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변호사는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으로 인한 우리나라 퇴행을 막고 경기북부와 의정부의 대전환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정권 심판에 의정부 시민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발전 ▲교통 허브 완성 ▲미래 교육도시 공약 등을 제시했다.
우선...
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인재영입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독재의 피해자이자 개혁 인재로 박 전 검사와 차 전 본부장을 소개했다.
박 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찍어내기 감찰’을 당하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4일 해임 징계를 받았다.
그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10년 ‘채널A 사건’ 관련 한동훈 당시 검사장을...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질문을 피해서 기자회견도 열지 못하면서 불법적인 선거 운동으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나라 살림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선심성 공약만 쏟아낸다”며 “민생 경제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정치권은 현역 의원 물갈이를 내세우지만, 극심한 양극화와 진영 대립으로 정당 내 민주주의가 무너져 지도부 입맛에 후보 줄 세우기, 챙겨주기 등 구태 공천이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면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정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각 당이 높은 역량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 공천에...
요구 등 방송장악을 밀어 붙였다”며 “심지어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 해산권을 운운하면서 국민 대의기관인 국회를 조롱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 전 위원장이 전날 방통위 기자회견 당시 “오직 국가와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위한 충정”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도 “사퇴 이유 역시 국민은 안중에 없이 윤 대통령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헛웃음만 나온다”고 했다.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회견을 연 박 씨는 “인권 최후의 보루인 법원에서 국가의 불법행위를 인정해줘 참으로 다행스럽다”면서 “다시는 우리나라에 저 같은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법원의 엄중한 판결의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선고와 기자회견 과정에 함께한 최정규 변호사는 위자료가 당초 청구한 3억 원에 미치지...
박진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블링컨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전 세계 복합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블링컨 장관과 저는 '이럴 때일수록 한미동맹이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미동맹과 관련 박 장관은 "한미동맹...
박 전 의장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 분산을 위한 개헌은 물론 협치 전제로 어느 당도 전체 의석 과반을 넘지 않도록 하고, 복수의 당이 합의해야만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박 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저의 빈 자리는 시대소명이 투철하고 균형...
2일 ‘경제 회복을 위한 제안’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 살리기 정책 제안에 나선 뒤 현장을 찾아 민생 제안을 듣는 일정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경제토크: 위기 속 한국경제의 미래를 말하다’에 참석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당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현장 속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빨리, 많이 개선할 수 있도록...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6개월 전 녹취파일을 만들고 민노총이 만든 뉴스타파와 김만배가 (당시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결탁해 ‘대선 공작’을 벌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가짜뉴스를 국민 세금을 이용해 퍼트린 법적·도의적 책임을 지고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지금 당장 당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후 8월에도 동물보호단체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기도 했다.
◇ '명칭 논란' 계속…與 “이름 딴 법, 홍보 쉬워” vs 野 “기괴하다”
‘개식용금지법’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뒤따른 건 ‘명칭 이슈’다. 여당이 관련 법안 통과를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김건희법’이란 별칭으로 부른 게 도화선이 됐다.
‘김건희법’...
이날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친이 친일파였다는 박 장관의 주장은 완벽한 거짓”이라며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것은 일제 치하가 아닌 해방 후의 일이고 유엔군이 진주한 기간 짧게나마 농업 과장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의 책...
박 원내대표는 “버스 떠난 다음에 손 흔드는 것도 아니고 정말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께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보고해야 한다.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우리 국민의 뜻을 어떻게 전달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사회적 위기로는 '불안'을 제시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불안'의 배경으로 '묻지마 흉악 범죄', '이태원·오송 참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 등을 거론하며 "책임은 1차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우주항공청 관련 예산, 조직, 인력 구성 등 법안 통과 이후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며 회의 개최를 막아섰다"며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를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하지 않으면 파행을 해결할 수 있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
김기현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 전 수석과 최 전 부총리의 출마설에 대해 “저는 금시초문”이라며 답을 피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12일 “당에서는 우 전 수석의 출마에 대해 단 한 번도 말이 나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태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우 전 수석은 법적으로는 사면복권을 통해 완벽하게 회복됐다”며 “본인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대안이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며 비판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이 뒷북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당정합의안이라고 하면서 기획재정부와 협의도 없었고 예산추계자료도 제시하지 않고 설익은 정책을 서둘러...
이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김민석 의원과 김성주 수석부의장,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인 정춘숙 의원, 송기헌, 남인순, 강선우, 강훈식, 이병훈 의원 등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간호법 거부권 규탄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들은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와 거짓 주장을 근거로 국민을 기만하고, 스스로 한 약속까지 뒤집으며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하고 있는 윤...
교도통신도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전문가 시찰로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에 대한 한국 내 이해가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일 양국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에...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을 가볍게 여기지 않길 바란다”며 “국정 원동력은 소통에 있다. 도어스테핑도 신년 기자회견도 취임 1주년 기자회견도 없는데, 소통이 없으면 국민과 단절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낮은 자세로 언론과 소통하고, 야당과 소통하고, 국민과 소통하길 바란다. 이것이 앞으로 1년을 시작하는 출발 자세가 되길 간곡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