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은 지난 2005년 5월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타계 이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직을 이어받아 음악사업 지원을 지속해가고 있다.
당시 박 회장은 "문화사업 지원에 대한 위축은 없을 것"이라며 "형님(고 박성용 이사장)만큼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공언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15일 문화재단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장남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의 아들 재영(36)씨와 차남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 철완(28)씨가 각각 부친의 지분을 상속받아 각각 9.24%(우선주 포함) 지분으로 공동 최대주주로 돼 있다.
3남인 박삼구 회장과 아들 박세창(31) 금호타이어 부장은 각각 5.03%, 4.1%씩 역시 9.24%를 보유하고 있다. 4남인 박찬구(58)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역시 아들인...
박인천 창업주에서 2세대인 박성용-정구-삼구로 이어지는 ‘형제 경영’의 시작이었다.
박 회장측은 차기 전경련 회장에 나설지에 대해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다. 즉,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묘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재계에선 대우건설 인수를 통해 밝혀지듯 승부사 기질이 강한 박 회장이 막판 뒤집기에 나설지도 모른다고 보고 있다.
최근 활발해진 박...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펜데레츠키는 지난 2003년에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재단이 추천하는 한국의 음악영재를 해외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시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펜데레츠키는 지난 2005년과 2006년에 피아니스트 김소옥(24)과 손열음(20)을 폴란드의 루드비히 반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에 초청하는 등 한국...
금호석유화학은 장남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의 아들 재영(36)씨와 차남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 철완(28)씨가 각각 부친의 지분을 상속받아 각각 9.24%(우선주 포함) 지분으로 공동 최대주주로 돼 있다.
3남인 박삼구(61) 회장과 아들 박세창(31) 금호타이어 부장은 각각 5.03%, 4.1%씩 역시 9.24%를 보유하고 있다. 4남인 박찬구(58)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역시 아들인...
◆금호미술관·성곡미술관...그룹 사정 따라 부침
금호미술관은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의 누이동생인 박강자씨가 맡고 있다. 미술관 컬렉션은 작가중심으로 400여점. 소장 대상 작품을 선정하는 데 까다롭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2003년부터 대관료를 내는 사람들에게 임대하는 일반 갤러리로 변형됐다. 당시 모기업인 금호그룹의 자금사정 악화로 대관료를 내는...
박삼구 회장과 고 박성용 전 명예회장, 고 박정구 전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등 형제일가들이 그룹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10.1%씩 총 40.4% 보유하고 있다.
효성 역시 형제간 지분을 분산한 케이스로 (주)효성의 지분을 조현준 부사장(7.0%)과 조현문 전무(6.6 2%), 조현상 상무(6.61%)가 보유하고 있다.
이날 기금 전달 행사 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창업회장님과 고 박성용 명예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7대 실천과제의 하나로 채택했다”며 “이후에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운찬 총장은 “기업체에서 문화예술 분야를...
반면 금호아시아나그룹 고 박성용 명예회장 추모식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2·3세까지 일가가 대거 모여 가족애를 과시했다.
오는 27일에는 최신원 SKC 회장의 장녀 유진씨의 결혼식이 있어 SK 일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일에는 1년전 타계한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지난해 타계한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행사가 23일 경기 화성시 기천리 선영과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부회장, 부인인 마가렛 클라크 박여사, 이홍구 전 국무총리, 강신호 전경련회장 등 평소 고인과 친밀했던 정·재계, 학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