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의 경우에도 민주통합당의 의석수가 127석이 될 것이라는 결과를 맞힌 방송사는 한 곳도 없었다.
방송사들은 이번 총선에서 출구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통계전문가인 고려대 통계학과 박유성 교수, 숙명여대 통계학과 김영원 교수, 수원대 통계학과 박진우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과학적 기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어느...
기자들과 만나 “제가 선거운동 지원을 다니면 오히려 호남 유권자가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며 호남을 방문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했다.
문 전 대표에게 지원을 요청한 백 후보는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문 전 대표의 행보가 호남 내 반문(반 문재인) 정서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민주통합당(통합민주당의 후신)은 127석, 통합진보당(민주노동당의 후신)은 13석을 각각 확보했다. 자유선진당은 5석을 얻을 수 있었을 뿐이다. 주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헌재가 위헌 정당이라고 해서 해산을 결정한 그 정당!)의 ‘선거연대’ 덕이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에서의 성과는 눈부시다고 할 만했다. 18대 총선 때 야권은 전체 수도권 의석 111석...
2005년 민주정책연구원 미래기획실 인턴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민주통합당 선대위 투표참여운동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달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새누리당은 51%만 있으면 됩니다. 나라를 팔아도 찍어줄 40%가 있기 때문에”라는 글이 논란이 되며 인구에 회자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논란에 대해 “국민들을...
서민의 가계부채 해소를 위한 사회적 활동을 해 온 제 대표의 경력은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제민주화’와도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경력으로는 △민주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에듀머니 대표이사 △희망살림 상임이사 △에셋비 교육본부장 △한겨레이앤씨 재무컨설팅 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있다.
이후 민주통합당으로 들어와 교육연수국장과 국회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송 국장은 이번에 세 번째 국회의원 도전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화성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19대 총선에서는 민주통합당 31번째 비례대표로 도전했으나 좌절됐다.
김성수 대변인은 “사무처 당직자 몫으로 들어오신 분이다. 사무처 당직자를 상위순번에 배치한...
19대 총선에서는 서울 동대문갑 전략공천을 제안받았지만, 고사한 뒤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을 지내다 2012년 9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그 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거 대책본부장을 맡았고, 안철수로부터 신당 합류제안을 받기 전까지 약 3년간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다.
박 사무총장이 올해 초 국민의당 창당으로 정치계로...
1996~1998년 3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1999~2000년 2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중도통합민주당 원내대표,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18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낸 야권의 거물급 인사로 꼽힌다.
새누리당이 4·13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강봉균 전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선대위원장을 제안했다. 강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 장관,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식 최고위 간담회 직후 “선대위 구성에서 그동안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해 논의가 있었다”며 “지금 매우 엄중한 상황...
비례대표 출신인 도종환 의원은 정균영 전 민주통합당 수석부총장을 꺾고 청북 청주시흥덕구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에서는 박원순계로 분류되는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서울 은평을·이하 경선 지역), 장백건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상임감사(서울 중동성동구갑), 민병덕 박원순 서울시장 법률고문(경기 안양시동안구갑) 등이 대거 떨어졌다....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민주)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은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 확보를 막는 데는 실패했지만, 야권연대를 통해 수도권 112곳 가운데 69곳에서 승리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이번 선거 역시 야권 연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후보자 확정이 더뎌지면서 후보자의 자질이나 공약을 검증할 시간이 촉박해 ‘포퓰리즘’ 공약이 난무할 것이라는 우려가...
그는 안 대표를 두고 "예전에 민주통합당과 합당하고는 '민주당을 먹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먹은 것이 체한 것 아닌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2012년 대선때 지지율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며 "2017년 대선에 문재인 의원과 동시에 후보로 나설 경우 단일화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단순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후 2012년 정계에 진출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그해 치뤄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영등포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신경민 의원은 초선으론 최초로 최다득표 선출직 최고위원에 당선됐고, 현재는 서울시 당위원장을 하고 있다.
한경 신경민 의원은 25일 오후 4시 10분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은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한 비정규직 문제의 전문가로서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현 더민주)의 비례대표 3번으로 당선됐다.
은 의원은 이날 테러방지법을 겨냥해 “정신적 고문이 끼치는 영향은 엄청나다”며 “위협, 협박도 실제 고문이다. 이런 고문조차도 가능한 대규모 권력기관을 만들려는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한편...
뒤 더민주 은수미 의원이 바통을 넘겨받아 텅빈 국회에서 5시간 가까이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은수미 의원은 1963년 생으로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민주통합당 윤리위원을 지냈다. 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를 통해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원내부대표와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유성엽 의원은 정읍에서 무소속으로 두 차례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민주통합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거친 바 있다. 최근에는 국민의당에 입당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더민주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등이 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일각에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당내 경선을 하지 않고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미 대진표가...
새누리당은 12곳, 민주통합당 10곳, 자유선진당이 3곳을 차지했다. 당시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옥천을 등에 업고 충북에서 선전했지만 충남과 대전에서는 야당과 접전을 펼쳤다. 충남에서는 자유선진당에 3곳을 내줬고 세종시는 이해찬 의원이 차지했다.
자유선진당을 흡수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최소 15곳 이상을 확보해야만...
지난 2012년 총선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은 16석을, 야당인 당시 민주통합당은 30석을,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통합진보당이 2석을 챙기며 ‘여소야대’의 형국이 조성됐다. 여당은 전체 의석 수가 과반을 넘겼음에도 서울에서 여론전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 반면, 야당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정부와 여당에 맞설 수 있었다.
이곳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으로는 ‘정치...
불법 투자금 7000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이 대표를 조사하던 중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김 전 처장을 긴급체포해 재판에 넘겼다.
김 전 처장은 2010년 성남시장 선거, 2012년 경기 성남 분당갑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며,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가 김상곤 후보를 지지하면서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