 결심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야권통합후보 선출방식과 유력주자인 한명숙 전 총리의 거취 등이 막판 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백두대간을 종주하며 최종고민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0,000
    • +2.28%
    • 이더리움
    • 3,615,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1.13%
    • 리플
    • 830
    • +4.27%
    • 솔라나
    • 198,900
    • +1.22%
    • 에이다
    • 466
    • +1.53%
    • 이오스
    • 674
    • -0.15%
    • 트론
    • 198
    • +5.32%
    • 스텔라루멘
    • 135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0%
    • 체인링크
    • 14,170
    • +1.65%
    • 샌드박스
    • 35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