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24시간 바둑리그 등을 방송하는 ‘바둑TV’와 르포만 방영하는 ‘채널뷰’, 24시간 낚시 관련 방송을 송출하는 ‘한국낚시채널’, 부동산 경제 전문 뉴스를 제공하는 ‘RTN부동산 경제TV’, 상권분석·마케팅 등을 소개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Yes TV’ 등도 눈에 띄는 이색 채널이다.
◇ 박 대통령 “군 가혹행위, 전인적 인간 육성이 해결방안”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게 우리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며 “이것은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유린, 학교에서의 왕따와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안의 하나”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어 금융업계 출신 최고경영자(CEO)를 내세운 바른FN이 ‘트레이드 스타’를, 공학도와 증권사 출신 고급 인력이 합심한 위버플이 ‘스넥’을 잇따라 선보이며 STS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여기에 싱가포르의 ‘트레이드 히어로’도 한국 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팔로어’, ‘채팅’ 등 소셜 개념을 접목했다.
STS 열풍은 주식이라면 다소 어렵게 생각하던 20~30대...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밴드 시나위의 보컬 신대철을 주축으로 바른음원유통협동조합(이하 바음협) 설립 추진위원회의 기념식 및 창립총회가 열렸다.
신대철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2014년 최저 시급이 5210원인데 가수가 음원을 팔아 이 돈을 벌려면 965명이 다운로드를 해주거나 4만3416명이 스트리밍해줘야 한다”면서 이를 바로잡기...
바른전자 김태섭 회장은 “특허청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은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중소ㆍ중견 기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바른전자 역시 앞으로 정부의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방향과 국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처드 헌터 하그리브스랜스다운 주식 부문 헤드는 "연준의 성명에 대한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퍼졌다"면서 "지정학적인 우려에도 선진경제는 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라크 반군이 최대 정유공장을 장악하면서 유가가 상승하자 정유주가 강세를 보였다.
유럽 최대 정유사인 셸의 주가는 1.5% 올랐다. 영국 3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송도∼청량리 구간 착공도 지난 2월 예타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고 조사를 재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 공약에 대해 이행기간 및 예산이 불분명하다면서 ‘막무가내식 SOC 사업 공약’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천발 KTX, 인천∼강릉 간 고속화철도 등 ‘인천중시 교통체계 구축’에 담긴...
통신시장 한계를 극복을 위해 미래 30년 핵심전략으로 ‘ICT노믹스(ICT + Economics)’를 제시한 하 사장은 이를 대비하기 위해 첫 번째로 달성해야 할 과제로 5G망 구축을 꼽은 것이다.
ICT노믹스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좀 더 확대된 인공지능 적용 범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 받는 경제개념이다. 2020년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수가 세계적으로 500억대에...
이 활동이 갖는 의의는 단순히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aT에게도 새로운 가치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여 농어민의 판로를 확대하고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여 해외 수출 및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aT에게도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소외계층 자립 지원 외에 또 다른 가치는...
있다”며 “우리 경제 발전에 수은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행장은 1949년 경기도 광주 생으로 삼선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수학과·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웨인 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 퍼듀대학교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대통령과 서강대 동문으로 서강바른금융인포럼, 서강금융인회(서금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 들어 글로벌증시의 약세를 가져왔던 신흥시장 혼란과 관련해 블랭크페인 회장은 “지금은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보다 상황이 좋은 편”이라며 “현재 신흥시장은 높은 외환보유고, 환율의 유연성, 바른 정책방향 등 과거 외환위기에는 없었던 장점들을 갖고 있다”고 낙관했다.
그는 “신흥시장은 지난 수년간 선진국의 저금리에 따른 자금유입과...
이러한 전통이 민간 시장경제를 나쁘게 보고, 정부 개입을 공익을 위한 천사의 손으로 생각하게 했다. 이런 오래된 인식이 깔려 있으므로, 관을 배제한 민영화의 의미를 이해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민영화의 핵심은 ‘경쟁’이다. 사람은 경쟁을 싫어한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선 공급자들이 경쟁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공급자는 독점을 좋아한다. 공급자가 소비자를...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기획홍보본부장 = 국회 계류 중인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확대 등 각종 기업부담 법안들은 우리 노동시장 체계를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는 메가톤급 사안들이다. 우리 경제가 여러 어려움을 헤치고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와 정치권의 노력이 절실하다. 국회와 정치권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김 본부장은 평소 상품 운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동조화 현상으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경제지표와 경제동향의 확인을 꼽았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E) 규모 축소(테이퍼링·tapering) 실시 여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 척도인 미국의 ‘고용지표(실업률)’와 ‘경제성장률(GDP)’ 등을 중요하게...
박 회장은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기업가 정신은 도전을 맞았고, 이미 포화상태로 과잉공급이 우려되는 시장과 이미 일상이 된 글로벌 무한경쟁은 우리 기업들로 하여금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기업가정신의 재무장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그는 “투명하고 바른 경영은 시대적 요구이며, 혁신을 수용하고...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뒤 “다음 세대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치고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역사관을 갖게 하는 것은 우리 세대에 부여된 중요한 책무다. 교과서가 이념 논쟁의 장이 되는 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 4대 보험료 카드납부 허용…투자활성화 5조3000억 푼다
정부가 경제...
◇정경유착, 반부패 척결… 서비스·내수시장도 키워야= 한국경제의 고질적 병폐인 정경유착, 기업 부패 등도 개발연대의 잔재 중 하나다. 경제 외형적으로는 선진국 문턱에 서 있지만 사회적인 신뢰, 부패도 등은 경제력보다 낮다는 비판이다.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승훈 명예교수는 “경제발전과 사회 수준이 같은 속도를 내지 못한 탓”이라며 “우리...
업무의 절반가량을 사이버 보안에 치중하고 있으면서도 최근 바른 인터넷 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이기주 원장을 지난 18일 이투데이가 만났다.
◇ “사이버 보안, 인력 더 확대해야”
“사이버 인력을 미래부와 함께 5000명 이상 양성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기주 원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해킹...
먼저 그동안 우파 진영에선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적절한 용어개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이보다 더 큰 요인은 시장경제 사상에 적대적인 집단이 본질적인 비판보다는 왜곡된 용어를 사용케 함으로써, 시장경제에 대한 적대감을 높였다고 평가된다. 일반 국민들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혐오감을 확대시킴으로써,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의...
물론 일부 대기업의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적절한 행태는 단호하게 처리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정치권이 경쟁하듯 ‘기업 옥죄기’ 법안을 쏟아내고, 반기업 정서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은 우리 경제를 멍들게 하는 자해행위가 될 뿐이다.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특정인의 사익편취이지 기업활동에 대한 마구잡이 규제가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