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회동 “단일화 전반내용 논의”

입력 2012-11-18 1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ㆍ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18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전격 회동한다. 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사에서 후보 회동 간 논의할 의제에 대해 “단일화의 전반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양 비서실장 협의 결과 두 분 회동은 시청 앞 달개비에서 8시부터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양자회동은 지난 6일 이후 12일 만이며, 양측은 그간 영화 시사회장과 한국노총 행사 등에서 조우한 적 있으나 별다른 정치적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누진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문 후보는 ‘지도부 총사퇴’와 ‘단일화 방식 일임’ 카드로 교착상태에 빠진 안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 승부수를 던졌고, 안 후보는 “제 모든 것을 걸고 단일화 이루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이후 중단돼 온 후보 단일화 협상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59,000
    • +1.02%
    • 이더리움
    • 4,93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1.46%
    • 리플
    • 834
    • +4.51%
    • 솔라나
    • 243,400
    • +2.96%
    • 에이다
    • 614
    • +0.16%
    • 이오스
    • 853
    • +0.24%
    • 트론
    • 188
    • +0%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0.53%
    • 체인링크
    • 19,950
    • +1.73%
    • 샌드박스
    • 48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