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거포 박병호가 11년 만에 50홈런 시대를 재연했다.
박병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6-1로 앞선 5회초 롯데의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브(118㎞)를 받아쳤고,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이어 4번타자 박병호가 바뀐투수 뤄지아런에게 볼넷을 얻어 만들어낸 1사 만루에서 강정호가 몸에 맞는 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3-3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만든 한국은 나성범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2사 2,3루에서 황재균이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로 박병호와 강정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6-3까지...
하지만 박병호와 강정호가 삼진으로, 나성범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을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선발로 나선 김광현은 대만 리드오프 천핀지에게 3루타를 맞았고 이어 린한에게 2루 땅볼을 내줘 1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4회까지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4회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강정호도 3루수 린한의 다이빙 캐치에 아웃됐다....
한국은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예상 밖으로 고전했지만, 박병호의 3점포가 터지면서 승리를 결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까지 모두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0, 7회 콜드게임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만전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 대만전, 질수 없지”...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대만전에서 1회 7점, 2회 2점을 더해 경기 초반 9-0으로 앞섰지만 3회부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답답한...
류중일 감독이 홍콩을 상대로 아마추어 홍성무를 선발한 것은 다가올 준결승과 결승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포수에 강민호, 1루에 박병호가 선다. 오재원과 강정호는 각각 2루수와 유격수로 나서며 3루에는 황재균이 배치됐다. 또한 야에는 손아섭이 우익수로, 나성범이 중견수로, 민병훈이 좌익수로 나선다. 지명타자는 김현수다.
중심타선에는 김현수(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가 포진할 예정이며 하위타선은 나성범(중견수)과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오재원(2루수)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1위를 확정하고 오는 2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같은 내용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한국 홍콩 경기서 화이팅" "한국, 홍콩 전서도 좋은 경기...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반면 대만의 선발 왕야오린(23ㆍ시카고 컵스)은 1회 단 한 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홈런을 맞고 강판당하며 현격한 실력 차를...
한국 야구, 대만에 10-0 콜드게임 승…강정호ㆍ오재원ㆍ박병호 홈런포 [인천아시안게임] [종합]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을 10-0으로 꺾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 양현종(26ㆍKIA 타이거즈)의 호투와 강정호는(27ㆍ넥센 히어로즈ㆍ유격수), 박병호(28ㆍ넥센...
2회에도 한국은 박병호가 홈런을 친 것을 포함해 2점을 추가했다.
콜드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높였지만 한국은 이후 대만 천관위의 호투에 눌리며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이닝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은 결국 8회말 공격에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재원이 끝내기 중전 안타를 터뜨려 10점째를 올리며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한국은...
왕야오린은 결국 4번 박병호 뜬공에 이어 나온 강정호에 무릎을 꿇었다. 강정호는 왕야오린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터트렸다. 결국 왕야오린은 5-0으로 쩡카이원(슝디)에게 공을 넘겼다.
한편, 왕야오린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산하 싱글 A에서 뛰면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5.57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박병호 등의 장타수를 필두로 타이완에 맞설 전략이다. 타이완과의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다. 타이완은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천핀쉐를 비롯한 강타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 비교해 전력이 만만찮다.
다만, 현재 북상 중인 태풍 풍웡으로 인해 비가 예보돼 경기가 미뤄질 가능성이...
한국은 1번 민병헌(우익수), 2번 손아섭(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박병호(1루수), 5번 강정호(유격수), 6번 나성범(중견수), 7번 김민성(3루수), 8번 강민호(포수), 9번 오재원(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콜드게임 기대합니다”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첫 경기 무난히 승리하길” “한국ㆍ태국...
타선에는 박병호(넥센), 황재균(롯데)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섰다.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경기에는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된다. 한 팀이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 점수 차로 앞설 경우 콜드게임으로 선언된다.
앞서 야구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LG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0대 3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야구 일정 잘 챙겨야...
타선에서는 박병호(28·넥센), 황재균(27·롯데)은 톱타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0대 3으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불어 앞선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상대로 12대 1 콜드 게임을 만들어 낸 바 있어 자신감이 배가된 상태다.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오는 24일 대만과의...
타선에서는 박병호(28ㆍ넥센)는 4번타자, 황재균(27 ㆍ롯데)은 톱타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야구대표팀은 지난 18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서 10대3으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불어 앞선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을 상대로 12대1로 콜드 게임을 만들어 낸 바 있어 한국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된다.
대만, 태국, 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된...
류중일 감독은 “반드시 전승 우승을 달성하도록 하겠다”며 “강정호와 나지완이 걱정이었는데 잘했고 박병호도 안타는 못 쳤지만 방망이가 잘 돌아갔다”고 말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밖에 여자 하키는 22일 오후 7시 카자흐스탄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고, 남자 하키는 23일 오후 7시 일본과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남자 핸드볼은 22일 오후...
특히, 2위는 1913표를 얻은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로, 1911표로 3위를 차지한 야구의 박병호 선수를 단 2표차로 따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양학선과 진종오, 손아섭, 강정호, 김신욱, 김광현, 김현수가 많은 득표를 얻었는데, 상위 10명중 야구선수가 5명이 등극하기도 했다
향후 SBS 아시안게임 공식트위터에서는 주요경기의 수훈선수를 선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