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태평양 도서국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국제연대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가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점을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외교부 입장에) 국회나 정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제적 연대를 추구해선 안된다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를 지지하거나 찬양해야만 하는 것인지 정말 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대법원 판결은 이제 국회가 이 문제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것"이라며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처리에 여당도 협조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5일 공장 점거 등 불법파업에 참여한 전국금속노조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박광온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지적했다. “핵오염수가 동해 바다에 흘러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이를 막기 위해 국회 검증특위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추진하는 등 위험성을 검증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이...
민주당은 박광온 원내대표 체제에서 격주마다 정책 의총을 열어 당 정책위원회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법안 과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정책 의총이 끝난 뒤 “민주당은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당론 법안으로 채택하고, 30일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건은 남인순, 박주민 의원이 제안한 것으로...
박광온 원내대표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공이 수능불안과 불신의 파장을 불러왔다”며 “불필요한 사회 혼란과 국력의 낭비”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수능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은 입시 공정성을 지탱하는 큰 기둥”이라며 “이 기둥이 흔들리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어려운 문항, 이른바 킬러문제를 놓고 얘기하는 건 본질을 회피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박광온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의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강경 일변도의 대북정책, 편향외교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싸워서 이기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고 나아가 가장 좋은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즉 평화를...
박광온 원내대표도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이 선제적으로 국회의원 가상자산 자진신고와 조사에 관한 결의안을 이행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도 지체하지 말고 여야 전수조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민주당보다 앞서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이 각각 지난달 16일과 18일, 그리고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권익위에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타다금지법’을 주도했던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광온 원내대표의 사과에 대해 비판하자 “자신의 표밭관리 외에 관심이 없는 무능력한 이들은 물러날 때가 됐다”고 꼬집었다.
13일 이 전 대표는 개인 SNS에 “대법원 무죄 판결이 모두에게 약간의 위로를 주게 된 것으로 만족하고 타다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않으려 했지만, 적반하장도...
박광온 원내대표도 국민의힘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 보고서가 나온 뒤 국회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검증을 무력화하는 시간 끌기용 꼼수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은 최고위원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성명서에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헌법과 법률 어디를 봐도 감사원의 직무 감찰 대상에 선관위가 포함되지 않는다”며 “선관위에 문제가 있다면 여야가 합의한 대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부족하면 수사하면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선관위에 대한 압박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관위 길들이기’라고 보고 있다. 이에 박 원내대표는...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전략서엔 대한민국 국가안보전략의 해심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노태우 대통령의 국방정책은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으로 이어졌고,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진전시켰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며 ‘한반도...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총선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전 부문을 정권 통제하에 두려는 모습”이라며 “검찰, 경찰, 감사원에 이어 최근 선관위 장악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법관 임명에서도 삼권분립을 파괴하겠다는 노골적 의지를 드러내고, 방송 장악을 분명히 하고 있고, 언론과 노동 현장을 탄압하고...
이 이사장 인선 당시 박광온 원내대표나 당 지도부와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내 불신이 깔려있다. 야권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가 왜 이래경 이사장을 혁신위원장에 앉힌 배경을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비대위 출범’ 얘기도 나온다. 박원석 전 정의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혁신위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가 미사일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가 행안부가 바로잡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며 “(지난해) 북한 무인기가 용산까지 들어왔을 때는 전혀 작동하지 않던 위기관리시스템이 미사일 발사 오발령을 내는, 국민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위기관리시스템이 아니라...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간호법은 정쟁과 무관하고, 정쟁의 대상이 돼서도 안 되는 민생법안”이라며 “정부‧여당도 거부만 할 게 아니라 국민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예고했던 대로 당론으로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주부터 부결을 위한 총동원령을 강조해왔고, 이날 본회의 직전에도 “부당한 입법 폭주를...
박광온 원내대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국회에 시찰 결과를 보고하길 바란다”며 “빈통 시찰이라도 반드시 제출하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결과 보고서에 투명성과 과학성, 객관성만 담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과 보고서에 정부 입김이 담겨선 안 된다”고도 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국회 모든 상임위원회를 가동하도록 여당과 협의할...
박광온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세사기 특별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법 내용에 대해 피해자 분들께서 미흡하다 생각하시고, 의원들도 그리 생각한다. 처리가 불가피해 합의안을 만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책임지고 민주당이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표결 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토론에 나서...
반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등 많은 소속 의원들과 이해찬 전 대표 등 원로 인사들까지 대거 집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추도식 전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 전 대통령,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 전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과 함께 오찬을 했다.
오찬에서 권 여사는 이 대표에게 무궁화 접시...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 인근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다. 추도식 주제는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로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저서 구절에서 따왔다.
참석 의사를 밝힌 민주당 의원들은 약 90명으로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의원들까지 더하면 100여 명이 추도식에 자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