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설립자 겸 회장인 트레버 밀턴은 30대의 젊은 나이이며 머스크와 마찬가지로 대담한 구상을 갖고 있다. 밀턴은 재생에너지로 생성한 수소인 ‘그린수소’를 연료로 하는 수소전기트럭으로 운송업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키려 한다. 그의 계획에는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그린수소 보급 네트워크 구축도 포함된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테슬라의...
앞서 트레버 밀턴 니콜라 설립자 겸 회장은 7일 밤 트위터에 “픽업트럭 ‘배저(Badger)’ 예약 주문이 29일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그러자 아직 자동차라고는 한 대도 내놓지 않은 니콜라에 엄청난 자금이 몰렸다. 8일 103% 폭등한 니콜라의 주가는 9일 8.8% 더 뛰었다.
시장은 니콜라의 잠재력만 보고 기업가치가 포드차를 능가할 수준이라고 평가한...
니콜라 주가는 전날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오는 29일부터 연료전지 픽업트럭 ‘배저’ 예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두 배 이상 폭등했다. 니콜라는 세계 맥주시장 1위 업체 AB인베브로부터 100억 달러 규모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8.8% 급등한 79.73달러로 마감했다.
니콜라는 아직 차량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체...
5년 전 트레버 밀턴 회장이 니콜라를 설립하고 나서 지난해 말까지 이 회사는 약 1억8850만 달러를 잃었다. 밀턴 회장이 이날 트위터로 “자사 픽업트럭에 대한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니콜라는 지난 4일 나스닥거래소에 상장했다. 다만 니콜라는 정상적인 기업공개(IPO) 절차가 아니라...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미국 내 전문가 그룹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실무진과 함께 창업주인 트레버 밀턴을 직접 만나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니콜라의 사업 비전이 한화의 미래 사업 방향과 통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 부사장과 밀턴은 지금도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 주요 계열사는 니콜라의 상장을...
미국에선 보수학자로 불리는 밀턴 프리드먼이 1962년 ‘부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를 꺼내 들었고, 영국에선 1979년 대처가 집권할 당시 시장 질서의 유지와 국가 운영의 효율성 차원에서 국민소득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기본소득이 제공될 경우 시장에서 쓰일 현금이 많아지고, 재원 마련을 위해 사회보장 제도, 각종 사회 수당들을 폐지하면서 국가 운영 효율성도 꾀할...
미국에선 대표적 보수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이 1962년 ‘부의 소득세’를 꺼내들며 기존의 공공복지제도를 모두 철폐하고 부의 소득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존의 복지를 줄이고 국가를 축소해 그 재원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한 후, 사회보장서비스를 시장에서 구매토록 하자는 발상이다”며 보수 버전 기본소득을 우려하기도...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지지한 코페르니쿠스와 천동설을 지지한 프톨레마이오스,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다 화형당한 철학자 브루노, 종교재판의 불합리함을 비판한 시인 밀턴, 프레디라는 ‘신’ 등 다양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그의 최후 진술의 방향성이 잡힌다.
극은 유쾌하다. 오직 두 배우가 공연을 펼치는데, 갈릴레이는 배우 한 명이 소화하는 반면...
그는 "개인적으로 책에서 읽은 문장이 생각난다"며 존 밀턴의 저서인 '아레오파지티카'에 나오는 "진리와 허위가 서로 싸우게 하라. 자유롭고 공개된 대결에서 진실이 패한 것을 본 적이 있나"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불지 않는다고 아예 바람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새들이 있다. 바람이...
이후 현지의 뜨거운 관객 반응에 힘입어 밀턴케인스, 에든버러, 웨일스 등에 차례로 진출해 현재 총 15개 스크린X관을 영국에서 운영하고 있다.
CTC 리차드 미첼 회장은 "CTC 어워드에서는 매년 영화 관람 경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해왔다”며 “지난 1년간 스크린X가 빠른 속도로 글로벌 확산을...
☆ 존 밀턴 명언
“어떤 자유보다도 먼저, 알 수 있는 자유, 말할 수 있는 자유, 양심에 따라서 주장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
셰익스피어 버금가는 대시인으로 평가받는 영국 시인. 셰익스피어가 극시를 창작한 반면, 그는 서사시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전맹(全盲)인 그가 구술필기로 이루어낸 ‘실락원(失樂園)’은 최고의 서사시다. 오늘 그는 세상을 떠났다....
6일 강 회장은 여의도에서 가진 중견기업연합회 기자간담회에서 밀턴 프리드먼의 말을 인용해 “나쁜 시장이 착한 정부보다 낫다”며 “기업인들이 산업 생태계 속에서 맘껏 뛰놀도록 해주는 것이 건전한 사회”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주로 산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의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국은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법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기업의 유일한 의무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의 수십 년 된 이론을 신봉했던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주요한 철학적 전환을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1978년 이후 정기적으로 기업 지배구조 원칙을 공표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기업은 주로 주주를 위해 존재한다”고...
고진영은 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밀턴킨스의 워번 골프클럽(파 72·6756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위민스 브리티시오픈'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펼쳤으나,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비록 우승은 아쉽게 놓쳤지만, 올해 4월 ANA 인스퍼레이션과 지난달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와 함께 김 실장은 ‘본인이 케인스적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느 한 방향으로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다”며 “제 생각을 가다듬는 데에는 케인스나 맬서스 등이 미친 영향도 크지만 애덤 스미스나 밀턴 프리드먼 등 자유주의 경제학자의 책도 같은 비중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재벌 저격수’에서 ‘경제 팔색조’로...
☆ 시사상식/샤워실의 바보
미국 밀턴 프리드먼 교수가 정부의 무능과 어설픈 경제정책을 꼬집기 위해 예로 든 개념. 따뜻한 물이 빨리 나오게 수도꼭지를 돌렸다가 너무 뜨거우면 질겁해 꼭지를 얼른 찬물로 돌리고, 반대로 찬물이 세게 나오면 따뜻한 물로 성급하게 꼭지를 돌리는 바보처럼 정부가 경제정책을 성급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설명하는 데 자주...
☆ 밀턴 프리드먼 명언
“입만 열면 개혁을 부르짖는 사람들은 남들의 이익을 빙자해 자신의 영달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러한 사람들이 정부를 좌우하게 되면 평상인의 경제적 복지는 줄어든다.”
자유주의 시장경제 옹호자. 케인스와 더불어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미국의 경제학자로, 케인스와 반대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정부의 재정정책을...
☆ 밀턴 프리드먼 명언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인 그는 모든 선택에는 기회비용이 수반된다는 뜻으로 이 말을 썼다. 미국 서부의 술집에서 일정량 이상 술을 사 마시는 단골에게 점심을 공짜로 준 데서 나온 말이다.
☆ 송무백열(松茂柏悅)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고 옆의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잘되는...
비로의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볼펜을 가장 위협했던 사람은 미국인 사업가 밀턴 레이놀스였다. 그는 사업가답게 비로의 볼펜이 굉장한 사업성이 있다고 확신해 미국에 가져다 팔고 싶어 했다. 하지만 북미 판매권은 이미 다른 회사가 갖고 있었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어 비로의 특허에 저촉되지 않는 볼펜을 만들기로 했다. 1945년 이렇게 급하게 서둘러 만든 볼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