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회장은 지난 2009년 3월 취임사를 통해“진정한 글로벌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추세에 수동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앞서 나가야 한다”거 강조했다.
수익창출 못지 않게 사회에 대한 기여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박 회장의 평소 생각이 취임사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두산그룹의 사회공헌...
두산중공업은 이 지원단을 각각 CEO(최고경영자)와 COO(최고운영책임자) 산하에 두고, 운영실적을 경영진의 성과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용현 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글로벌 경쟁체제 아래에서 어떤 기업이든 나 홀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서로가 보유한 장점을 공유해 동반성장 해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최태원 SK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허창수 GS 회장, 강덕수 STX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상 12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과 회의에서는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이 유통ㆍ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한 청년 고용 창출 방안을 제시했고, 두산 박용현 회장은 개발도상국 발전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같은 국내 주요 기업인들의 비중은 라운드테이블에 그치지 않고 실무까지 이어져 연쇄적인 비즈니스 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용현 회장이 이사장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연강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78년 설립됐다.
연강재단은 출범 이후 장학사업, 학술연구비 지원,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두산 아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두산은 그룹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박용현 두산 그룹 회장도 이 같은 메세나(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눈높이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려면 글로벌 두산에 걸맞은 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태원 개인전
두산갤러리는...
평소 현장경영을 강조해 온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은 물론 박용현 두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 STX그룹 등 기업 총수 뿐 아니라 CEO들이 협력사 방문 발길이 부쩍 늘고 있다.
이들 대기업 CEO들은 협력업체 생산라인은 물론 직원용 식당·운동시설 등 세세한 곳까지 살피고 그간의 협력방안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이례적인...
박용현 회장은 25일 경상남도 창원에 있는 진영티비엑스와 삼광기계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진영티비엑스와 삼광기계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협력업체이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두산 경영진들은 앞으로 협력업체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눠 협력업체의 지원 요청이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동반성장이 가능토록...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전략혁신부문장을 맡아 두산건설의 사업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60%에 육박하는 주택사업의 비중을 낮추고 국외 플랜트 비중을 높여 체질을 바꾼다는 계획의 중심에 서 있다.
IT업계에서는 10인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송병준 게임빌 대표와 박지영 컴투스 대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내의 척박한...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과 중 개도국의 의료 접근성 제고 소주제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나라가 원조국에서 공여국이 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 발전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가교역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개도국의 경제 성장 과정에서 인프라 구축과 인재육성 등이 동반되어야 함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도 이날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최근 사업 호황으로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럴 때일 수록 직원들의 단결과 사기진작, 그리고 사업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LS그룹은 주력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보고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은 12일 "생산현장이 바쁘게 돌아갈 수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 날 현재 공장이 풀가동중인 경남 창원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공작기계 사업 호황으로 매출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 만큼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공석이된 전경련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이 자리에는 강덕수 STX회장과 조양호 한진 회장, 박용현 두산 회장, 신동빈 롯데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총수들이 모인 만큼 승지원 앞은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경연장이나 다름없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차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마이바흐 오픈카 버전인...
박용현 회장은 이 날 서울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故 연강 박두병 초대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선친인 박두병 회장은 오늘날 두산의 주춧돌을 쌓으셨고,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기업인의 사회적책임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셨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그룹 퇴직임직원 모임인 '두산회' 이병수 회장은 "과거 1962년 화폐개혁...
박용현 이사장은 "선친이신 故 박두병 회장은 인재 육성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으로 삼으셨다"며 "기업경영 이외에도 문화 예술 분야의 인재 발굴과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포함해 전시회 등 활동지원비로 총 2억 원이 지원된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함께 7000만원 상당의...
대표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 △레오이노비젼 백원철 사장 △롯데그룹 홍보실 △롯데카드 박상훈 대표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 △리얼스탁 문지인 대표 △리치커뮤니케이션즈 문양근 총괄대표 △메리츠금융그룹 조정호 회장 △메트라이프생명 김종운 대표 △모두투어네트워크 홍기정 사장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 △보험개발원...
박용현 회장은 루머 유포자를 찾아 강경 대응하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최종일 부사장은 주주들에게 직접 편지까지 썼다고 한다.
진로의 '일본자금설', 동서식품의 '특정종교 연관설' 등 역시 루머가 기업에게 어떤 피해를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들이다.
비교적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사들의 '기업분석 보고서'도 말이 많다. 이번엔 그들의...
박용현 두산 회장은 합참 장군단을 맞은 자리에서 "두산그룹은 1896년 창업 이래 근현대사의 많은 고난을 민족과 함께 겪어 왔고, 환경 변화에 따라 사용 내용, 사업 운영 방식에서 많은 변화를 거치며 세계 일류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며 두산의 경험과 생각을 가감 없이 함께 나누자고 말했다.
이어 박용만 ㈜두산 회장은 '두산의 변화'라는...
또 두산그룹 박용현 회장은 주요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상생경영 실적을 CEO 평가항목에 포함하겠다고 한 바 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용현 회장이 계열사 CEO들에게 상생경영 계획안을 분기별 경영계획서에 포함시켜 보고 받기로 했다"며 "각 계열사로부터 보고서를 받고 검토한 후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필요한 경우 현장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