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민병헌, 황재균의 타석이 지나고 2사 만루, 다시 오재원이 타석에 올랐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던 오재원은 교체된 마스이 히로토시의 4구째 151km 패스트볼을 걷어올렸다. 오재원은 타격 직후 홈런을 직감한 듯 배트를 집어 던졌다.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다면 점수를 8-3으로 만드는 짜릿한 만루홈런. 오재원의 흥분이 담긴 ‘배트플립’은 당연했다. 하지만...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를 중심타선에,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를 하위타선에 배치해 오타니를 공략했다.
그러나 한국 타선은 쇼헤이의 160km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 반응하지 못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7.0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져 안타 한개 만을 내주며 11탈삼진으로 한국 타선을...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가 중심타선에 서고,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가 하위타선에 위치한다. 이대은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일본은 선발로 오타니 쇼헤이를 세운다. 앞서 오타니는 한국과 개막전에서 최고 구속 161㎞의 패스트볼로 한국 타선을 침묵시킨 바 있다.
이어 히라타의 타구가 3루 베이스를 맞고 튕겨나가는 바람에 박병호가 공을 놓쳐 일본에 선취점을 허용했다. 한 번 꼬이기 시작한 경기에서 타선의 부진까지 겹쳐 한국은 패배의 쓴 맛을 맛봐야 했다.
한국은 일본과 또 다시 맞대결에서 지지않겠다는 가고다. 조별 예선을 치른 한국은 점차 타격감을 되찾기 시작했다. 일본전에서 0.212를 기록한 팀타율은...
한국은 2회 공격에서 첫 타자 박병호의 3루타를 시작으로 민병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포함해 6안타를 몰아치며 5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5대2로 앞선 8회에는 양의지의 좌월 솔로포 등으로 두 점을 보태며 7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 쿠바와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른 일본 역시 푸에르토리코를 압도했다. 이날 일본은 9대3으로 푸에르토리코에 승리했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를 테이블 세터로 배치하고,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를 중심 타선으로 세웠다. 하위타선은 민병헌(우익수), 황재균(3루수), 양의지(포수), 김재호(유격수)가 채웠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쳤다. 1회를 득점 없이 넘겼지만, 2회초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타를...
박병호의 방망이까지 폭발하며 8회말 현재 7대 2로 앞서고 있다.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중시의 인터컨티넨탈야구장에서 열린 쿠바와 2015 프리미어12 8강전에 2회에만 5점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다. 8회말 현재 7대 2로 쿠바를 앞서고 있다
한국은 로테이션대로 왼손 선발투수 장원준(두산)을 내보냈고 쿠바는 오른손 투수...
그러나 라헤라는 이번 이닝에만 2번 타석에 오른 박병호를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3회초 한국의 공격은 순식간에 끝났다. 민병헌의 타구는 투수 라헤라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황재균의 타구는 유격수 정면으로 향했다. 라헤라는 양의지를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지만, 김재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라헤라의 호투는 계속됐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몬티에트의 6구째를 받아쳐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생산했다. 아쉽게 담장을 넘기지 못했지만, 박병호는 발빠른 주루플레이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민병헌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 번 불붙은 타선은 식을 줄 몰랐다. 황재균의 우중간...
선두타자 박병호가 3루타를 때려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박병호는 몬티에트의 6구째를 받아쳐 담장으로 향하는 큰 타구를 생산했다. 아쉽게 담장을 넘기지 못했지만, 박병호는 발빠른 주루플레이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민병헌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를...
주로 맞춰 잡는 경우가 많았으며 박병호와 정근우에게 삼진을 얻어냈다. 다만 회전이 섞인 시속 130km대 너클볼로 인해 폭투가 여러 번 나오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11일 열린 프리미어 12 A조 조별예선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는 3.1이닝 동안 60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이...
박병호는 경기 직전 발가락 통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고, 주전 포수 강민호는 전날 발생한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졌다.
김광현이 한국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제크 스프루일이 미국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8일 일본과 개막전에서 2.2이닝 동안 67개의 공을 던져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한국은...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황재균(3루수), 나성범(우익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한국은 멕시코 선발 카리요를 상대로 1회초부터 점수를 뽑았다. 정근우, 이용규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프리미어 12 멕시코전에서 기다리던 박병호의 홈런이 터졌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조별예선 B조 4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었다. 박병호는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돌아섰던 박병호는 3회 명예회복에 나섰다. 3-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이날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이용규(중견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황재균(3루수), 나성범(우익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한국은 멕시코 선발 카리요를 상대로 1회초부터 점수를 뽑았다. 정근우, 이용규가 연달아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김현수의 좌중간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
모나스테리오스는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박병호를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냈다.
이대호는 희생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현수는 3루까지 진루해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나성범이 볼넷으로 나간 뒤 황재균이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이때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결국, 모나스테리오스는 0.2이닝 동안 20개의 공을 던져 3점을 내주고...
손아섭이 1루 땅볼로 아웃된 뒤 김현수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김재호를 홈에 불러들였다. 순식간에 3점을 내준 팔렌시아는 1.2이닝 만에 강판됐다.
대신 마운드에 오른 안토니오 카라바요는 김현수에게 도루를 허용했다. 결국 이대호의 중견수 방면 안타가 터져 김현수가 홈을 밟았다. 카라바요는 박병호를 땅볼로 힘겹게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김인식 감독은 정근우(2루수), 손아섭(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이대호(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나성범(중견수),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김재호(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이대은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 베네수엘라는 레이너 올메도(2루수), 그레고리오 페티트(유격수), 프랭크 디아즈(좌익수), 후안 리베라(우익수), 루이스 히메네스...
모나스테리오스는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박병호를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잡아냈다.
그러나 김현수가 이대호의 희생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3루까지 진루해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나성범이 볼넷으로 나간 뒤 황재균이 중견수 앞 1루타를 때려냈다. 이때 3루주자 김현수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결국, 모나스테리오스는 0.2이닝 동안 20개의 공을 던져 3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