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과 장병완 의원, 녹색소비자연대가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주파수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에서도 지금까지의 이통3사의 주장이 그대로 재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기영 녹색소비자연대 대표는 “1.8GHz 대역은 통신사업자간 이해관계 대립이 상당히 첨예하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은 수서경찰서 수사팀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29·여)씨의 컴퓨터 분석 과정에서 의뢰한 키워드 78개를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등 4개로 축소, 경찰 수뇌부가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 전 청장은 이날 변호사 1명과 함께 동석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밤 늦게까지 강도높은 조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안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독자세력화를 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통합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존재감을 부각하는 한편 ‘새 정치’를 기치로 정치세력화를 본격화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안 의원은 자신과 뜻을 함께 할 인재 영입의 기준도 제시했다.
그는 “정치가 소수 엘리트 중심이 아니라 경제, 노동, 정치현장 등에서 전문성을...
남윤인순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복지부에서 양육수당을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양육수당 수혜자 조사를 진행 중이고 TFT가 구성돼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TFT 추진 배경에 ‘양육수당이 사교육 이용, 부모사용 등 양육 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서...
복수의 당 주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 의원이 다소 앞서가는 가운데 ‘윤창중 스캔들’이 터지면서 청와대와 다소 거리를 둬왔던 이 의원이 비주류의 지지를 받으며 따라붙는 양상이다.
최 의원의 굳히기가 먹힐지, 이 의원의 뒤집기가 성공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먼저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는 3선 의원인...
민주통합당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김한길 대표는 “을(乙)을 위한 6월 국회”를 선포했고, 이를 위해 당 차원에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당 정책위는 이와 별개로 △기업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및 중간금융지주회사 허용 철회 △경제범죄 처벌 강화 △경제사범에 대한 사면권 제한 △금융회사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강화...
새누리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스캔들’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진정성 있는 적절한 사과였다”고 평가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이번 파문으로 대통령이 사과하는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도 “국민과 피해 여성에 대해 직접 사과한 것은 진정성 있고 적절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민주통합당 임내현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자동차제작자 등에게 자동차의 점검·정비 비용 산정을 위한 부품가격 자료를 제공토록 규정하고 있는 데 더해 정비요금 산정에 필요한 표준정비시간까지 제공함으로써 정비 비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차량 정비요금은 작업시간에다 시간에 따른 공임을...
한편 같은 날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민주통합당 후보들 사이에선 제1야당 원내사령탑으로서 대여 경쟁력 확보 경쟁이 치열히 벌어지고 있다.
김동철 의원은 “강한 야당은 과거처럼 장외에서 정권 퇴진운동을 벌여서 되지 않고 실력으로 무장해야 될 수 있다”고 했고, 우윤근 의원은 “투쟁력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127석의 제1 야당에 걸맞게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민주통합당은 허태열 비서실장을 겨냥하고 있다. 박기춘 원내내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확한 진상규명을 거쳐 철저한 책임 추궁이 있어야 한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의 전면적인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위기는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의는 받아들이고, 허태열 비서실장을 비롯한 나머지 인사들의 사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는 50~60%를 부과하는 양도세 중과제도를 없애 기본세율인 6~38%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새누리당 지도부를 비롯해 국토위, 기재위원 대부분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처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반대가 만만치 않아 조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야당인 새누리당이 17명, 민주통합당 13명, 통합진보당 1명이다.
위원장은 야당인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맡고 있으며,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강석호, 민주당 이윤석 의원이다.
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 표결하기 전 심사를 하는 소위원회는 국토법안심사소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 등 4개가 있다. 국토법안심사소위 등 3개 소위에...
지난해 대선 전날인 12월18일에는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한 정운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를 “권력만 주면 신발 벗겨진 것도 모르고 냅다 뛰어가는 정치적 창녀”라고 비난했다.
안철수 당시 후보에 대해서는 “젖비린내 난다”고 평가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에게는...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윤 전 대변인의 임명이 발표된 날 논평에서 “윤창중 수석대변인 내정자는 문재인 후보를 ‘반대한민국세력’으로 비난했고, 문재인 후보 지지 국민을 ‘국가전복세력’이라고 선동하는 등 심각한 분열주의적 행태를 보여 왔던 문제의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문재인 전 대선 후보를...
민주통합당은 보다 수위를 높여 비난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잘못된 인사를 초래한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박 대통령이 ‘불통인사’ ‘오기인사’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격 미달인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데...
민주통합당에선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나섰다. 이종걸 의원은 ‘대리점거래 공정화를 위한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세부안 검토에 착수했다. 대리점 등 기업 하부 판매조직의 영업행위가 사실상 독자적 영업인 동시에 기업의 내부 행위로 규정된다는 점에서 공정거래법 개정만으로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 의원은...
민주통합당 신임 사무총장에 박기춘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일단 유임됐다.
김한길 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김관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 지도부가 혁신의 지침을 가장 강단있게 실천해낼 적임자로 현 원내대표인 박기춘 의원을 새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직...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영어 연설을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영어 연설을 마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 실력은 싸이가 한 수 위인데 박근혜 대통령은 영어로 연설하고 싸이는 한국말로 노래한다. 누가 더 자랑스러운가?"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논란이...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충북 청주 흥덕갑)은 “정부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나 대표적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전락, 노인들에게 실질소득을 보장해 주지 못하고 ‘노인들의 시간 보내기’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퇴직·은퇴 후 제2의 일자리가 해법
한국개발연구원 윤희숙 연구원은 “대부분의 OECD...
민주통합당 박완주 의원 등 11명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만 70세 이상 노인이 자신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에 탑승해 있을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감면토록 했다. 참전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에게도 혜택을 확대 적용했다.
박 의원은 “고령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