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영입 제안…장‧차관 4번 야권 경제통 강봉균은

입력 2016-03-17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새누리당이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장관(72)에게 4·13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제적으로 위기이니까 경제 전문가를 영입해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자는 논의가 이어져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관계에 따르면 1943년 전라북도 군산 출생의 강 전 장관은 장관만 2번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다.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윌리암스대학대학원 경제학 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69년 6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고 1993년 6대 노동부 차관, 1994년 24대 경제기획원 차관을 지냈다.

1996~1998년 3대 정보통신부 장관에 이어 1999~2000년 2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후 정치계에 입문해 16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중도통합민주당 원내대표,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18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을 지낸 야권의 거물급 인사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86,000
    • -1.66%
    • 이더리움
    • 4,25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3.3%
    • 리플
    • 611
    • +0.16%
    • 솔라나
    • 195,600
    • +0%
    • 에이다
    • 521
    • +2.56%
    • 이오스
    • 728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29%
    • 체인링크
    • 18,270
    • +1.73%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