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 젊은이를 능가한다...'밝고 활기찬' 스타일
이랜드 그룹의 박성수 회장은 젊은이들도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밝은 색 계통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50대 최고경영자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그 옷차림은 활기 넘치고 생기가 돈다.
이처럼 박 회장이 젊은 스타일을 고집하고 그만큼 소화해 낼 수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도 직접...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지난9일 오후 신라호텔에서 뉴발란스 짐 데이비스회장과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뉴발란스 사업권을 독점적으로 전개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2012년까지 연간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 국내 스포츠 시장의 빅3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화점, 쇼핑몰 등 주요 유통점에...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은“지금까지의 패션매장과는 차별화 된 점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개월 간의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며 “스파오 명동점은 상당한 규모(약 870평)의 의ㆍ식ㆍ휴가 결합된 복합 패션 매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25일 명동점에 이어 성신여대점을 동시에 오픈하고 12월 초에는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3호점을 잇달아 오픈...
이들 외에도 정유근 대양상선 대표이사(2842억원),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2701억원), 김영춘 서해종건 회장(2220억원),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2193억원) 등 중견 기업 오너들이 비상장사 주식부호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모았다.
이번 조사 결과 경영승계를 앞둔 재계 2세들 중에서는 이건희 전 회장의 장남 이재용 전무가 가장 높았고, 이준용 대림그룹...
이랜드그룹의 오너인 박성수 회장은 이랜드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 노릇을 하는 이랜드월드의 최대주주로서 30.50%의 지분을 보유하며 그룹 전반에 대한 장악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특수관계인까지를 포함한 지분은 98.5%에 달하고 있어 그의 지배력은 거의 독보적인 수준이나 다름 없다.
박 회장은 또 이랜드월드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도의 울타리에서...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현재 M&A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하면서도“공동대표 체제로 바뀌면서 책임경영을 하라는 뜻에서 박성수 회장은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라며 “차후 건설부문을 이랜드의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강기갑 의원은 또 "이같은 문제를 일부 점포, 일부 직원의 불법 매출로 축소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회사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쌀카드깡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이랜드 그룹의 박성수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조사에 즉각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기갑 의원의 의혹제기에 대해 이랜드 그룹은 자체...
박성수 회장이 지난 1980년 이화여대 앞 2평의 옷가게로부터 시작해 공격적인 외형확장을 통해 승승장구해 오던 이랜드 그룹이 기로에 서 있다.
2006년 한국까르푸를 인수하며 지난해 공기업 제외 재계 순위 26위 그룹으로 올라선 이랜드 그룹은 불과 20개월만인 지난 14일 홈에버(옛 까르푸)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 2조3000억원에 전격 팔게 됐다. 홈에버 직원...
비정규직 문제로 장기간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이랜드 노조는 최근 이랜드의 홈에버 매각과 관련해 "노동자들에게 단 한마디 말도 없이 11개월째 이어지는 파업사태에 대해 그 어떤 해결책도 없이 손 털고 나가겠다는 박성수 회장의 무책임함에 치가 떨린다"고 성토했다.
이랜드일반노동조합은 15일 서울 사랑의 교회 앞에서 '홈에버 매각에 대한...
◆ 이랜드, 노사 갈등 장기화에 홈에버 재매각설도
지난 1980년 이대 앞 2평의 옷가게에서 출발한 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2003년부터 뉴코아, 해태유통, 한국까르푸 등 무려 20여개에 달하는 브랜드 및 기업을 인수하는 공격적인 M&A 행보를 보여왔다. 이 과정에서 이랜드는 자기자본 투입보다는 대량의 외부자본으로 인수 자금의 대다수를 수혈하는 외형확장...
홍윤경 이랜드 일반노조 사무국장은 "법원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억울한 처지를 감안해 전향적 판결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랜드 박성수 회장은 이제라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소박한 요구를 수용하기를 바라며 정부도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앞서 잘못된 비정규직법으로 인해 희생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이랜드그룹도 박성수 회장-이랜드월드-자회사 순으로 지분구도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랜드월드가 이랜드 등 일부 자회사 지분 추가 매입만 한다면 지주사 전환에 큰 무리가 없다.
최평규 회장이 이끄는 S&T그룹도 지주회사 전환이 무난한 기업 1순위에 해당된다.
S&T그룹은 최평규 회장-ST&C-자회사-손자회사 형태의 지분구도를...
이랜드그룹도 박성수 회장-이랜드월드-자회사 순으로 지분구도가 형성돼, 이랜드월드가 이랜드 등 일부 자회사 지분 추가 매입만 한다면 지주사 전환시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이밖에 중견기업 중에서는 다우기술, 이지바이오 등이 지주사 전환 요건에 근접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다우기술은 키움증권(59%) 인큐브테크(49%) 유니텔네트웍스(69%) 한신평정보...
박 부회장은 그만큼 박성수 회장에 이은 이랜드그룹 ‘2인자’로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박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부회장에 오른 것도 이를 위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이랜드그룹 ‘2인자’ 입지 강화
게다가 이랜드와 이랜드월드의 그룹내 위상을 보면 박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이 갖는 의미에 한층...
1980년 ‘잉글런드’서 시작…2003년 이후 거침없는 ‘M&A’
국내 계열사 16개사…총자산 2조8000억 재계 43위 반열
박성수 회장 정점으로 이랜드월드가 지배주도의 중심축
박 회장 이랜드월드 지분 34%, 이랜드 49%등 지배기반
올해에도 이랜드그룹의 인수합병(M&A)의 질주가 계속될 지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건축공학과 출신인...
이랜드그룹(박성수 회장·사진)이 한국까르푸를 인수함으로써 새롭게 유통명가로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자금난에 부딛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까르푸 인수 이전 국내 중견 유통기업인 '세이브존'에 대한 인수를 시도하면서 싱가포르 투자청으로부터 차입한 5000억원에 대한 문제도 불거져 자금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