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에는 밀양 조성부지 3·4공장 매각으로 101억 원의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부채 축소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삼부산업의 주요 거래처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등이다. 특히 올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각각 연간 220억 원, 280억 원에 달하는 알루미늄 탈산제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비자동차 업종에 대한 외형 성장 기대감이...
동남권 신공항은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이 맞붙었지만 정부는 2016년 6월 현재 김해공항 활주로를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지난해 오거돈 부산시장이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공식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과 함께 ‘김해신공항 검증단’을 구성해 김해공항 확장 방안에 대한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8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밀양 1, 2공장은 작업 물량이 늘면서 LNG 및 유리섬유 사업 성장 지속가시적인 LNG보냉재사업의 성장과 함께 GP사업과 카본사업의 개선 스토리 추가 전망4Q18과 2019년에 뚜렷한 실적 개선 및 주요 사업부의 성장스토리가 빛을 발휘할 한국카본 BUY!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9800원DB금융투자 김홍균
국토교통부는 안타까운 화재사고로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제천‧밀양 화재사고 등 대규모 인명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건축법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전면 보완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및 소방청 등 관계부처가 포함된 TF와 세부 4대 분과(마감재료, 방화구획...
이런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최 사장이 합의 과정에서 노조 측에 주문한 게 있나
“최 사장은 향후 쌍용차의 미래, 도약을 위해 복직을 하면 공장 내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저도 거기에 대해 우리 문제가 해결된다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9년간 변화한 것은 무엇인가...
특히 썬은 오리온과 농협이 합작 설립한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서 만든 첫 제품으로, 국내산 쌀가루가 들어있어 바삭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출시 된 썬이 예전의 인기를 능가하며 꼬북칩과 함께 차세대 스낵시장을 이끌 강력한 브랜드로 등극했다”며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농협과 오리온이 손잡고 만든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이 18일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 국산 쌀가루 가공과 유통에 나선다.
농협과 오리온은 이날 경남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온농협의 밀양공장 준공과 쌀가공품 출시 시연회를 개최했다.
오리온농협은 농협과 오리온이 합작해 2016년 9월 자본금 622억 원으로 설립했다. 혁신적...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약 62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탄생은 남아도는 쌀을 두고 고민하던 농협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마켓오 네이처 기자간담회에서 “농산물 중에 가장 많이 남아도는 것이 쌀”이라며 “밀가루 소비 증가가 쌀 소비 감소의...
한편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을 설립하고 약 620억 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2016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은 오리온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간편 대용식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재 냉장 디저트가 준비 중에 있으며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 진출도 검토하고...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만 100여 건 이상의 문의 글이 올라오는 등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잇따르자 오리온농협 밀양공장에 생산 설비를 구축, 지난달부터 재생산을 시작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단종 제품을 재출시하는 사례가 많지만 썬과 같이 예전보다 더 큰 인기를 얻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과거 향수를 지닌 소비자들뿐 아니라...
이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밀양에 620억 원을 투입해 쌀과자 공장을 설립했다”며 “국민 1인당 밀가루 연간소비량이 2016년 말 기준 33.2kg인데, 이 중 5㎏만 쌀가루로 대체한다 하더라도 25만 톤 정도의 추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다. 3~4월 오리온과 같이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총 2조5000억 원 규모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방재용품 전문매장에서는 소화기가 대부분 동났고, 소화기 제조공장에는 주문이 밀려 다음 달 중순은 돼야 물량이 풀릴 정도로 소화기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 등에서 화재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가자 소방방재용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소화기 제조공장 역시 주문이 밀려 다음달 중순에서야 물량이 풀릴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경남 밀양 세종병원 등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소방방재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창은 소방설비 제작과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국내 가스소화설비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고...
이같은 서울시 방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는 현 상황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서울시가 도시재생적 관점의 접근으로 흔적에 집착한 사례는 시설물 조성 뿐 아니라 민간 아파트 재개발·재건축 등을 가리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인근 지역민들의 불만을 사온 바 있다.
서울시는...
[종목돋보기] 소화기 제조업체 한창이 친환경 소화설비인 노벡(Novec) 청정가스 소화설비를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에 일부 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한창이 유일한 제조업체로 현재 삼성전자 평택 공장에 공급을 논의 중이다.
29일 회사 관계자는 “최근 SK하이닉스에 노벡 청정가스 소화 제품을 일부 공급했고, 현재 설립 중인 삼성전자...
원일특강의 밀양공장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고, 부산과 경남지역의 철강, 금속 등 6개 기업도 밀양으로의 공장 확장과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양시는 최근 '제4회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 행사에서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입주희망 4개사와 투자협약(MOU) 체결식을 맺기도 했다. 총 5만2800㎡ 부지에 435억원을...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경남 밀양시 제대농공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오리온·농협 합작법인의 프리미엄 가공식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한 바 있다. 이 공장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HMR가 생산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식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건기식 외에도...
오리온은 2016년 농협과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HMR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내 3만6000㎡(1만1000평)에 건축면적 9900㎡(3000평) 규모로 공장을 짓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리나라 생산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이번에 착공한 밀양공장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 내 3만6000㎡(1만1000평)에 건축면적 9900㎡(30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쌀, 잡곡 등 국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간편대용식을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예상 생산량은 720억 원 규모다.
오리온은 농협에서 공급받는 농산물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며 식품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기반을...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케이푸드 이택용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공장 건립 및 케이푸드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 “케이푸드는 농협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