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수진(39), 홍수인(36) 부기장이 11월 3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에서 실시한 기장 자격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최초 민항기 여성 기장에 오르게 되었다. 신수진(사진 오른쪽), 홍수인(사진 왼쪽) 기장이 조종간을 잡게 될 B737 항공기 조종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대한항공은 4일 자사 소속 신수진(39), 홍수인(36) 부기장이 최근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가 실시한 기장 자격심사를 통과, 국내 최초의 민항기 여성 기장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신수진·홍수인 기장은 지난 5월 말부터 5개월 동안 지상학술훈련, 모의비행훈련 등 기장 승격훈련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3일 기장 자격 심사에도 합격됨으로써 국내 첫 여성...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민항기용 타이어 부문에 대한 세부 투자계획 및 상품화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조직을 편성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금호타이어는 올 상반기 인증을 목표로 건교부를 통해 미연방항공청(FAA :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기술표준품형식승인(TSO : Technical Standard Order) 인증을 추진, 수출상의...
현재 (주)한화는 국내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T-50 고등 훈련기용 비행조종작동기 및 유압부품류 등 양산사업과 한국형헬기(KHP)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최신 민항기 B787의 국제공동 개발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주)한화 관계자는 "화약과 방산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존사업의 고도화와 선진 기술축적, 신규 사업분야 참여...
이외에도 양사는 보잉 787 항공기의 6개 부분품 제작사업을 포함, B747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사업 등 민항기 부품 제조 및 개조 분야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보잉사는 이 날 출고기념식 행사 외에도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보잉사가 주최한 '보잉 클래식 골프대회'에 대한항공이 협찬을 하는 등...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의 전투기 사업인 F-5(제공호) 제작을 시작으로 30년 이상의 항공기 제조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1986년 민항기 부품제조사업에 참여한 이래 ▲B717 ▲B737 ▲B747 ▲B777 항공기 구조물을 보잉사에 납품하면서 뛰어난 품질과 정시 납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한 "이번에 보잉이 미래...
한화가 국내 최초로 보잉사의 최신 민항기인 B787기 핵심부품의 국제공동 개발 및 공급사업에 참여한다.
(주)한화는 7일 영국 클래버햄사와 함꼐 보잉사의 'B787'여객기에 적용되는 '전기식 구동장치' 공동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양산납품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3년 동안 영국 클래버햄사와 전기식 구동장치 공동개발 과정을...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등 민항기 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한항공은 3일 "보유중인 보잉747-400여객기 10대를 오는 2009년까지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이라며 "4일 김해공장 격납고에서 민항기 개조사업 1호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민항기 개조사업은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 화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