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법 예방법 개정안의 일부 조항은 법안이 공포된 즉시 시행된다. 관련 벌칙 등에 대한 조항 역시 공포 후 1개월 뒤 시행될 전망이다. 앞서 복지위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법안의 시행 시기를 당겨달라는 요청에 따라 일부 법안에 대한 시행 시기를 조정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법사위를 통과한 코로나 3법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참석했다.
청와대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당시 회의에 배석한 청와대 관계자 및 취재진에 '1주일간 자가 격리'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대구 방문 행사에 동행한 청와대 관계자 및 취재진 상당수는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청와대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협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방역 실패의 책임을 물어 박능후 중수본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경질을 요구하기도 했다.
구조적으론 방역당국보다 상위 결정권자가 존재하는 옥상옥 의사결정체계에 대한 비판이 나온다. 대통령 정책실장과 부총리(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등을 지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질병관리본부장 위에...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청와대 김연명 사회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상조 정책실장,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지 않아도 좋으며, 복지부 차관이 대신해도 무방하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향후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 "특정한 어떤 것을 하고 안 하고보다도 모든 노력을 하고, 국민께서 불편해하지 않도록,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선거운동을 할 것...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확대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하는 초기 단계이나 전파 속도를 감안할 때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라며 “범부처 대응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체계를...
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현 체계상 감염병 위기경보는 ‘경계’ 단계로,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장)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심각’ 단계에 준해 총력 대응 중이나, 오늘 범정부 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의 전국 유행을 두고 "앞으로 10일 정도를 더 지켜본 뒤 유행 시기와 정도를 따져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기간 확진자를 비롯해 사망자는 더욱 늘어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감염병의 특성상...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영상으로 연결했다.
정 총리는 “상황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어 전날 저녁 대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가졌지만 이날 경북까지 포함해 다시...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은 21일 서울정부청사에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사 판단에 따라 동네 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겠다“면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성이 확된 경우”라고 밝혔다.
중수본은 전화상담과 처방은...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아직은 지역사회 전파는 초기 단계로 특정 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등 원인이 분명해 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경증에서도 쉽게 전염이 되며 높은 전파력을 보이고 있지만 증상은 심각하지 않고, 임상 경험이 축적되고 있는 데다 기저 질환이 없다면...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코로나19 대응 총리 주재 회의 브리핑에서 "회의에서 위기경보단계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은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하면서 심각 수준의 방역대책을 찾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국내...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대구 지역의 추가 전염 방지를 위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000명 전원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고, 자가격리와 시설격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들 신도 전원을 대상으로 최근 해외여행력과 의료기관 방문 기록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들에 대해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앞으로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 대해 특별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어제와 오늘 사이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늘어나 당혹스러운 측면도 있지만...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진단검사 확대를 통한 환자 조기발견 및 사회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과 요양시설·병원 등 취약시설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해외 여행력이 없더라도...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 중수본 회의’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1월 말 2번에 걸쳐 임시항공편을 투입해 701명의 우한지역 재외국민을 귀국시킨 데 이어, 이번에 임시항공편 1편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며 “임시항공편은 중국 당국과 협의가...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며 "입국제한 조치 후 중국발 입국자는 하루 1만3000명에서 5400명으로 약 60% 줄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달 4일부터 신종 코로나의 국내 유입을 막고자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에 방문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