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러시아 정부 주관으로 ‘러시아의 극동지방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 및 아세안 회원국 등 주요국 정부와 기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번 포럼에 주빈으로 참석한다. 내달 3일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ASEM 경제장관회의가 한국 개최가 확정되면 2003년 7월 중국 다롄회의 이후 13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ASEM의 효용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면서 “국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지만, 우리는 세계 경제의 성장이 자유무역의 확산과 궤를 같이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18일까지 몽골 올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Summit) 참석을 비롯해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09개사 110명의 경제사절단과 몽골 길에 함께 오른다. 이중 보건ㆍ제약ㆍ바이오가 18개사로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제약업계에서는 대표적으로 이경호...
박근혜 대통령의 14∼18일 몽골 방문에 경제사절단 109개사가 참여한다.
강석훈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몽골은 인구 300만 명의 작은 시장이지만 친한(親韓) 분위기를 타고 유망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 새로운 진출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몽골 순방에 109개사 110명의 기업인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중소·중견기업...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에서 연설을 통해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고, 남북 주민 모두가 자유와 정의, 인권을 누리는 통일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핵안보...
특히 박 대통령이 방문하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가 속한 동아프리카의 건설시장 규모는 약 2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아프리카 전체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들 3개 국가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로 통한다.
에티오피아가 73억달러로 건설시장 규모가 가장 크고, 케냐와 우간다가 각각 60억달러, 32억달러로 뒤를 잇는다. 이 중...
박 대통령은 “새 아이디어로 기막힌 제품, 어디도 따를 수 없는 최고 제품과 서비스 제품을 개발하면 내수와 수출이 따로 없고,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고 해외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5∼8일 나흘간의 연휴기간 해외관광객 방문과 관련해서는 “관광도 잘 안되고 내수도 안 되고 하지만 연휴 기간에 모든 유통업계의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없이 힘을...
때문에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에 어느 때보다 많은 건설사 CEO들이 동행했다. 업계 맏형 격인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비롯해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사장,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박 대통령과 동행했다.
이들 역시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발주처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속속 성과를...
정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MOU(업무협약)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주물량만 최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해제로 그동안 묶여있던 대규모 사회기반 시설과 플랜트 공사 등이 발주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란이 최근 침체된 중동 건설시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란은 가스·석유자원 부국으로 2000년대...
18일 중국의 한 지방지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3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루이청강에게 '살아가는 동안 도리에 맞게 맘 편히 살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다'라는 내용의 경구를 건넸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국가'라는 한 마디를 개인 욕망의 도구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루이청강은 1년여 후 간첩죄로 체포됐으며 최근...
중국 화처미디어(Zhejiang Huace Film & TV)는 지난 2014년 태양의 후예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의 지분을 사들인 바있다
박근혜 대통령도 이러한 드라마 열풍에 주목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11일 태양의 후예가 한국 화장품과 패션, 한식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 컨텐츠가 경제에 어떤 이점을 주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강조했다고...
이곳을 찾는 손님 대부분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상권은 비교적 활발한 편이나 임대료가 폭등하는 등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님이 방문하신 동문전통시장’. 제주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입구에 있는 현수막 문구에서 민심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29년 동안 동문시장에서 식료품 장사를 해온 박 모(75·여)씨는 “어차피 누가 돼도 약속을...
박 대통령은 특히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31일 미국, 일본, 중국과 연쇄적으로 양자 및 다자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포기 견인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국과 대북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 2∼5일에는 14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다. 중소·중견기업 95개사 등 무려 144개사가 참석한다. 사절단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박 대통령은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은 멕시코 공식 방문(4월2~5일)에서도 정치·경제 분야 등에서 중남미 중심국인 멕시코와 북핵 불용의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이후 국군의 대비태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병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이 우리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나라를 바로...
또한 리 회장은 지난 2013년 4월 시진핑 주석의 특사로 일본을 방문하였고, 같은해 7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박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다.
현재 사우디 제다에 건립중인 킹덤타워 및 킹덤시티 프로젝트에 썬코어의 참여를 적극 추진중인 썬코어는 지난 9월에 중국 베이징의 조어대(釣魚台)에서 리샤오린 회장을 만나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브리핑을 한바...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개성공단 전면 중단은 앞으로 우리가 국제사회와 함께 취해 나갈 제반의 조치에 불과하다”면서 “북한이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한 차례씩 국회를 방문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해왔지만, 예산안이 아닌 다른 국정 현안으로 국회 연설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지카' 발생국 다녀와 2주내 발열·발진때 검사받아야
최근 2주일 이내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사람이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감염 진단 검사를 받게...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재작년 7월 방한했을 때 박 대통령은 천삼(天蔘·사진 1)을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11월 영국을 방문했을 때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천삼(사진 2)을 전달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앞서 1999년 4월 방한했을 때 홍삼을 받은 바 있다.
‘하늘이 내려준 인삼’이라는 천삼은 전체 홍삼 생산량의 0.5%에 불과할 정도로...
박 대통령은 이어 "중국 고전 주역은 '관광'의 어원을 '나라의 덕과 빛을 살피는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면서 "여러분께서 한국을 방문하시면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이야기, 독특한 먹을거리와 함께 한국 국민 특유의 따뜻한 정까지 느끼는 행복한 경험을 누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 처음과 끝 부분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위한 방안과 의지를 피력했다. 북한의 핵도발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천명했다.
다음은 박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