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각각 브리핑에서 “두 분 회동에서 성과가 없었다”면서 ”“한 걸음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한 가운데 여론조사 문항을 두고 갈등을 빚어 온 두 후보가 합의도출에 실패한 것이다.
문 후보는 여론조사 시 ‘단일후보로서의 적합도’를, 안 후보는...
문 후보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측 정연숙 대변인은 19일 이같은 합의 사항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양측은 이날 지상파 방송사에 연락해 21일 TV 토론 개최를 제안했으며 토론은 KBSㆍMBCㆍSBS가 공동 중계할 예정이다.
문 후보와 안 후보측으로 이뤄진 단일화 협상팀은 단일화 후보 선정 방식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측은 단일화 방식에 대한 논의를...
문 후보 측 박광온·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공동 브리핑을 통해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19일부터 협상을 재개하고 △개혁의 시작인 새정치 공동선언은 18일 저녁9시 발표하며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합을 합칠 것을 재확인했다고 두 후보의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문 후보는 회동에 들어가기 앞서 “다시 이렇게 마주 앉게 돼 다행스럽다”며...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동 의제와 관련 “단일화와 관련된 전반적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후보가 회동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내놓으면 양측 실무팀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협의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문-안 후보의 단일화 사전 작업인 ‘새정치공동선언’도 이른 시일 내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후보가 40여 분 간...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후보 회동 간 논의할 의제에 대해 “단일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양 비서실장 협의 결과 두 분 회동은 시청 앞 달개비에서 8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양자회동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며, 양측은 그간 영화 시사회장과 한국노총 행사 등에서...
신당 창당론을 확대 재생산한다는 주장은 오해한 것 같다”(우상호 공보단장)고 해명하며 갈등이 불거진 바 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측 채널 간 이상은 없다. 두 후보의 비서실장이 수시로 연락하고 있다”고 일축한 뒤 “문 후보가 지방 일정 끝나고 돌아오는 내일 오후 3시 이후에나 (새정치공동선언)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지금까지도 안 후보의 제안을 많이 받아들였고 앞으로도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통 크고 대범하게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연이은 제안들에 수세적 태도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통큰 포용력’으로 맞받는 것이 지지층에게 호감도를 끌어올렸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다. 문 후보는 또 안 후보에게 없는 국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새누리당이 정치쇄신실천 협의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한 데 대해 “형식과 격식에 관계없이 만나서 합의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고 말했다고 박광온 대변인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새누리당의 주장을 수용한 것으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통 크게 받아들이겠단 것”이라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2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협상에 나설 경제복지정책 협의팀에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팀장)과 김수현 미래캠프 지원단장을 임명했다.
통일외교안보정책팀 협상단으로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소속 김기정(팀장) 연세대 교수와 홍익표 소통2본부 부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박광온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실무 내용은 양측 비서실장 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이 밝혔다. 인선 등의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 후보 측 박선숙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책발표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안 후보가) 문 후보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구체적인 구성과 관련된 내용은 (문 후보 측)노영민, (안...
문 후보 측은 “오해”라며 즉각 해명하고 나섰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로 간에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안 후보 측이 유감을 표한 지 1시간도 안 돼 급히 진화에 나섰다.
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저와 진성준 대변인이 거듭 (신당창당론 등 기사를)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안 후보...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도 “단일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뜨겁고 두 분이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늘 대화에서 막힘없이 서로에 대한 견해를 밝혔고 합의한 다음에 대변인과 비서실장이 들어와 합의 내용을 구사했고 이견 없이 합의문을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두 후보 간 두 번째 회동 시기에 대해 “새정치공동선언문을 우선적으로 국민...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에 걸쳐 있은 두 후보의 회담 직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가지 공동사항을 발표했다.
첫 번째 합의사항은 시대상황에 대한 인식이다. 이들은 “엄중한 시대상항에 대한 인식 고단한 국민 삶과 형편 정치혁신에 대한 국민 요구에 대해 폭 넓은 대화했고 인식...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6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정치쇄신안’과 관련 “국민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투표시간 연장 방안이 빠져 있다”며 평가절하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이야말로 가장 시급한 정치쇄신안이고 박 후보가 결심만 하면 바로 실현가능한 방법이라고 촉구했지만 답하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 새정치위원회 위원장에 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이 임명됐다.
이에 따라 지난 달 21일 출범한 새정치위원회는 출범 2주 만에 야권단일화를 위한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선대위 박광온 대변인은 “안 위원장은 서울대법대 학장과 국가인원위원장 역임한 합리적 개혁주의자려 그간 밝고 투명한 사회 위해 헌신해왔고 강직한 신념과...
민주당은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여성대통령론’을 부각시키며 박 후보를 전 영국 수상이었던 마가렛 대처에 비유한 것도 공격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신자유주의의 첨병이었던 대처 전수상은 집권 시절 부자들에게만 특혜를 줘 특권부유층에게는 지지를 받았지만,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내몰렸던 노동자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면서...
문 후보측은 애초 “김 의원이 이미 사과하고 선대위 보직에서 물러난 만큼 이번 사건은 일단락된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당혹해하는 표정이다.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김의원의 보직 사퇴는 사퇴 즉시 법률적 효력이 발생했다. 김 의원의 트위터와 관련된 것은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설명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정말...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투표마감시간을 연장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독립기구로 만들기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당론 추인을 통해 법안으로 곧 발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을 통해 참정권을 보장하고 선거가 진정한 민의를 반영하도록 해야...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핵심은 권력에 봉사하는 검찰에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검찰로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정부 해직언론인 등 7명을 비롯해 공익제보자모임 회원 10명, 민간인 사찰피해자 1명과 사법피해자모임 5명이 참석했으며 선대위 산하 미래캠프 새정치위원회의 반부패특위 위원들이...
이에 대해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후보 단일화가 안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는 없고 ‘단일화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본선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단일화가 된다고 다 잘될 거라고 하는 것도 무리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후보 측 금태섭 상황실장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문 후보의 이 같은 발언 취지를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