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경제민주화.복지.일자리 창출'을 이번 대선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박후보는 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 이어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지난 7월 10일 출마 선언에서 “저의 마지막 기회”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대권을 잡는 데 실패할 경우 정계은퇴 할 각오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박 후보는 20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 대권으로 가는 1차 관문은 통과했지만 12월19일 대선까지는 곳곳이 가시밭길이다. 당장은 ‘4·11 총선 공천헌금 의혹’이라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는 16일 “정치개혁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만들 것”이라며 “부패와 관련해선 누구도 예외 없을 것이고 권력형 비리는 더 강력히 처벌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어떤 성역도 어떤 특권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는 4·11총선 공천헌금 의혹 파문과...
그는 “박근혜 후보가 ‘5·16 군사쿠데타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며 “그런 발언만 갖고도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을 계승하고 극복할 후보, 능히 그럴만한 국정운영 경험을 가진 후보, 당 바깥의 정치세력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대선에서...
유력 주자인 박근혜 후보에 대한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안상수 등 비박(非박근혜) 후보들의 집중 공세가 예견되는 가운데, 이들이 얼마 만큼 선전하며 경선 흥행을 이끌지 주목된다.
각 후보들은 첫 토론회인 만큼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 개헌론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정책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정책 경선’이란 모토와는 달리 비박...
이어 “이렇게 시대의 요구는 바뀌었는데, 지금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과 패러다임은 그대로”라며 “이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국민 개개인의 꿈을 향한 노력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이 국민 행복으로 선순환되는 ‘국민행복의 길’, 이 길이 저 박근혜가 가고자하는...
이어 “이렇게 시대의 요구는 바뀌었는데, 지금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과 패러다임은 그대로”라며 “이제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국민 개개인의 꿈을 향한 노력이 국가를 발전시키고 국가 발전이 국민 행복으로 선순환되는 ‘국민행복의 길’, 이 길이 저 박근혜가 가고자하는...
이해찬 대표는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수락연설에서 “오직 정권교체만을 위해 헌신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박근혜·새누리당의 매카시즘에 맞서 단호히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새누리당에 “정말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운데 정치권이 정치적인 전쟁을 벌여선 안된다”며 “이번 대선을 민생을 가지고 정책선거로 하자”고...
박근혜 위원장의 지시가 아닌 국민의 명령을 받들면 할 수 있다”고 뜻을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의 과제와 원칙을 소개했다. 그는 “우선 언론사 파업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뒤 “권력형 비리에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면 19대 국회에서 국정조사·청문회·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겠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연설을 통해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게 “더 이상 ‘침묵의 커튼’ 뒤에 숨지 말고 행동하자”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고 ‘반값 등록금’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말하면서 또 다시 저축은행 4곳을 영업정지했다”며 “부실을 털어내기 위한 구조조정을 반대하지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9일 “지난 4년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준 고통의 뒤에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버티고 앉아 있었다”며 양측을 싸잡아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라디오 연설에서 “박 위원장이 돕거나 모르는 체하지 않았다면 이명박 정권의 실정은 이 정도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향해 “건국 이래...
권 원내대표는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서도 과학벨트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미래권력'이라 지칭되는 유력 대권주자 역시 대통령께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소신과 입장을 밝혀달라"며 "국가적 현안에 대해 좌고우면하거나, 애매모호한 입장으로 처신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