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1일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과 관련해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너무 많은 국민이 힘들어 하시기 때문에 정부에서 어떻게 좋은 방안이 없을까 검토를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인데 당과 잘 협의해 조만간 방안을 국민에게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초청한 오찬에서 이정현 대표가...
당 지도부는 이날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도 전기료 누진제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누진제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이정현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산업부 최희봉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 제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틀 전, 채 실장은 세종청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이날 오찬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 최고위원 등 8.9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신임 지도부와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에 축하인사를 전하고 당의 변화와 화합을...
◆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 새지도부 청와대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1일) 이정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임 지도부를 축하하는 한편 사드 논란 등 안보 문제와 관련해 국론분열을 막아달라고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찬 회동에는 이 대표와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청와대를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유창수 최고위원 등이 모두 참석한다.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를 찾아 이 대표에게 박 대통령이 보낸 축하난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새 지도부의 첫 회동이 결정됐다.
사드 배치 문제를 두고 중국 정부가 노골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한국을 외교적으로 압박하고, 중국 관영언론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비판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야당 의원들의 방중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정치권 일각에서 이어지고 있다.
더민주는 아직 사드배치 찬반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있지만, 전날 일부 의원들이 성주를...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성사된 새누리당 TK(대구·경북) 초선의원들과 면담자리에서 “오늘 귀한 자리가 의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는데 이런 것이 민심을 듣고 지역현안 사드 비롯한 지역현안 이야기 듣는 자리가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당 내외에서 이날 회동을 놓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우회적인 반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여름 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울산을 깜짝 방문해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화강 십리대숲, 대왕암 공원을 둘러보고 인근 재래시장에서 오찬을 하고 귀경했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박 대통령이 지난 4일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 장소 가운데 하나다.
박 대통령은 당시 국무회의에서 "최근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이 있는데 올해 휴가...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중견기업이 좀 성장했다는 이유로 자산 몇백조 원의 대기업과 동일하게 규제를 받는 불합리한 문제도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중견기업인 14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앞으로도 정부는 중견기업을 우리 경제의 허리로 육성하기 위해서 가능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중견기업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중견기업인의 날을 맞아 수출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견기업계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인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 그간...
기업인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브렉시트 등 불확실한 세계경제 환경에서 기업들은 활발한 투자 교류, 기업 간 협력으로 동력을 얻어야 한다”며 “스마트 헬스케어, 핀테크,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한·스위스 양국의 강점을 살린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4년 박근혜 대통령 스위스 방문 시 전경련은...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면서 여당의 건의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 밀양 신공항 유치가 무산된 대구시를 위해 대구공항에서 군(軍)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하도록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에 박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박근혜 정부 들어 세 번째 특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의원들의 오찬에서 박 대통령에게 특사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원내대표는 ‘규모 있는’ 특사 조치를 제안했고, 박 대통령이 “좋은 생각”이라며 긍정적이 대답을 한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 전원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당정 간 화합을 강조하는 가운데 건배사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여 시간동안 진행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당과 정부가 혼연일치가 돼 국정을 원활하게 운영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정부와 여당이 하나라는 메시지를 던진 화기애애한 자리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박 대통령의 유승민 의원과의 대화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 의원의 뒷모습과 대통령의 모습을 봤는데, 뵀는데, 양손 짓까지 섞어 가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말씀을...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앞으로 새누리당 의원 여러분도 저와 함께 힘을 모아 국민께 다가가는 정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로 새누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국민들의 삶을 생각하면 저는 마음이 매우 무겁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지도부·국회의원 초청 오찬에서 “우리는 과거 창당 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천막 당사라는 뼈를 깎는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어냈지만, 지금의 새누리당은 다시금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천막 당사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오 새누리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들과 청와대에서 식사하는 건 이번이 3번째다. 19대 국회 때인 2014년 1월 7일 새누리당 의원과 당협위원장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했고, 지난해에는 8월 26일 당 연찬회 직후 의원들을 불러 오찬을 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임기 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런 일정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불러 식사를 함께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19대 국회 때인 2014년 1월 7일 새누리당 의원과 당협위원장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 딴 민 미얀마 상무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는 “미얀마 상무부 장관은 미얀마 신정부 출범 이후 공식 방한한 최초의 고위 인사”라며 “양국 경제협력 잠재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회장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