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박용성 회장의 도덕성이 문제가 됐다면 올해는 박용곤 두산그룹의 명예회장의 아들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의 경영권 승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이사회에서 선임한 박지원 사장에 대한 등기이사 선임 건을 의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회사 소액주주인 강운병씨는...
자본금은 312억원(발행주식 624만4945주, 액면가 5000원)인 네오플럭스는 두산이 최대주주(지분율 66.5%)로서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의 아들 박정원(사진 왼쪽) 두산건설 부회장과 박용성 전 회장의 아들인 박진원(사진 오른쪽) 두산인프라코어 상무가 각각 5.99%, 4.39%씩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다.
네오플럭스는 이제 설립 초기 실적 부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이 주식을 매입한 것을 개인별로 살펴보면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정원씨가 31만8155주, 차남 지원씨가 21만2082주, 장녀 혜원씨가 10만6073주와 더불어 두산건설 34만5040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박용성 전 회장의 장남 진원씨가 23만3314주, 차남인 석원씨가 19만893주를 매입했고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의 장남 태원씨가 16만9683주, 차남 형원씨와 삼남...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산업개발은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5년 6월까지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박정원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 28명이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두산산업개발의 유상증자 참여를 위해 차입한 293억원의 이자 139억2900만원을 무상으로 대납해주는 등 특수관계인을 지원했다.
공정위는 "같은 기간 내에 특수관계인들이...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 금호석유화학 등 보유주식 주가 급등으로 지난해보다 281억원(76.55%) 급증한 647억원으로 보유주식 평가액이 가장 많이 늘었고, 두산그룹 박용곤 회장 역시 52.88%(159억원) 증가하며 2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23.7%(6377억원) 감소하며 감소율 1위에 올랐고, 삼성 이건희 회장도 9.68...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모터스 대표 겸 두산산업개발 부회장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박 부회장은 지난 2004년 5월부터 일본 혼다자동차의 국내 딜러사업에 뛰어들면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와는 전혀 상관 없는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그다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혼다를 판매하는 두산모터스의 경우 지난해...
두산산업개발→두산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끊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정점으로 한 두산그룹 박씨 오너 일가의 지분 기반을 조금씩 두산에 집중시키고 있는 게 그것이다.
두산산업개발은 지난 8월18일 시간외 거래를 통해 두산 지분 중 4.2%를 박정원 두산산업개발 부사장 및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등 두산그룹 4세 10명에게 일괄 매각했다....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일가를 정점으로 두산→두산중공업→두산산업개발로 이어지는 지주회사 개편 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5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두산산업개발 지분 5.57%(520만주)를 499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두산산업개발이 합병과 신탁계약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가 두산중공업에 넘겨졌다.
이는 그룹...
인수자는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박정원 두산산업개발 부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해 박용성 전회장의 장남과 차남인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 박석원 두산중공업 부장 등 10명으로 두산그룹 4세대 들이다.
두산산업개발의 두산 지분 매각은 올해 초 밝힌 그룹 지배구조개선 로드맵에 따라 현재 두산-두산중공업...
아울러 경영 4세들의 분산소유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 박정원 두산산업개발 부회장이 1.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박정원 부회장의 동생인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0.75%를 보유하고 있다.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아들인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0.83%를 갖고 있다.
이러한 두산은 최근 형제간의 싸움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