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4개국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 페루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와 유통 물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루 수도 리마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양국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멀리 떨어진 지리적 한계 때문에 교역 규모는 양국의 잠재력에 비해 아직...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 [포토] 朴대통령 무슨 생각할까
페루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후(현지시간) 리마 시내 인류고고학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아마존 강의 풍경이 담긴 사진을 보고 있다.
◇ ‘무어의 법칙’ 50년 만에 용도폐기?… 반도체 집적량 18개월마다 2배 증가
올해로 정립 50주년을 맞이한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개인용...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현지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40여년 전 10여명의 병아리 감별사가 처음으로 정착하며 탄생한 페루 동포사회가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 것은 여러분이 남몰래 흘린 땀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땀과 눈물로...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현지 동포 100여명과 만찬 간담회를 갖는다.
박 대통령은 1996년 한인회 주도로 설립한 양국 우정단체인 ‘아뻬꼬’(HAPECO)가 페루 빈민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침으로써 동포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감사의 뜻을 표명할...
이 자리에는 중남미 주요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후안 마누엘 산토스(Juan Manuel Santos) 콜롬비아 대통령이 임석했다.
이 행장은 서명식 직후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기관간 공고한 협력관계가 구축돼 콜롬비아 인프라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수주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을 계기로 FA-50을 포함한 국산 경공격기의 페루 수출에 청신호가 커질지 주목된다.
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국산 경공격기 수출 등 방위산업의 페루 진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군 당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하반기 페루의 경공격기...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안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지인 콜롬비아에서 동포 간담회, 6·25 전쟁 참전용사간담회 등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국빈 방문국인 페루에서 19일 문화시찰 및 동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를 마친 뒤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 차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지난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같은 달 29일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가장례식 참석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다.
이번에도 역시 ‘코리아 세일즈’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의지는 남다르다. 중남미 지역은 아시아와 함께 대표적...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27일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자동차·전자 등의 편중된 협력 분야를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에너지 신산업 등으로 다각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라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순방에서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과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한다. 또 칠레...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6~27일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을 방문할 경제사절단 125개사, 126명의 명단을 확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기업 15개, 중소·중견기업 78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32개가 참여한다.
제조업, 건설 등 전통적인 협력...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1주기인 오는 16일 합동분향식 참석이나 단원고, 팽목항 방문 등의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안산에서 열리는 세월호안산시민대책위원회 주최 합동분향식에 참석하는 방안이나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단원고를 방문하는 방안 등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현장인 진도...
그는 "'아시아로의 가교'를 표방하는 태평양동맹과 동아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허브로 성장한 한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주춧돌로서 세계 자유무역체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태평양동맹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박근혜 정부 대외정책의 중요한 의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 차관은 아울러 "건실한...
ef 성대현, 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 이혼, 고영욱 7월 출소, 박근혜 불어터진 국수, 버드맨 대사 논란 엠마스톤
24일 온라인상에선 단발머리 지나 뇌염, 윤아 이승기,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터키 잠적 김군 IS 훈련, 빅스 이별공식 R.ef 성대현, 이태성 군 복무 중 합의 이혼, 고영욱 7월 출소, 박근혜 불어터진 국수, 버드맨 대사 논란...
중인 블랙골드에서 앞으로 하베스트보다 더 큰 수익이 날 거란 전망은 근거가 약하다”며 “기름값 하락 등으로 생산 시기도 늦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크게 보면, 이명박 정부식 자원외교 사업 추진 방식에 대한 박근혜 정부 초기의 ‘반성’은 지난해 말부터 ‘방어’로 전환되면서, 해외자원 개발사업들의 경제성도 덩달아 부풀려졌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외교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통일시대를 여는 글로벌 신뢰외교’를 주제로 한 보고에서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변화 주도 △평화 통일 신뢰 인프라 구축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강화를 3대 목표로 제시했다.
외교부는 우선 북한·북핵 문제와 관련, 선제적 예방 외교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AP통신은 FTA 체결을 통해 한국의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됐고, 중국은 한국에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낙관했다.
그러나 이번 FTA 협정 품목 중에...
알제리, 페루, ASEAN, 폴란드가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다.
우리나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보다 높은 단계인 '동맹'을 미국과 맺고 있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보다 낮은 단계인 '동반자 관계'는 영국, 호주 등 13개국과 맺고 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에 합의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