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죄없는 민간인을 사찰하는 민주주의 국가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한 뒤 “공포정치를 심판하지 않으면 기가 살아 1% 특권층만을 위한 샴페인을 터트릴 것”이라고 ‘정권심판론’을 이어갔다.
특히 그동안 무대응 입장을 보여왔던 김용민(노원갑) 후보의 막말 논란에 역공세를 취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일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이명박 정부 4년은 참으로 공포정치였다. 박정희 군사독재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의 망령이 대한민국을 떠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주안역에서 가진 지원유세에서 “여러분들도 항상 뒷조사, 미행, 도청당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 민주주의 나라 가운데...
이어 “지난 18대 총선 공천 결과가 나왔을 때 이명박 대통령이 경악을 한 것처럼 공천이 이렇게 진행되면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그렇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의원은 민주통합당 공천과 관련해선 “과거 친노(친노무현) 세력이 부활, 민주통합당을 장악했다”며 “2007년 대선과 2008년 총선을 거치며 이미 국민의 심판을 받은 세력이 참회...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신당’과 결합되면서 정치권에 공포로 자리 잡았다. 배회하던 ‘유령’(說)이 실재(實在)로 표면화할 경우 지각변동은 그 폭을 가늠키 어렵게 됐다. 안 교수를 통해 분출된 기존 정치권에 대한 대중적 불신이 새 정치 욕구로 승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YTN·중앙일보·동아시아연구원이 2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에 ±3....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원안' 고수 입장을 밝히면서 여권내 갈등으로까지 번졌다.
또한 수정안과 함께 이전 대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대기업들은 공식적으로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거나 손사래를 치고 있으나 정 총리는 새로운 기업 하나가 세종시에 올 것이라고 언급, 대기업의 이전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 신종플루 대규모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