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의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시밀러에 반사이익이 감지되며 첨단 신약 개발 부문에서 미국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이차전지 산업은 불안한 모습이다. 트럼프 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혹은 생산‧소비 보조금 축소로 한국 이차전지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은 재검토가 불가피할...
셀트리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서 치료효과 입증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공개됐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
셀트리온(Celltiron)은 10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에서 85% 할인된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의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Yuflyma, adalimumab)'을 미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Low WAC 버전의 가격은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로 책정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미국은 보험사, PBM(Pharmacy Benefit Manager), 시장 유형마다 선호하는 의약품...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의 ‘이중가격’ 정책을 도입하며 처방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의 도매가격(WAC)에서 85% 할인된 1038달러(2회 투여분 기준)의 낮은 도매가격(Low WAC) 버전의 유플라이마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은 보험사 PBM(Pharmacy Benefit...
핵심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매출은 6512억 원으로 57.8% 증가했다.
주력 제품군인 램시마 라인은 두 제품 모두 유럽 시장에서 선전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정맥주사(IV) 제형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1%로 집계됐으며,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피하주사(SC) 제형 ‘램시마SC’의 점유율은 21%를...
셀트리온(Celltrion)은 9일 시력 및 안과학회(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 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52주 결과를 구두발표했다고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 및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한다"며 "올해부터 미국 출시 바이오시밀러(짐펜트라, 유플라이마)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상승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내년에도 스텔라라bs, 졸레어bs, 아일리아bs 등 추가 신제품 출시도 예정됐다.
아필리부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uth factor, 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한다.
리제네론과 바이엘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17조 원 규모이다.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기준 국내 매출은 968억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HK이노엔, 3세대 GLP...
또 셀트리온은 유방암과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도 페루 보건부(Centro Nacional de Abastecimiento de Recursos Estratégicos en Salud, CENARES)의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트룩시마(Truxima, rituximab)'과 ‘유플라이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임상 3상 분석을 마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고 영국, 유럽, 미국 순으로 품목 허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며 "원약을 포함해 타사 바이오시밀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HD204의 판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가 유럽과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를 진행 중이며,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3분기 중 임상 1상 파트2를...
일본에서 상업화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를 앞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2024년부터 2026년 사업연도 동아쏘시오홀딩스 별도재무제표 영업현금흐름에서 CAPEX를 뺀 잉여현금흐름 기준으로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페루 보건부(CENARES)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입찰은 페루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약 50%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 7월부터 1년간 허쥬마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올해 2월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와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로 공공기관 입찰을 수주한...
하지만 2017년부터 특허가 풀리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열렸다. 현재 국내서에는 셀트리온의 ‘허쥬마’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삼페넷’, 인도와 미국 기업이 공동 개발한 ‘오기브리’ 등이 식약처 승인을 받고 시장에 진입했다.
유방암 환자 수 증가에 관련 시장도 성장세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 따르면 세계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2028년까지 약 460억...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uth factor, 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anti-VEGF 계열의 약제로서,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리제네론과 바이엘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아일리아’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7조 원 규모이며,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기준 국내 매출 규모는 968억 원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 4공장의 매출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실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23일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SB17, ustekinumab)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올해 2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CHMP)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