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논설실장단과의 오찬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이 국무회의까지 미루면서 언론사 간부를 만나고자 한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4·13총선 마저 참패해 향후 국정운영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민심도 듣겠지만, 급격한 정치 환경의 변화 속에서 언론의 조언을 듣고 국정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성격이 강해 보인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회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7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훈련 지도위원 등과 오찬을 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가려면 우리 노동시장이 능력에 따라 평가되고 보상받는 공정한 시스템이 정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우리 사회가 학력이나 스펙보다는 지식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제9회 프랑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7번째 우승을 달성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훈련 지도위원 등 1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은 장애인도 능력과 재능을 갈고 닦으면 세계 최고의 전문기술인이 될 수 있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 장애인 고용을 위한 표준사업장 활성화 등 정부 지원...
내달 1일에는 본회의, 업무오찬, 시나리오 기반 토의 세션 등에 참석, 핵안보 증진을 위한 조치와 성과를 발표한다.
박 대통령은 특히 핵안보정상회의에 앞서 31일 미국, 일본, 중국과 연쇄적으로 양자 및 다자 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포기 견인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국과 대북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 2∼5일에는 14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박 대통령 취임후 추경편성과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최경환 전 부총리는 취임 당시 “잃어버린 일본의 20년 가능성”, “디플레 우려” 등 언급을 서슴지 않으며 소위 초이노믹스를 추진했었다. 반면 결과는 빚 권하는 정책으로 가계부채만 1200조원을 넘어섰고, 현정부 공약인 4% 잠재성장률은 고사하고 성장률 3%가 위협받는 상황이다. 그간 금리인하를 압박해...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표들과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는 노사, 여야가 따로 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노동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경제 침체 등으로 대외 여건은 여전히 어렵고, 우리 경제의 온기는 아직 기대만큼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청년층의...
박 대통령은 이날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절박한 심정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경제활성화 법안 및 노동개혁의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글로벌 교역 감소 등 대외경제 상황이 어렵고, 안으로는 청년실업과 기업생산성 정체, 인구 절벽과 같은...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22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한 4대 개혁 및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과 지역발전과 진정한 생활자치 구현을 위해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온 기초의회 의장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할 것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오찬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으로 내년도 경제 여건도 쉽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법안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서 내년의 각종 악재를 이겨내기 위한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요즘은 걱정으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의 둔화 및 교역축소 등으로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상공인을 격려할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할...
지난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정치적 주목을 받은 뒤 지난 2012년 9월 '대통령 후보'로서 정계에 입문했던 안 의원은 대선후 신당 추진, 제1야당과 통합을 거쳐 또 한번의 정치적 도전에 나섰다.
다음은 안 의원의 정계 입문 이후 주요 정치행보 일지다.
◇2011년
△9.6 =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불출마 및 박원순 후보와 후보단일화 발표...
우리 대통령이 유네스코에서 특별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대통령은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과의 별도로 면담 및 오찬한다.
박 대통령은 이후 체코로 이동, 한·체코 정상회담을 비롯한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진행하는 한편 한·비세그라드 그룹 정상회의(다음달 3일)에 참석하고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비세그라드는 체코를 비롯, 폴란드...
청와대 보도 참고자료에 따르면 이달 말 파리 기후변화총회(COP21)의 성공을 위한 G20 차원의 강한 지지 메시지 도출 필요성을 제기한 박 대통령의 15일 업무 오찬 발언은 정상선언문에 포함됐다.
또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구조개혁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성과를 나누는 포용적 성장이 필요하고 'G20 성장전략'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
새로운 양상으로 계속 진화하며 국경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기본가치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국제사회의 암적 존재가 되고 있다"며 파리 테러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업무오찬을 끝으로 G20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는 박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한다.
이는 알파벳 국가명 순으로 자리가 배치된 데 따른 것으로 오찬에서의 덕담에 이어 양국 관계 현안인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의미 있는 의견 교환을 했을지 주목된다.
앞서 NHK는 아베 총리가 옆자리에 앉은 박 대통령과 오찬장에서 지난 2일 첫 정상회담 이후 분위기를 소재로 덕담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도 오찬에서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출범과 이행을 위한 G20 회원국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하고, 우리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소개했다.
개발 의제와 관련해선 지난 9월 유엔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포스트 2015 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G20 차원의 기여 및 저소득개도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회담은 오찬 없이 ‘30분짜리 회담’이 될 것이라던 일각의 우려와 달리 3국 정상회담과 동일한 1시간 30분이 배정됐다.
박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일본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바로잡는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경제·안보 분야는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박 대통령은 전날 아베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와 함께 3국 정상회의를 열어...
회담은 오찬 없이 ‘30분짜리 회담’이 될 것이라던 일각의 우려와 달리 3국 정상회담과 동일한 1시간 30분이 배정됐다.
양국은 구체적인 경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안정에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데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위안부 문제 등 역사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진다.
다만 박 대통령은 위안부...
이어 2일에는 한일 양국은 물론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린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이 열린다. 장소는 청와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별도의 오찬 계획이 없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힌 바 있다.
아베 총리와 리커창 총리는 모두 2일 중 이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은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대한 여론이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대국민 설득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 소비심리 4개월째 개선…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했다
지난 3분기(7~9월) 민간소비가 늘어난 데 이어 10월 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