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에서 이른바 ‘골목상권’으로 지칭되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거듭 강조해왔다.
특히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경제1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한 30년 이상 동네에서 빵집을 운영했던 분이 대기업은 대량생산을 하기 때문에 도저히 경쟁을 할 수가 없다고 했다”며 “골목상권을...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어제 오후 2시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데 이어 4시 반 인수위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30일 일부 인수 위원들과 차를 마시며 총리 후보직을 사퇴하게 된 배경을 일부 설명하고 ‘당선인에게 큰 누가 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인수위원장을 계속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성 당선인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감사원에 정부 사업 정비를 통한 세출 구조조정 감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증세 없는 복지재원 마련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박 당선자는 30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진행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세출에서 6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것은 지나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국무총리실과 정부 부처 간 업무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리실이 실무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국무총리와 장관이 소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며 “총리실이 실무 차원에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30일 최근 삼성전자 불산 사고에 대해 감사원이 나설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인수위에서 열린 정무분과위 국정과제토론회에서 “최근 불산 유출 사고가 잇따랐다”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히 감사원의 감사 역량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가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앞서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공무원이 소신껏 일하지 못하게 하거나,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 나쁜 관행인줄 알면서도 답습할 수밖에 없는 그런...
박 당선인 스스로도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법 적용이 공정해야 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는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이 대통령의 특사 조치를 비판했다.
박 당선인 측이 수차례에 걸쳐 이 대통령에게 돌직구를 날린 것은 박 당선인이 이번 사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이명박 대통령이 강행한 특별사면에 대해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해 주목된다.
박 당선인은 지난 29일 오후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법 적용이 공정해야 한다”면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잘못된 관행을 이번에는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국정과제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법과 질서를 확립하고 사회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 법 적용이 불공정하다고 느끼거나 억울하게 나만 당한다고 이렇게 그런 생각이...
‘박근혜표 복지공약’을 민생정부 실현을 위한 주요 국정 과제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와 가진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기초연금 공약과 관련해 “어르신에 대한 국가의 도리와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만들어졌다”며 강한 실행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에서 아마 가장...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코스닥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거래소와 분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코스닥시장의 제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코스닥시장의 진입 기준을 낮추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어 코스닥시장이 활성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삼청동 인수위원회 경제 1분과 인수위원들과 개최한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새 정부의 핵심 국정지표는 중산층 70%와 고용률 70%를 이루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열린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앞서 “고용과 복지의 연계가 잘 돼야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 될 수 있고 중산층 70%, 고용률 70% 달성도 가능하다”며 이 같이 밝히고 “고용과 복지는 이를 달성하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경제민주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중소·중견기업 성장과 육성 지원, 골목상권 보호, 과도한 규제 철폐, 지하경제 양성화 등이다. 박 당선인은 지난 25, 27일 이틀 간 인수위 분과별 업무보고와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은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세세한 내용을 직접 언급하며 실천방안...
박근혜 당선인의 렌트푸어 대표공약인 이른바 행복주택(철도부지 임대주택)이 정부 부동산 대책이 아닌 국정과제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박 당선인이 인수위 토론회에서 사업추진 의지를 재차 강조한 만큼 이명박 정부의 보금자리주택사업과 같이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벌써부터 정부가 행복주택 사업 가능지를 검토하는 등 이미 사전...
윤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과제토론회 과정에서 구체적이고도 방대한 내용의 견해를 피력하기 때문에 앞으로 국정과제 토론회가 예정된 분과위는 더욱 치밀하고도 심도있게 준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수위는 국정과제 토론회를 마치면 분과별 국정과제 수정본을 작성하고 국정기획조정분과의 검토 작업을 거쳐 박 당선인에게 최종보고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이냐, 일반 중소기업이냐에 따라 필요한 게 다르기 때문에 지원책도 달라야 한다”면서 “세심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2분과 업무보고 및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비롯해 박근혜 정부의 향후 핵심 국정 과제에 대해 보고 받고 토의하는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을 계속한다”며 “오늘 해당 분과위는 경제2분과”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박 당선인과 인수위원, 전문위원 간 약 2시간 가량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김용준 인수위원장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연대보증에 자꾸 의존한다는 것은 금융권이 그만큼 책임을 안 지겠다는 것”이라며 연대보증 폐지를 강하게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1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연대보증으로 인해 한번 실패한 사람은 다시 일어날 수가 없다”며 “연대보증은 반드시 없애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복지공약 재원 마련을 위한 해법으로 비과세·감면 정비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25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와 가진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비과세·감면 조치와 관련해“일몰이 되면 무조건 원칙대로 다 끝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더 필요하다면 다시 연구를 하더라도 일단 끝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기초연금 도입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필요한 재원은 세금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지난 25일 경제1분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한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노인 빈곤층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거의 최고로 높다”며 “기초연금 도입을 통해 이 부분을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